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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뤽 베송(Luc Besson, 1959년 ~) 감독의 명작.
장 르노(Jean Reno,1948년 ~)와 로잔나 아퀘트(Rosanna Arquette, 1959년 ~)의 젊은 시절 모습이 좋다.
본 기억이 가물 가물하여 잠수부와 돌고래, 파란 바다만 기억에 남았다.
다시 보게 된 계기는 영화평을 정말 멋지게 한다고 생각하는 주민아씨의 책을 훑어 보다가 결심했다.
(푸른 고독의 불꽃- 그 심연의 끝 : 그랑블루)
그랑블루가 가장 의식 수준이 높은 영화로 언급되어 호기심에 다시 보게 되었다.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주장에 따르면 이 영화는 '깨달은 상태'와 같은 수준의 엄청난 영화다.
책에 의하면 이 영화는 영성지수가 700이다. 지수700은 '깨달음'의 수준이며 '참나'와 '순수의식'에 이르는 점수라 한다.
"이 영화의 줄거리의 바탕에는 모든 생명은 하나이고, 인간에게 영원한 영적 생명과 한정된 육체적 생명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율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깔고 있습니다. "
[출처] 유명 영화의 의식수준을 알아보자!|작성자 타오 메디테이터
참고로 이 책에서 나오는 프리 다이빙 세계 신기록을 찾아 보니 124m정도라고 하고 숨참기는 11분 35초라고 한다.
검색을 해 보니 영화의 실제 모델이 있다고 한다.
([이 시각 세계] 영화 '그랑블루' 실존 모델 '마이오르카' 별세 : 네이버 뉴스 (naver.com))
다시 보면서 기억에 남긴 장면과 대사는
그러게, 한 생명의 가치는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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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어린 대결인지, 자존심의 대결인지
인간은 거친 환경에서도 대결하면 살 수 밖에 없다는 이미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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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로 뚫고 들어가는한 줄기 빛...
이것이 우리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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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그리고 달.
푸른 빛 처리도 멋지지만 이렇게 흑백 영상 처리도 다른 운치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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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밤바다. 돌고래 한 마리, 그리고 인간 한 마리...
생명들.. 흑백의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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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돌고래(자연)의 교감과 교류..
바다 속 장면을 이렇게 포근하고 따뜻하게 그려 낼 수 있을지....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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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심지어 우리는 어디가 그 끝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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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오류스러운 대화가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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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프고 멋진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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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말하는가?
결국 자연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가야만 하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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