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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1장: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 질문. Question, Question and Question)
(광고에서, 인생에서,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딱 세가지)
첫 번째는 '질문'입니다.
질문은 문제이고 문제를 뒤집으면 목표가 됩니다. 그래서 '질문'이 제일 중요합니다.
두 번째는 '질문'입니다.
우리는 프레임 안에서 살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질문은 가장 쉽게 프레임을 만듭니다. 그래서 '질문'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떻게 하면 가장 확실하게 코끼리를 생각하게 할 수 있을까요?
ㅇ 혹시, 코끼리를 직접 타 본 적이 있으세요?
ㅇ 전 세계에 코끼리 숫자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ㅇ 보통 코끼리 한 마리는 무게가 얼마나 될까요?
"나랑 결혼해 줄래?" ---> "(나랑 결혼하면) 아파트에 살고 싶어, 전원주택에 살고 싶어?", "(나랑 결혼하면) 아기는 한 명 낳고 싶어, 두 명 이상 낳고 싶어?"
세 번째는 '질문'입니다.
잘못된 시험지를 갖고 아무리 풀어봐야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합니다.
우리의 일, 일상, 인생에서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질문'입니다.
(2장: 본질에 관한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The Essence)
--->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내용이었다.
본질에서 가장 강한, 가장 귀한 것,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것...
호랑이가 사는 정글의 본질은 뭘까요? '힘'이죠
식당의 본질은 뭘까요? '맛'입니다.
유통의 본질은 멀까요? '상품' 입니다.
이동통신 회사의 본질으 무엇일까요? 사람 간의 텔레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더 좋게 만들어 주는 것
(3장: 내가 아닌 너로부터 비롯된 질문이어야 합니다. All from YOU)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단 두 글자로 순식간에 우리 모두를 한 팀으로 만들 수 있는 표현..."저희"
(4장: 목적을 지향하고 달성할 수 있는 질문을 해야 합니다. Purpose)
(목적 vs 결과)
애초에 의도한 것, 그것이 목적입니다.
의도했든 아니든 생긴 모든 것. 그것이 결과입니다.
결과가 목적인 척하는 것을 '본말의 전도'라고 합니다.
(5장: 행동하기를 위한 질문이 아니라면 버려도 좋습니다. Doing)
진짜 큰 차이를 만든 것은 '하는 것' 뿐입니다.
어떤 일이라도 결국 'Want - Know - Do'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뭔가를 간절히 바라고, 어떻게 하는지 알게 되고, 실제로 해 보는 것.
그러나 상당히 많은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중하는 건 오직 'Know'라는 것입니다.
Know에 공을 들이는 에너지에 비해 Want와 Do에 대해 쏟는 에너지는 너무 적었습니다.
Different or 1 More & 1 More
"하나를 하더라도 남과 다르게 Doing 하세요. 그래야 결과가 달라질 테니까요.
그런데 만약, 도저히 다르게 할 방법을 못 찾겠거든 남들보다 하나를 더 하세요.
그래도 안 되겠거든 하나를 또 더 하는 겁니다."
(6장: 상상력을 가진 질문이 창의적인결과를 만듭니다 . Imagination)
(7장: 있는 그대로 보고 정확히 예측하고자 하는 질문이 필요합니다. Look as it is)
예측(Prediction) : 이러하고 저러하니 이럴 것 같다
기대(Expectation) : 이랬으면 좋겠다.
문제의 시작은 늘 '예측의 탈을 쓴 기대'가 나타나면서부터입니다.
생겼으면 하는 일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
(8장: 마이너가 되려면 질문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Be the minor)
Raise hand, Right Now!
(9장: 더 깊이 몰입하려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합니다. Method advertising)
일을 통해서, 삶을 통해서 이루고자 하는 꿈이, 목적지가 있어야 합니다.
(10장: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을 소개합니다. Destination)
[ 자평 ] 오래 걸리지 않는다. 정독하여 읽을 가치가 충분히 있다.
저자가 현재는 무엇을 하시나 궁금해서 검색해 봤다.
이후 CTQ라는 1인 에이전시를 하신다고 하던데 인터넷에서는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우리 브랜드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 예스24 채널예스 (yes24.com)
한 때 광고업계에 있는 분들이 창의성의 아이콘으로 기대되는 사회적 필요,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꽤 책들을 내고 팔았던 시절이 있었다.
꽤 팔린 기준으로 내가 읽은 기준으로는 서지오 지먼 (Sergio Zyman) 책부터 시작이 되지 않았나 싶다.
대강 이런 흐름의 책으로 책장을 훑어 보니
또한 이런 흐름에 카피라이터 정철님의 책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고 나도 가장 많이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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