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TT 추천으로 본 인도 액션 영화...푸쉬파(Pushpa)는 '꽃'을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 '푸'에서 유래했다고 하며, 주인공이 영화에서 상대방을 압도할 때 일정의 기업으로 '푸'를 외치던데, 그걸 뜻하는 것 같기도 하다. 또한 부인과 부하들, 약한 사람들에게 악하고 주지사/국회의원에게는 강한 주인공의 배역적 특성을 상징하는 것 같기도하다. 요즘 인도 영화계에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는 배우 중 한 명 알루 아르준 (Allu Arjun, 1982년 ~)가 참으로 특이한 상남자 캐릭터를 소화 했다. 배우이자 모델이라는 라슈미카 만다나(Rashmika Mandanna, 1996년 ~)이 부인역, 악역 경찰총경으로 특이하고 특출한 연기를 해 준 파하드 파실 (Fahadh Faasil, 1982년 ~) ..

라는 제목의 영화가 몇 편 있는가 보다.괜찮은 인문학서적,과학서적을 추천하시는 어느 화가께서 알리딘 개인 서평란에 추천한 영화가 봈다.라고 하셨고, 괜찮게 재미있게 봤다. 초반에 엠마 로버츠(Emma Roberts, 1991년 ~ )를 보는 순간 여주인공이다 싶었는데...바로 사라지는 것 보고 역시 깨는 B급이다 싶었다. 관객의 기대를 초기에 깨 버리면서, 기대를 불러 일으키는 기발한 발상이었다. 결국 끝까지 역할을 하는 주인공의 캐릭터, 연기가 독특하여 인상에 남는다. 특히 시니컬한 표정 연기가 압권이었다. 베티 길핀(Betty Gilpin, 1986년 ~ )이라는 배우라 한다. 빌런스럽게 나오는 분, 보자 마자 낯이 익었다 심었는데 Boys Don't Cry , 1999년>, 으로 두 번의 아카데미..

제목을 보는 순간 바로 봤다.......칭 자기 인생을 소설을 꼽는 이라는 것이 있다고 할 때, 내 에 들어갈만한 소설 그러나, 영화는 소설의 감동을 따라가기는 커녕 흉내조차 내지 못했다.Sunflower, 1982년>이후 주연으로는 처음 뵙는 소피아 로렌(Sophia Loren, 1934년 ~) 기사를 찾아보니 아들인 이 넷플릭스영화의 감독인 에두아르도 폰티(Edoardo Ponti)가 소피아 로렌의 아들이라고 한다. 영화사의 한 시절을 풍미하셨던 분이지만, 소설속에 '로자' 아줌마랑은 너무 안 맞으시는 것 같다.너무 곱게 늙으셨다. 온갖 고생을 다 겪고, 삶의 밑바닥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연기하기에는 살아 오신 삶의 필터가 다르거나, 약하리가 본다. 소설속 삽화에 있는 아줌마는 이렇게 생기겼고, 진짜..

OTT 추천으로 봤다. 아마 이미 봤던 緝魂 · 2021 >, A Place Called Silenc , 2024년>에 주인공인 장균녕(Janine Chang, 1982년~ )의 작품에 평점을 좋게 주었더니 그런가 보다. 전반부는 좋았으나, 후반부는 좀 짜증스러워 흘려 봤다. 아무리 여형사라도 그래도 형사인데 너무 허접하게 그린 것이 아닌지.. 기억에 남긴 대사와 장면은------------------------------------------------ 감정을 상하게 하면, 그 사람이 추정할 수 있는 범위, 예상되는 한계를 뛰어 넘는 행위들이 나오는 경우를 봤다.사람은 아주 흔하게 이성의 동물이지만, 자주 감정의 동물이다. 감정은 중요하다.

전체적으로 다시 보고 싶었다.로렌 와이스버거의 소설 가 원작으로 의 각본가인 엘린 브로쉬 맥케나(Aline Brosh McKenna , 1967년 ~)가 각본, 의 데이비드 프랭클(David Frankel ,1959년 ~)감독 영화 현재 영화계에 연기를 하는 분들 중 전설로 말해질 만한 연기의 교본, 메립 스트립(Meryl Streep, 1949년 ~)과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사람의 미소가 뭔지를 보여 주는 앤 헤서웨이(Anne Hathaway, 1982년 ~), 사람의 Force, 오로라가 뭔지를 보면 그냥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에밀리 블런트( Emily Blunt, 1983년 ~) 주연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의 조연 스탠리 투치(Stanley Tucci Jr., 1960년 ~), 사이먼 베이커(Simo..

