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ㅇ 영국의 중세 철학자 윌리엄 오컴
ㅇ 오컴은 진리와 사변을 구분하는 기준으로 단순함의 법칙으 들고 나왔다. 그에 의하면 세상의 진리는 복잡하지 않다. 장황한 설명이나 여러 개의 가설과 가정이 있어야만 설명이 가능한 것은 진리가 아니다.....그가 볼 때 이런 저런 가설과 구차한 전제를 붙여야만 설명이 가능한 이데이나 대신 신을 그 자리에 앉힌 스토아 철학, 곧 중세 신학은 군더더기 같은 것들이었다.
ㅇ 진리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가정이나 전제들을 모두 잘라 버리고 단순함의 잣대로 사물이 핵심만 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리는 단순해야 하며, 동일한 현상을 설명할 때 두 개의 서로 상반되는 주장이 맞선다면 그 중 더 단순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진리다.
ㅇ
'쉽게 살기 위한 공식 찾기 > 좋은 방정식과 알고리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형, 모델.... (0) | 2020.07.01 |
---|---|
소유와 욕망의 방정식 (0) | 2020.07.01 |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복잡계의 새로운 접근
- 사회물리학
- 제로 성장 시대가 온다
- 이노베이션
- 고도를 기다리며
- 안나 카레니나
- 플랫폼의 시대
- 머신러닝 디자인 패턴
- 파괴적 혁신
- 함께 있으면 피곤한 사람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엔진
- 경계의 종말
- 당신은 AI를 개발하게 된다
- Ai
- 전략에 전략을 더하라
-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
- 직감하는 양자역학
- 혁신
- 데브옵스 도입 전략
- 상대성이론
- 불교
- 돈
- 인공지능
- 최진석
- 경영혁신
- 부정성 편향
- 스케일의 법칙
-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 양자역학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