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사실을 재구성해 자기가 기억하고픈 것만 기억하기 때문에 똑같은 사실이라도 당사자들은 전혀 다르게 기억하는 현상
제러미 리프킨은 '공감의 시대' 한 권을 쓰기 위해 350권의 책을 읽었다. 원고 작성에만 6년이 걸렸다. 관련 서적들을 읽으면서 4만 장의 독서카드를 만들어 생각을 정리했다. 이를 다시 1,000장으로 추리고, 다시 500장으로 추려서 책을 만들어다. 누구의 손도 빌리지 않고 직접 했다. 타샤 튜더는 65년 동안 100권을 냈다. 대부분이 읽을 가치가 있다. 공모박사는 9년간 103권을, 이모씨는 2년 동안 20권을,노모 교수는 1년간 12권을 낸 적도 있단다. 하지만 내가 읽은 책은 그들의 책은 대부분 가치가 없는 책이 었다. 읽고 버렸거나 그 이후론 찾지 않는다. 인세로 자신의 밥벌이를 삼기 때문임을 알지만,,,,, 책은 제러미 리프킨 처럼 내야 읽으만 한거다. 한국의 경제/경영전문가인지? 자기계발..
일본의 철학자 '이시사 기다로'박사는 2차 세계대전 중에 일본의 귀중한 서적이 모두 불타도 '임제록'만 타지 않고 남으면 만족하겠다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2003년 쯤 시골에 계신 부모님 집이 불탄 적이 있다. 헌집에 쌓아둔 수백권의 내 책도 그 때 탔다. 늦게시만 대학교 수석 입학을 한 관계로,,,, 절약된 입학금, 장학금을 내 맘대로 써도 된다고 아버지께서 하셔셔....난 책들을 샀다. 그 모든 책들이 다 숯으로 변한 현장에서... 내가 건져 올린 것은 몇권의 라즈니쉬와 임제록을 포함한 선사들의 책이 었다... 불속에서 건진 '임제록'에서 눈에 들어 온 글귀는 '"隨處作主 立處皆眞'이었다. '마조록'에서 건진 글귀는 '卽心卽佛, 心卽佛' 이었다. 여러분들 (라즈니쉬, 오경웅, 이기영박사 등)의 해석..
창조, 혁신, 변화 등은 결과를 봐야 알 수 있는 단어이다.물론 창조하다. 혁신하다. 변화하다라는 것은 동사에서 파생한 명사형이다. 그러나 더위 진다, 추워 진다 처럼 형용사에서 파생한 명사형과 다르다. 우리는 더워지거나 추워 지는 것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창조 중이거나 혁신 중, 변화 중인 것은 정확히 그런지 오감으로 알기가 어렵다. 더욱이 그것이 바람직한 것이 까지 알려면 감각이 힘이 아닌 이성의 힘을 빌려야 한다. 목적과 목표에 맞는 적합한 창조인가 혁신인가 변화인가를 알려면 시간과 공간을 넘어 가 봐야 한다. 즉 결과를 놓고 원인을 해석하는 하나의 단어가 창조적이었다, 혁신적이었다, 변화에 성공하였다 같은 것이다.
상식적으로 많이 안다는 것은 상당히 좋은 것이다. 많이 안다는 것은 정확하게 문제를 파악하거나 분석할 수 있다. 많이 안다는 것은 풀어야 할 과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많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 많이 안다는 것은 또한 실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많은 오류와 실수를 예측하거나 줄여 줄 수 도 있다. 많이 안다는 것은 같은 값이면 그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을 줄여 줄 수 있다. 많이 안다는 것은 같은 시간과 노력이라면 좀 더 나은 결과와 질을 보장할 수 있는 확률이 있다. 다만 많이 알아서 이 모든 것들을 할 수 있을 때 가능한 일이다. 많이 알기만 하고 책임과 권한이 있는 자리가 아니면 속만 괴롭고 고뇌만 늘어날 뿐이다. 왜 이렇게 해야 하는데 저렇게 할 까? 왜 이리로 가야 하는데 저리로 갈까?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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