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을 하면서 소통이라는 측면에서 가장 힘들 부류를 생각해 봤다.대강 이런 부류를 아래 세 단계의 문제로 구분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결국 무엇에 대한 '믿음'이 생긴 사람이, 내 경험상 가장 소통하기가 힘들엇다. 구분(단계) 상태 극복 가능성① '부족함'을 안다 사람능력·지식·자원·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은 아는 상태높음② '부족함'을 모른 사람무엇이 부족한지 스스로 파악하지 못하고 잇는 상태중간~낮음③ '충분하다고 믿는' 사람실제 ..
"배를 만들고 싶다면 나무를 가져오게 하거나 일을 지시하지 말고,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을 심어주어라"라는 명언은 리더십과 동기부여의 중요성을 뜻하는 유명한 말입니다. 워낙 많이 들어서 지겹다. 생텍쥐페리가 한 말이라 하는데 유작이나 책에 직접 등장하는 원문은 아니며, 후대에 그의 철학을 비유하기 위해 널리 쓰이게 된 문구라는 것이 정설이다. 신사업이나 신상품 등 혁신 전문가들이 매우 많이 써 먹으면서, 결국은 말아 먹는 모습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보다. 내 경험상 “비전(꿈이라 하든, 계획이라 하든, 목표라 하든, Big Harry라 하든 뭐든)이 너무 강해서 실패한다”는 경우는 별로 못봣다. 핵심은 비전 자체가 아니라, 비전과 현실 사이에서 발생하는 두 가지 인지·조직적 왜곡이 더 문제..
우리 모두는 인간이기에 자신의 인식론적 한계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못한다기 보다 꽤 어렵기 때문에 지혜로운 사람은 반성과 반추(명상이든 기도든 글쓰기든 일기든..)를 하는 것이다. 한계는 그 한계를 만든 같은 층에서는 보이지 않고, 같은 시대에서도 보기 힘들다.시간과 생각이라는 공간의 위치를 바꿔보는 시도를 하는 것이다. 지혜로운 행동이다. 조직 전체도 사람이 모인 집단이면서 그 자체가 시스템(법인)이기 때문에 인식적 한계가 있다.이 조직 전체의 인식적 한계를 주도하고 결정하는 것인 CEO이기 때문에 CEO의 한계이 중요하다.자신이 알고 모르며, 안다고 착각하는지 등을 의도적으로 자기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이런 것을 매우 심각하게 내가 경험하며 느끼고 있다. 내가 지금 겪고 이는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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