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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르망 대화 참여라는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라고 한다.
어디까지가 실화고 어디까지가 상상인지는 모르겠다. 크게 중요하지 않으니....

멋진 영화다.
기억에 남긴 명장면과 대사가 꽤 많다.

영화 앞 부분에 나오는 장면이다....
7000 rpm에 대한 대사....


임원인 리 아이코카의 대사.....
그렇다....의미....그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


엔초 페라리가 포드 임원인 리 아이아코카에게 하는 대사...


극 중에서 켄 마일스가 캐롤 셸비에게 한 대사....
'맞다..대기업이 뭔가 하는 것은....누군가가 그것이 가능하다고 말해놨기 때문이다..."
그 대부분은 CEO가 했기 때문이다....


포드 부회장 레오 비비의 대사..
(Ford Way, HP Way, GE Way, Samsung Way......)
(그 Way를 지키려 했기 때문에 몰락하고 휘청이고 망하는 기업 많다......)
(또 그 Way가 없기 때문에 몰락하고 휘청이고 망하는 기업 많다...)


켄 마일스와 몰리 마일스(부인)의 포옹 장면....
삶에서 가족이 주는 위안이라는 것이 진정 이런 장면이지 않을까 싶다.
몰리 마이스역을 맡은 '카이트리오나 발페.....
이 분이 배역에 힘을 실었다..정말 멋졌다...


포드 부회장 레오 비비의 대사...
(그 놈의 XXX 지시사항.....이 것 때문에 망하는 회사 많다.)
(XXX의 지시사항은 2000년 전에 모세가 받은 10계명과 같다. 받들고 따라야 할 XXX 지시사항..)


경기가 끝난 후 켄 마일스와 캐롤 셸비가 나누는 대화
(그렇다....이런 장인의 눈으로 보면 우리는 상품이나 파는 자다...)
(기껏 상품이나 파는 자의 눈에 뭐가 보겠는가?!!!
(사실이 아니어도 감독이 청중에게 하고 싶은 한 마디 대사는 난 이 대사 였을 거라고 본다.)


마지막 장면...
(당신은 당신만의 7000RPM 지점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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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시선으로 더 배우기_

(시네라 리바이벌 by 조재휘)

낭만주의자, 자본과 산업의 제국에 맞서다.

이것은 순수와 열정을 믿는 두 사람의 시대착오적 낭만주의자가 자본과 숫자만을 맹신하는 산업 시스템, 기술 문명의 제국에 맞서 싸우는 '돈키호테' 풍의 이야기이며, 세상에 '작품'을 남기고자 하는 예술가와 '상품'을 기획하는 데 혈안이 된 장사꾼이라는, 서로 극단적으로 다른 두 인간 유형 간의 충돌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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