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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는 순간 바로 봤다.
<자기 앞의 생>......
칭 자기 인생을 소설을 꼽는 <인생책>이라는 것이 있다고 할 때, 내 <인생책>에 들어갈만한 소설
그러나, 영화는 소설의 감동을 따라가기는 커녕 흉내조차 내지 못했다.
<해바라기,Sunflower, 1982년>이후 주연으로는 처음 뵙는 소피아 로렌(Sophia Loren, 1934년 ~)
기사를 찾아보니 아들인 이 넷플릭스영화의 감독인 에두아르도 폰티(Edoardo Ponti)가 소피아 로렌의 아들이라고 한다.
영화사의 한 시절을 풍미하셨던 분이지만, 소설속에 '로자' 아줌마랑은 너무 안 맞으시는 것 같다.
너무 곱게 늙으셨다.
온갖 고생을 다 겪고, 삶의 밑바닥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연기하기에는 살아 오신 삶의 필터가 다르거나, 약하리가 본다.
소설속 삽화에 있는 아줌마는 이렇게 생기겼고, 진짜 이렇게 생기셨을 것 같은 스토리다.
아이는 너무 크고, 아줌마는 너무 예쁜 노인이다.
소설이 지향하는 점은 순수한 날것으로서의 인간의 아름다움인데, 그것이 느껴지지 않았다.
다시 볼 일은 없을 듯 하다.
기억에 남긴 대사와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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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말이지만, 맞는 말씀인 듯...
희망이 없는데 나쁜 일이 뭐가 더 생기겠는가 !!!
또한 그런 위안은 사람에게서 온 다는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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