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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인도 발리우드 3대 미녀 등 등 쟁쟁한 '아이쉬와라 라이(Aishwarya Rai, 1973년 ~)'는 <로봇/2010>, <조다 악바르/2008년> 등에서 봤지만 1997년 부터 영화 주연을 맡았으니 초기나 2000년 초 전성기 작품을 찾아서 보고 싶었다.

다만 <청원>은 로봇과 비슷한 시기 작품이라 초기작은 아니다. 


'생명에 대한 권리'라는 묵직한 주제를 다루는 영화라 쉽고 재미있게만 보고 말 영화가 아닌 묵직함이 있다.

기억에 남긴 장면과 대사는 꽤 많다. ------------------------------------------------

대소변을 받아 주고 머리를 씻겨 주었던 아내가 있었던 나는 쉽게 지나길 수 없었던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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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아기가 탄생한 순간을 봤던 사람들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장면과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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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다. 그럼 비웃어야 할까? 아이러니라고 해야 할까?
당시 나도 실제 강연을 들었던 행복전도사 최윤희선생이 자살을 했던 기억이 떠 올랐다.

기사를 처음 봤을 때는 우리나라 전문가 들의 말과 행동의 수준/비일치성이 이 정도구나 싶어 마음속으로 비웃었다...

나 또한 죽을 고비를 넘겨 본 경험이 있으니 달리 보게 되었다. 많은 것에 마음을 놓게 되었고, 너그럽게 되었다.

행복전도사가 자살을 선택할 수 있을까? 비웃어야 할까? 오죽하면 이라고 비웃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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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있던, 있으신 분들은 1000% 공감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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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정도가 아니라 사랑하면 이해한다. 아니, 관심만을 가져도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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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가는 받아 침...
고통은 지금 내 몸이 100% 겪고 있는 실제함 vs 신의 존재는 100% 느낄 수 있는 실제함?
둘 사이의 싸움에서 99.99%는 몸이 이긴다.
이것은 몸이 진실로 아파 보았던 사람들은 다 안다..
그러나 모든 아픈 사람의 100%가 지는 것은 아니다..
그 0.000001%의 사람들은 역사에 남아 그 존재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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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볼 만한 메시지 였다.
나의 생명은 누구의 것인가? 어머니 말씀대로 100% 자기의 것인가?
나는 1/100은 어머니거, 1/100은 나야크, 1/100은 소피아 것, 1/100은 데비아니 것........이라고 본다.
온전히 100% 생명이 나의 것은 아닌 것 같다. 내 존재가 여러 사람의 엮힘의 덕분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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