
[ 밑줄 ] TCO(Theory of Constraints)는 제약이론으로 약칭된다. 제약조건이론 또는 제약관리라고도 부른다. 보틀넥(병목) 또는 '시스템의 가장 취약한 부분'..... TCO에서는 제약 조건이 시스템의 성과를 결정한다. 이 제약조건, 즉 시스템의 가장 취약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시스템의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회사의 목표는 '현재에서 미래에 걸쳐 많은 돈을 버는 것' TCO를 위한 사고 프로세스 6가지 사고 프로세스가 있는데, 이 프로세스들은 집중의 5단계의 각 단계에서 이용할 수 있다. (1) 제약조건을 발견할 때 위력을 발휘하는 현상 분석 체계도 (2) 제약조건을 활용하는 증발구름(대립 해소도) (3) 제약조건을 활용할 때 불안요소를 제거하는 미래 분석 체계도 (4) 사고..
1. 권한을 준다면서 결재를 요구한다. - 책임은 늘어났는데 막상 일하려고 보니 여전히 터무니없이 많은 승인 절차나 결재가 필요하다면....신뢰가 부족하다는 신호 2. 회사의 리더들이 사람이 아니라 프로세스에 초점을 맞춘다. - 모든 업무를 표준화하고 형식화하다 보니 회사에 더 이상 개인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다. - 리더들은 문제를 해결을 위해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라 프로세스를 살핀다. 3. 일하는 데이 지나치게 회의에 의존한다. - '협업'과 '통합', 소통 등의 유행어가 된다. - 회의에 시달리면 직원들은 업무에 짓눌리고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 내부 정치가 생산성 보다 우선하게 되었다는 신호다. 4. 뚜렷한 비전이 없다. - 웅대한 비전과 중요한 목표가 필요하다. - 회사의 비전이나 미션 ..

경제경영 분야 서적은 이제 거의 손을 놓았기 때문에 읽지 않는다. (아는 체는 하면서 먹고는 살아야 하기에) 그나마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나 주말 신문에 나오는 서평 정도만 읽는다.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도나 현실성 측면에서.. 경영학이 왜 수학보다 한심스러운지를 알알기 때문이다. 추상적이라고 비현실적이라 생각했던 수학은 꽤나 현실적이지만 현실적이라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던 경영학이나 경제학은 그저 윤리학 수준의 징징거림일 뿐이다. 단지 코로나19 이후가 궁금하여 두 개의 신문에 실린 서평을 요약해 본다. [ 전망 ] ㅇ 코로나19로 인한 가장 거대한 변화는 인플레이션과 반세계화 현상이다. ㅇ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각국의 중앙은행이 펼친 정책을 보고 인플레이션이 돌아 올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네트워크, 플랫폼, 이용자, 그리고 공생의 생태계) [ 밑줄 ] ㅇ 아날로그 시대의 시장(플랫폼)은 이용자의 필요(need)에 의해서 참여가 이루어진다. 디지털 네트워크 플랫폼(시장)에서는 이용자들의 욕망(want)에 의해서 참여가 이루어진다. 풍요의 시대이기 때문에 필요에 의한 참여 욕구는 줄어들 수 밖에 없고 그래서 자발적 욕망에 의해서 참여가 증가하게 된다. 필요는 어느 수준을 넘어서면 끝나지만 인간의 욕망은 그 끝이 없다. --> 글쎄? 이걸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를 할까? 말을 멋있게 대응 관계로 기술하였다고 하여 뜻이 다 맞는 것은 아니다. 필요와 욕망의 문제라기 보다 인간이 어떻게 소비하는가? 중독되는가?에 대한 이해가 증가한 것이 더 원인일 수 있다. 이에 대해 디지털 기술이 아날로그 보..

ㅇ 진정으로 스스로를 아는 조직을 창조함에 있어 CEO가 지켜야 할 최선의 원칙은, 미래의 창조와 현재의 실천 - 사명이 실제적 행동으로 일상에서 드러나도록 만드는 것- 사이의 균형을 관리하는 것이다. ㅇ 초점: 기업의 우선 사항은 무엇인가? - 기업 내의 모든 직원들이 수행하고 있는 많은 업무에 대한 전체적인 맥락과 초점을 제공하는 것 - 기업의 궁극적 초점은 장기적으로 적합한 결정들을 내리는 것이며 성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행동들을 실천하는 것이다. ㅇ 에너지: 우리는 실행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 기업 내에 모멘텀을 형성하고 기억의 '잠재 에너지'가 '동적 에너지'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하는 것 ㅇ 행동: 우리는 실천하고 있는가? - 일상의 행동을 직관적으로 하면서도, 현재의 결정과 행동들을 ..

초연결된 대중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 밑줄 ] ㅇ 전문가로서 누리는 특권과 지식은 어렵사리 얻은 자산이다. 그들이 축적한 지식이 곧 그들의 가치였다. ㅇ 신권력 가치를 지닌 이들...협력에 휠씬 열린 자세를 보였고 대중에게서 지혜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믿으며, 자기들의 세계를 개방해 지혜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믿었으며, 자기들의 세계를 개방해 외부자들의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ㅇ 20세기는 하향식 가치 체계를 바탕으로 구축되었다. 사회는 거대한 관료 집단과 거대 기업이 작동하는 거대한 기계로 간주되었다. 이 거대한 기계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보통 사람들은 중요하긴 하나 보잘것없고 표준화된 역할을 했다. 시키는 대로 훈련을 하고, 곱셉을 외웠다......우리들은 대부분 거대한 과정에서 사소한 역할을 ..

댄 라이언스 (Dan Lyons)라는 소설가이자 기자가 쓴 책이다. 전체 내용을 다 읽고 다시 정리하겠지만..... 3장 '당신이 경영학을 믿지 말아야 할 이유'가 평소에 내 생각과 같아 그 부분만 먼저 읽었다. ㅇ 경영학이라는 용어는 사람을 관리하는 기술을 학문으로 일반화할 수 있다는 믿음에 전적으로 의지한다.....이 용어는 20세기 중반까지도 거의 쓰이지 않았다. 1948년 9월 1일자 '뉴욕타임스'에서 '새로운 시대를 경영에서 찾는다'라는 제목으로 이 용어를 처음 언급했고, '품질 및 비용 관리 방법을 강화하고 개인 생산성을 높이는 모든 수단을 탐구하는' 새로운 아이디어라고 소개했다. ㅇ 경영학을 뒷받침하는 사고방식은 1856년 펜실베니아주에서 태어난 프레더릭 테일러(Frederick Tay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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