어떤 영화에서 어떤 배우의 2-3분도 안되는 연기가 너무 좋아서, 그 배우의 다른 작품을 보고 싶어질 때가 있다. 안도 사쿠라(Sakura Ando, 1986년 ~) 이 배우가 그렇다.에서 우는 장면은 정말 이 배우를 생각하며 잊을수가 없는 명연기였다.보는 순간 그렇게 느꼈고, 나만 그렇게 느낀 것은 아니다. "특히 노부요의 취조실 장면은 칸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았으며, 심사위원장이었던 케이트 블란쳇은 "앞으로 우리가 찍는 영화에 우는 장면이 있다면, 그것은 안도 사쿠라를 흉내낸 장면일 것이다" 라는 말로 그녀의 연기를 극찬하였다." 이 영화가 보다 먼저 촬영을 했으니, 그 명연기가 괜히 나오지 않은 배우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만 포스터의 라는 문구는 이 영화에 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한다.무슨 자..

원제 'Holdovers'는 (권력 있는 직책의) 유임자, 아니 더 적합한 번역은 ' ‘남겨진 자들’, ‘남겨진 것들’ 정도 되는 뜻이라고 한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원제를 찾아 보니, 한번 더 생각하면 이해가 되는 제목이다. 데이비드 헤밍슨(David Hemingson, 1964년 ~) 각본에, 의 알렉산더 페인(Alexander Payne, 1951년 ~) 감독의 미국 코메디 드라마 영화 Saving Private Ryan ,1998년> 등의 여려 영화에서 명품 조연을 했기 때문에 이름은 몰라도 얼굴을 익숙했던 폴 지아마티(Paul Giamatti, 1967년~). 이 캐릭터에는 이만한 분이 없어 보인다. 딱 그 선생님의 모습 그대로 인ㄱ 것 같다. 캐릭터가 인물 그 자체인 것처럼 느껴진다. 눈빛이..

샤룩 칸(Shah Rukh Khan , 1965년 ~)주연으로 대단한 히트를 친 인도영화임을 알고 있었으나, 기회가 없다가 이제서야 봤다. 무엇보다도 언제보다 신비롭게 아름다운 디피카 파두콘(Deepika Padukone,1986년 ~)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 2023년 인도 최고 흥행작 Pathaa>과 두 작품 모두 사룩칸과 파두콘이 주연 했다. 내게 두 분이 같이 연기한 영화 중에서는 옴 샨티 옴, Om Shanti Om , 2007년>이 최고였다. 이영화가 인도에서 개봉한 2023년 개봉작 통틀어 흥행 1위라고 한다. 바로 직전까지 1위를 지킨 (Pathaan) 또한 샤룩 칸 주연 영화였다. 또한 이 영화가 샤룩 칸이 주연한 영화 중 제작비가 최고로 만이 든 작품이라고 한다. 특히 이 ..

딸을 잃고 처절한 복수를 하는 아버지역의 왕전군(왕촨쥔쥔)(Eric Wang, 1985년 ~), 딸을 치키기 위한 처절한 엄마역의 장균녕(장쥔닝)(Yang Chang, 1982년 ~), 날카롭게 늙은 형사역의 오진우(우전위/프랜시스 응)( Francis Ng, 1961년 ~) 주연의 중국 범죄 스릴러 영화이외에 반가운 얼굴들이 더러 나온다. 우선 유덕화/임청하 주연의 의 악인 강옥랑역, 이연걸/장민 주연의 의 장취산역으로 더 익숙한 오진우(우전위)를 간만에 볼 수 있었다. 중국 영화 어디에서는 한 번은 봤을 조연들인 금사걸(Jin Shijie, 1951년 ~), 채명(차이밍)(Cai Ming , 1961년 ~), 그리고 주성치의 CJ7 ,2008년>의 그 귀여운 남자아이였던 쉬자오(서교)(Xu Ji..

어느 방송에서 중국전문가 안유화교수께서 인도 자본주의, 경제, 사회를 알려면 꼭 보라고 하신 기억이 났다.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알겠다. 좋은 영화가 볼 필요성이 충분한 영화다. 원작은 2008년 부커상을 수상한 인도 출신의 작가 아라빈드 아디가( Aravind Adiga )란 소설가의 라고 한다. 소설의 주제는 '영혼의 자유에 관한 이야기며, 아름다움에 눈을 뜨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에 관한, 강렬하고 거칠고 블랙 유머'로 그렸다고 한다. 이란 이민자 가정 출신이라는 미국인인 라민 바흐러니( Ramin Bahrani, 1975년 ~)가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아다르시 고우라브(Adarsh Gourav, 1994년 ~)가 남자 주인공으로 훌륭한 연기를 했고,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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