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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작품.
말이 주인공이이며 제레미 어바인(Jeremy Irvine, 1990년 ~)이 말을 키운 소년~청년으로 에밀리 왔슨(Emily Watson, 1967년 ~)이 어머니로 나온다.

영화평이 좋아서 보게 되었지만 나에게는 뭐 그저 그런 영화가 될 것 같다.

겨우 좋게 해석을 한다면 1차 세계대전을 시대적 배경으로 한 영화로 참혹함 속에서도 실날처럼 이어지는 인간애 아니 생명에 대한 사랑을 말하고 있는 영화랄까?!!!....

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였다고 하는데, 촬영상 후보라는 것에는 동의가 간다.

기억에 남긴 장면과 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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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신은 내게만 너무 가혹하고 불평등하게 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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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멋진 대사인데, 이해가 가지 않아 다시 돌려 본다.
더 미워하진 않아도 덜 사랑하지는 않는다....부부가 주고 받을 수 있는 정말 멋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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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라는 대치상황에서 말을 구하기 협력하는 두 사람.
있을 수도 없는 상황이라 보기에는 좋았고 아름다웠지만 왜 이렇게 되는 지에 대한 설정상의 너무 뜬금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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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이 너무 멋이 있어서....
하지만 이런 노을진 촬영 장면은 전부 나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copy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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