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은 이유 ] 2000년 이전에 IT 산업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에게 제프 호킨스는 팜 이라는 PDA와 함께 전설적인 영웅 중 한 분이고... 그런 분이기에.. 또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다면 그저 당연히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금 처럼 인공 지능, 빅 데이터가 뜨기 전에 잡아 보았던 책.... 간만에 이 분의 인터뷰 기사가 떠서 반가웠다.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777906.html [ 배운 점 ] 결론적으로 다시 요점만 읽어 봤지만 내가 이 책의 몇 %나 이해하는지 모르겠다. 양심상 10%는 넘지 않을 것 같다. 다만 이 책 이후 박문호씨의 '뇌, 생각의 출현' 외에 뇌에 관한 책을 포함한 몇 권의 책을 읽었고, 빅 데이터를 포..
[ 읽은 이유 ] 책 표지의 선전 문구는 '전화기에서 구글에 이르기까지, 신화를 만드는 이노베이션의 공식을 배운다'이다. [ 배운 점 ] 저자는 90년대 초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인터넷 익스플로어를 개발한 개발자로 책을 쓰면서 유명해 진 사람이다. 나름 IT분야에 유명한 분이라고 한다. 나는 이 책과 함께 저자의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책 (아마 저자가 이 책을 쓰면서 유명하여 진 듯 한데 '마음을 움직이는 프로젝트 관리')만 읽어 본 것 같다. 이노베이션의 신비를 벗긴다는 것이 책을 저술한 저자의 목적이라고 한다. 나에게는 매우 많이 벗겨지진 않을 것 같다. 혁신에 관하여 읽은 책 중에서는 크게 머리를 시원하게 해 주지는 못한 것 같다. [ 주요 내용 ] ㅇ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목격할 수 있는 모든 '..
[ 읽은 이유 ] '지식에 의존하지 않는 문제해결 능력' 특히 자신의 머리로 생각해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이 마음에 들었다. 직장생활 초기만 해도 '사고력'에 대한 책을 닥치는 대로 읽었던 듯 하다. 주로 비즈니스 사고력에 대한 책들은 컨설팅 업체 출신들이 많이 내고 있다. 수요가 있고 또 그런 수요를 공급해 줄 가장 적당한 사람들이라고 인정받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들을 책을 통해서 자기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목적이 있다. [ 배운 점 ] 비즈니스 상황에서 겪을 수 있는 과제들의 성격이 페르미추정과 비슷하다고 본다. 페르미 추정 문제를 푸는 사고 방법에 대한 꼭지로 가설 사고, 프레임워크, 추상화를 들고 이에 대한 설명과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지두력'이란 용어하나로 브랜딩을 정말 잘했다. 페리미..
[ 읽은 이유 ] 죽기전에 알아야 하는 5가지가 뭘까? '우리 삶을 단단하게 하는 최강의 물리학'.. 나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란 궁금증 혹시 모르면 죽기 전에 알아 봐야 겠다는 동기부여로.... [ 배운 점 ] 상대적으로 가장 쉬워 보이는 뉴턴 역학도 수학과 물리라면 지긋지긋하게 멀리했던 내게도 쉬운 일이 아니다. 다만 수식이 없이 말로 표현된 내용이라 크게 이해하는 데는 어려움은 없다. 다만 이런 대중서를 아무리 많이 읽어도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비유를 이해한 것이지 사실을 이해한 것이 아니다.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나는 안다. 마치 상대성이론에 대한 대중서 몇 권을 읽으면 아이슈타인인 만만하게 보이는 꼬라지가 생긴다... 하지만 이종필교수님께서 일반인을 위해 아주 기초부터 강의하며서 정리하신 '..
[ 읽은 이유 ] 사람을 관리(? 이 말에 심정적인 동의는 못하지만)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인인가는 사람을 채용하고 교육하고 평가해 본 사람을 다 알것이다.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산업화 조직 이후에 부지기수이기에.... 이런 고민에 해법을 제시하고자 하는 '조직관리론'은 경영학 과목에 있는 이론이다. 이에 관하여 대중서 중 오랫동안 많이 익힌 베스트 셀러라 하여 집어 들었다. 또한 '평범한 직원들을 업무의 달인으로 바꾸는 조직관리법'이란 띠 부제도 한 몫을 했다. [ 배운 점 ] 사람은 책으로도 배우지만 많은 경우는 경험으로 부터 배운다. 상명하복, "까라면 까라는 식'으로 학교, 군대, 그리고 직장을 통해 내가 한국사회에서 배운 관리라는 것은 매우 부정적인 것들이 많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 읽은 이유 ] '왜 일 못하는 직장인들은 출자하자마자 이메일을 보는가' 부제가 불러일으키는 뜨끔함.. 내가 이렇지? 정말 '사무실 전쟁 속에서 살아남는 업무지능의 과학' 설명이 기대하게 하는 뭔가 과학적인 해법을 제시할 것 같은 기대감 [ 배운 점 ] 시크릿류의 책을 보면 마치 우리가 뇌를 바꿀 수 있는 것처럼 얘기하다. 이 책은 그런 식이 아니라 뇌가 작동하는 원리, 방식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자는 좀 더 실용적인 접근법을 택하고 있다. 이는 저자가 경영학자이면서 뇌에 대한 논문을 많이 읽고 업무나 가정사에 적용하려는 초점이 있는 노력을 했기 때문이라도 본다. 저자는 업무 성과에 뇌가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여 2006년 부터 '신경리더십'이라는 분야를 개척, 신경과학을 바탕으로 개인과 조직의 업무 ..
