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모형은 현상에 대한 모형이고, 모형은 이론의 모형이다. ㅇ 이론은 우리가 그들의 그들의 귀결을 식벽하기에 항상 너무 복잡하며, 따라서 우리가 수학적으로 다루기 쉬운 모형으로 단순화한다. ㅇ 쿤은.. 1. 현상을 실재이며, 우리는 그것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다. 2. 이론은 참이거나, 적어도 참을 목표로 한다. 3. 모형은 매개체로, 실제 현상의 몇몇 국면을 흡수하며, 수학적 구조를 단순화함을써 그 국면을 그 현상을 지배하는 이론과 연결시킨다.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mvDx/btqFftwhLq7/e4yuQHKpfgJZRICsYolR70/img.jpg)
어느 책에서 봤는지 모르지만 폴 새뮤얼슨의 행복 방정식이란 것이 있다고 한다. (아마 아래 책이지 않을까 싶은데....??) 행복 = 소유(성취, 소비) / 욕망(탐욕, 기대) 우리 삶에서 소유를 늘리고 욕망을 줄이면 행복해 진다는 말이다. 다만 욕망을 줄일 수 없으면 소유를 늘려야 하고, 소유를 늘릴 수 없으면 욕망을 줄여야 한다는 trade-off도 설명해 주고 있다. 자본주의는 주로 소유를 늘리면 행복해진다는 세뇌를 산업사회시대 대중교육으로 해왔다. 일명 성장주의, 팽창주의방식이다. 2000년 자본주의(정확히는 신자유주의의 폐해) 내부에서도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특히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불평등, 저성장등 수축사회를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우리의 욕망을 줄이는 연습이 필요..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GhIMQ/btqEEM4mslm/TQ1KyyC70MHsnegH1ioJZK/img.jpg)
ㅇ 영국의 중세 철학자 윌리엄 오컴 ㅇ 오컴은 진리와 사변을 구분하는 기준으로 단순함의 법칙으 들고 나왔다. 그에 의하면 세상의 진리는 복잡하지 않다. 장황한 설명이나 여러 개의 가설과 가정이 있어야만 설명이 가능한 것은 진리가 아니다.....그가 볼 때 이런 저런 가설과 구차한 전제를 붙여야만 설명이 가능한 이데이나 대신 신을 그 자리에 앉힌 스토아 철학, 곧 중세 신학은 군더더기 같은 것들이었다. ㅇ 진리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가정이나 전제들을 모두 잘라 버리고 단순함의 잣대로 사물이 핵심만 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리는 단순해야 하며, 동일한 현상을 설명할 때 두 개의 서로 상반되는 주장이 맞선다면 그 중 더 단순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진리다. ㅇ
- Total
- Today
- Yesterday
- Ai
- 함께 있으면 피곤한 사람
- 안나 카레니나
- 머신러닝 디자인 패턴
- 전략에 전략을 더하라
- 경영혁신
- 상대성이론
- 경계의 종말
- 인공지능
- 돈
- 플랫폼의 시대
-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 고도를 기다리며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엔진
- 복잡계의 새로운 접근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제로 성장 시대가 온다
- 불교
-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
- 파괴적 혁신
- 당신은 AI를 개발하게 된다
- 혁신
- 스케일의 법칙
- 이노베이션
- 최진석
- 부정성 편향
- 양자역학
- 사회물리학
- 직감하는 양자역학
- 데브옵스 도입 전략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