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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하게 본 영화다.
헬렌 레디 (Helen Reddy, 1941 ~ 2020년)의 삶을 그린 영화다.
헬렌 레디???
올리비아 뉴튼 존, 앤 머레이와 함께 1970년대를 대표하는 '3대 디바'라고 한다.
세계 3대 여성싱어로 일컬어지는 H · O · A(H는 Helen Reddy, O는 Olivia Newton John, A는 Anne Murray)
1980년대 시절부터 시골뜨기지만 라디오를 통해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임국희의 한밤의 데이트,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 김기덕의 두시의 데이트 등 등 팝송을 꽤나 들었던 내게 왜 '헬렌 레디'가 낯설까? 1980년대에는 이 분의 노래를 많이 요청하지 않았나? 활동을 하지 않으셨나? 우리 나라 분위기상 여성운동을 하시는 분의 노래가 의도적으로 배제했나? 등 등
(세 분 중 앤 머레이의 'You Need Me'는 지금 들어도 많은 의미를 준다... 내가 살면서 누가 나를 필요로 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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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의 노래를 들어 보니 오히려 나는 이 영화 제목과 같은 'I am woman'보다는 'You're my world'가 더 친숙하게 들어 본 것 같다.
기억이 남긴 장면은 한 장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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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동의한다.
요즈음 여기 저기 TV에서 노래 경연이 많다. 타고난 끼를 내뿧는 많은 재능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가수는 노래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사람이다. 몸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사람은 댄서다.
고음도 이야기를 전달할 경우 필요하면 해야 하지만 고음만 질러대야 전달되는 이야기는 없다.
요즈음은 댄서가 기계의 힘을 받아 이야기를 전달하는 세상이니.......
요즈음은 친절하게 워낙 가사 전달력이 없어서 그런지 가사를 자막으로 써 준다.
(물론 듣기가 불편한 분들을 위해서 그런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진짜 가사 전달력이 없는 경우도 있어 그렇 것이다.)
가수들은 TV 가요 프로그램 무대에서 다 어디로 갔나?
이미자, 후배들에 전한 '쓴소리'…"요즘 노래 가사 전달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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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혁 “결국 음악에서 중요한 건 '전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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