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밑줄/연결 ] "그럼 생인이 언젠데?"모모는 한참 생각하더니 대답했다."제가 기억하기론 저는 언제나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꼬마 모모는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재주를 갖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다른 사람들의 마을 들어 주는 재주였다.....진정으로 귀를 기울여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 줄 줄 아는 사람은 아주 드물다. 더욱이 모모만큼 남의 말을 잘 들어 줄 줄 아는 사람도 없었다. 대답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면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대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면 그것에 대해 곰곰해 생각했다. "한꺼번에 도로 전체를 생각해서는 안 돼. 알겠니? 다음에 딛게 될 걸음, 다음에 쉬게 될 호흡, 다음에 하게 될 비질만 생각해야 하는 거야. 계속해서 바로 다음 일만 생각해야 하는 거야."--> ..
[ 밑줄/연결 ] (1) 그런 위대성은 그 사람의 지위에서 나오는 어떤 것이지 사람 자체가 가지는 특질이라고는 할 수 없다. 수상도 그 직을 떠나면 고작 잘난 척하는 말재주꾼이었던 게 아닌가 여겨질 때가 많고.... 예술에는 기교밖에 없고 기교는 기교가만이 안다고 생각하는 괴상한 오해이다. 예술이란 정서의 구현물이며, 정서란 만인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말한다. (2) 나이든 사람 가운데에는 젋은이들의 괴이한 짓을 흉내내면서 자기네 시대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애써 믿으려는 이들이 있다. 말하는 당사자에게는 자못 새롭게 여겨지는 용김한 말도 알고 보면 그 이전에 똑같은 어조로 백 번도 되풀이되었던 말이다. 추는 항상 좌우로 흔들리고, 사람들은 같은 원을 늘 새롭게 돈다. (4) 상상의 세계를 ..
스타트업에 와서 5개월을 못 채우로 여러 사유로 정리를 하게 되었다.기여하지 못하고 떠나가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다. 되돌보면 가장 참다한 부분은 아래와 같은 관점에 대한 관점이다.가장 많이 들은 말은 "관점은 어디서 어떻게 바라 보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고, 보이지 않는 것을 어떻게 볼 수 있느냐에 따라 방향이 바뀐다고 생각한다."는 말이다. 아주 맞는 말이지만, 가만히 뜯어 보면 이런 생각을 진짜로 가진 사람하고는 절대 일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이번에 철저히 느꼈다. 이런 생각을 가졌다는 것은 문장만으로 봤을 때 '동어반복'이기 때문이다. 하나 마나한 말이라는 것이다.'관점은 어디서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방법에 따라 방향이 바뀐다"는 각각 참일 수도 있지만, 행동 지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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