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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라는 제목의 영화가 몇 편 있는가 보다.

괜찮은 인문학서적,과학서적을 추천하시는 어느 화가께서 알리딘 개인 서평란에 추천한 영화가 봈다.

<괜찮은 B급 영화>라고 하셨고, 괜찮게 재미있게 봤다.

 

초반에 엠마 로버츠(Emma Roberts, 1991년 ~ )를 보는 순간 여주인공이다 싶었는데...바로 사라지는 것 보고 역시 깨는 B급이다 싶었다. 관객의 기대를 초기에 깨 버리면서, 기대를 불러 일으키는 기발한 발상이었다.

 

결국 끝까지 역할을 하는 주인공의 캐릭터, 연기가 독특하여 인상에 남는다. 특히 시니컬한 표정 연기가 압권이었다. 

베티 길핀(Betty Gilpin, 1986년 ~ )이라는 배우라 한다.

 

빌런스럽게 나오는 분, 보자 마자 낯이 익었다 심었는데  <소년은 울지 않는다, Boys Don't Cry , 1999년>, <밀리언 달러 베이비, Million Dollar Baby, 2004년>으로 두 번의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탄 힐러리 스왱크(Hilary Swank, 1974년 ~)였다.

 

기억에 남긴 대사와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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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든, 돈이든 뭐라도 더 가진 사람들에게는...

맞아 들어 가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