[ 왜 읽었는가? ] 주로 역사 특히 전쟁사, 전쟁이론 등을 통해 전략적 사고를 가르치는 분인가 보다. 어마 무시하게 강의를 잘 한다는 띠지의 홍보를 읽고 혹하여 구입했다. (띠지에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전략적 직관에 대한 강의를 개설하고 인기리에 강연을 진행했다고 나온다) 아마 마이클 센델 교수의 책이 히트를 친 후 'ㅇㅇㅇ 대학교 인기 강의'식의 선전 문구를 출판사에서 기본으로 사용하는 듯 하다. [ 배운 점 ] 여기 저기 많이 보고, 듣고, 읽고하면서 묶고, 엮고 섞어라......정도가 핵심인 듯... 태양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맞는 말인데...맞는 말이긴 한데..... 띠지에 의하면 최고의 전략서 '제 7의 감각'의 저자가 6년 만에 경영에 바로 적용 가능한 방법을 내놓다라고 되어 있다. 7의 감..
[ 왜 읽었나?] 왜 읽었는지? 이런 책을 있었는? 언제 읽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밑줄 쳐 있는 항목의 수준을 봐도, 2005년 판인 것 봐도 꽤 오래 전에 읽었다. 추측하건데 저자가 아무 광학자로서 유체역학을 통해 요트대회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약력에 혹 했을 것이다. [ 배운 점 ] 좋은 글이다. 매우 맞고 적한한 글이다. 따라서 읽고 정리하고 버렸을 것이다. 책을 찾지도 못하겠고, 찾을 필요도 없다. [ 주요 내용 ] ㅇ 능력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이 잘못되었기에 사람들이 자신의 진정한 능력을 발휘하지 못나는 것이다. ㅇ 가치를 창조하는 일 찾는 법 1)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에 집착하지 말 것 2) '가치'와 '가치의 연쇄작용'을 파악할 것 3) 바람직한 '일하는 방식'을 몸에 익힐..
[ 왜 읽었나 ] 2000년 혁신 관련한 '갑'은 크리스텐슨 교수였다. 2010년 대에는 아마 고빈다라잔교수가 아닌가 싶다.... 고빈다라잔 교수 책은 몇 권 안되므로 나오는 즉시 무조건 산다. (늙은 코끼리를 구하는 10가지 방법, 퍼펙트 이노베이션, 스텔라는 어떻게 농장을 구했을까? 등) (리버스 이노베이션만 읽지 않았는데 내 업무에서 별로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 였다.) 읽어 본 후 돈이나 시간이 아까운 적은 없었다. 특히 대기업에서 고민해야 할 혁신의 포인트를 제대로 집어 내는 것 같다.. 컨설팅계나 학계의 주류 흐름도 이제 인도쪽으로 넘어 가는 건가? [ 배운 점 ] 저자 자체가 누군지 매우 궁금해 지는 분이다. 다트머스 경영대학원 국제 경영학과 교수. 인도에서 회계학 학위를 딴 후 미국으로 가서..
[ 왜 읽었나?] 뉴튼의 중력을 법칙을 안다는 뜻이 아니다. 하지만 상대성원리에 비하면 아주 간단해 보인다....양자이론으로 넘어가면 정말 '슈뢰딩거의 고양이', 스핀 같은 거 밖에는 기업에 남는 것이 없다.. 원래 어려운 것을 어렵게 설명하는 것은 쉽다. 원래 어려운 것을 쉽게 설명하는 것이 어렵지... 하물며 설명할 수 어려운 것을 쉽게 설명하는 것이라야..... 혹시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한느 기대감에...... [ 배운 점] 이 책이 양자론의 얼마를 설명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써져 있는 내용 자체를 이해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다. 핵심적 사상의 흐름과 개념은 적절하게 설명하고 있는 듯 하다. [ 주요 내용 ] ㅇ 반도체 칩 안을 지배하고 있는 물리법칙이 바로 양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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