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화를 보기 전에는 전혀 들어 본 적 없는, 식스토 로드리게스 (Sixto Rodriguez, 1942년 7월 10일 ~ )라는 미국 의 싱어송라이터에 대한 영화다. 도대체 이런 삶을 사는 예술가가 있을까? 싶었다. 머리에 남긴 장면과 대사는.... --------------------- 누가 있어, 가사를 가지고 노벨 문학상을 받은 밥 디런 보다 더 가사를 잘 썼다는 말을 할 수 있겠는가? -------------------------------------------------------------------- 그렇다. 시대가 천재를 못 알아볼 수도 있지만, 천재를 알아보는 사람들은 알아 본다. 다만 천재인 것과 성공하는 것은 다르다. 천재라고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성공했다고 천재도 아니다. 자본..

1948년 제작된 이탈리아 영화 '자전거 도둑'이다.... 많은 분들이 인생 영화로 꼽는 영화 중 하나.... 가슴과 머리에 남겨 놓은 장면과 대사는.... ------------------------------------------------------------------- 차에 올라 타는 많은 인파...... 1940년 대 전후 세대에도 먹고 살기 위해 이렇게 꾸역꾸역 차에 먹고 살기 위해 사람이 들어 가는 모습 2021년 4차산업혁명시대라고 떠드는 시절에도 꾸역꾸역 전철에 먹고 살기 위해 사람이 들어 가는 모습.... ------------------------------------------------------------------------ 그렇다. 물건을 잃어 버린 사람은 찾을 권리가 있다..

말이 필요 없는 명감독 마틴 스코세이지 (Martin Scorsese, 1942년~) 작품이다. 이것이 실화라니 참...... 기억에 남긴 장면과 대사는.. ------------------------------------------------------- 그렇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람들이 돈 보다 더 좋아하는 것이 뭐가 있으랴?!! -------------------------------------------------------------------------------- 그렇다.... 돈맛에 중독되면.....그렇게 될 것 같다. 중독이 안 되봐서 모르겠지만....추정은 된다. --------------------------------------------------------------------..

2013년에 나온 영화다. 영화 자체의 스토리보다는 다섯 배우의 연기력과 그 바탕에서 나오는 대사의 힘을 느낀 영화였다. 영화 대사는 누가 그 말을 하느냐?에 따라 힘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영화를 30대, 40대, 50대 정도가 찍었다면 각 각 맛이 달랐을 것이다.......젊을수록 민민했을 것이다. 한 분 한 분이 주연급인 이 할배님/할매님의 실제 나이가 궁금해서 찾아 봤다. 모건 프리먼 (Morgan Freeman, 1937년 ~) 로버트 드 니로 (Robert De Niro, 1943년~) 마이클 더글라스 (Michael Douglas | Michael Kirk Douglas,1944년~) 케빈 클라인 (Kevin Delaney Kline,1947년~)... (참고로 가장 멋지..

우연하게 본 영화다. 헬렌 레디 (Helen Reddy, 1941 ~ 2020년)의 삶을 그린 영화다. 헬렌 레디??? 올리비아 뉴튼 존, 앤 머레이와 함께 1970년대를 대표하는 '3대 디바'라고 한다. 세계 3대 여성싱어로 일컬어지는 H · O · A(H는 Helen Reddy, O는 Olivia Newton John, A는 Anne Murray) 1980년대 시절부터 시골뜨기지만 라디오를 통해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임국희의 한밤의 데이트,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 김기덕의 두시의 데이트 등 등 팝송을 꽤나 들었던 내게 왜 '헬렌 레디'가 낯설까? 1980년대에는 이 분의 노래를 많이 요청하지 않았나? 활동을 하지 않으셨나? 우리 나라 분위기상 여성운동을 하시는 분의 노래가 의도적으로 배제했나? 등..

웃는 모습이 너무나 예쁘고 선해서 좋아 하는 레이첼 맥아담스 (Rachel Anne McAdams)가 주연한 2004년 작품이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 결혼했기 때문에 이렇게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을까?라는 측면에서 봤던 기억이 난다. 이후 약 20년이 지나 다시 보니 이렇게 죽을 수 있을까?라는 측면에서 보게 되었다. 기억에 남긴 장면과 대사는.... 영화 시작 장면....... 피아노 선율 속에 떠가는 노을 지는 강에서 노를 젓는 남자......... 우리의 '삶'을 보여주는,남자 주인공의 삶을 보여주는 장면인 듯 한다...너무 멋진.... ----------------------------------------------------------- 한 인간이 다른 인간과 인간인 것이 안 맞는 경우가 있..

누군가의 인생영화라는 추천으로 보게 되었다. (아마 원제스님인 듯) 2000년에 제작된 영화니 약 20년 전 영화다. 인터넷검색을 해 보니 국내에서는 904명 정도가 봤다고 한다.... 정말 개봉실적은 형편없는...참패...... 영화 내내 지루하지만 영화가 주는 메시지와 뒷부분은 묵직하다.... 전개는 아주 건조하고 가볍지만.....그 속에 흐르는 메세지와 연기는 건조하고 가볍지 않다....... 특히 모든 배우들이 이렇게 각자의 캐릭터를 잘 살려내어 연기하는 영화가 또 있을까 싶다....... 기억에 남긴 장면과 대사는... 그렇다. 어린이는 천사가 아니다. 하지만 어린이를 천사라고 혼동해도 큰 문제는 없다. 어른도 천사가 아니다. 하지만 어른을 천사하고 혼동하면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간만에 다시 본 게리 쿠퍼(Gary Cooper, 1901~1961년)와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 1929 ~1982년) 주연의 하이눈(High Noon)은 1954년 작품이다. 다시 봐도 명작이고...'우아함'을 떠올리게 하는 배우....그레이스 켈리...음..... 아마 이 사진이 내 고등학교 시절에 책받침에 있었을 것이다... 오드리 헵번, 비비안 리, 그레이스 켈리.....음. ~~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1987년 6월 20일 주말의 명화 및 이후 1997년 11월 30일 명화극장으로 더빙 방영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나는 1987년에 봤을 것 같다. 'OK목장의 결투(1957년)','석양의 무법자(1966년)'등 유명한 서부 영화에서 악당 단골로 나오는, 얼굴은 모두 알지만 이름은 ..

1966년 르망 대화 참여라는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라고 한다. 어디까지가 실화고 어디까지가 상상인지는 모르겠다. 크게 중요하지 않으니.... 멋진 영화다. 기억에 남긴 명장면과 대사가 꽤 많다. 영화 앞 부분에 나오는 장면이다.... 7000 rpm에 대한 대사.... 임원인 리 아이코카의 대사..... 그렇다....의미....그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 엔초 페라리가 포드 임원인 리 아이아코카에게 하는 대사... 극 중에서 켄 마일스가 캐롤 셸비에게 한 대사.... '맞다..대기업이 뭔가 하는 것은....누군가가 그것이 가능하다고 말해놨기 때문이다..." 그 대부분은 CEO가 했기 때문이다.... 포드 부회장 레오 비비의 대사.. (Ford Way, HP Way, GE Way, Samsung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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