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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새로운 부와 힘을 탄생시킬 8가지 거대한 물결
(들어가는 글: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세 가지 중요한 변화를 기회로 바꿀 수 있으면 한국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
우선 노년층을 시간제 근로자로, 그리고 환경 문제를 의식하는 소비자로 활용함으로써 경제 발전의 촉매로 삼자
둘째,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 특히 '여성'의 창의력을 적극 이용하자.
셋째, 세계화, 국제 무역, 이민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그 과정에서 변화에 뒤떨어지는 사람들이 없도록 하자.
--> 첫째, 우리 나라에만 맞는 해법이 아닌 것 같다. 일본도, 중국도, 인도도, 어느 나리에 맞는 말이다.
--> 둘째, 우리 나라가 이를 잘 할 것 같지가 않다.
-- >셋째, 다 잘한다 해도 미래가 밝아 진다고 할 수 없을 것 같다.
도시 지역이 차지하는 면적은 지구 전체 토지의 1%에 불과하지만 전체 인구의 55%가 거주하며 에너지 소비 및 탄소 가스 배출의 80%를 차지한다.
현재 미국의 부의 80% 이상을 차지한 60대 이상 노령인구는 이른바 'silver 시장'을 만들어 내고 있다.
통념과 달리 노년층은 중요한 소비자다. 자신들만의 생활 방식이 있는 이들은 밀레니얼 세대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앞선 신기술 수용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1장. 출생률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
선진국에서는 일자리 소멸 현상이 중간 정도의 기술을 지닌 사람들이 몰려 있는 제조업 분야에서 일어난다. 20
(2장. 밀레니얼 세대보다 중요한 세대)
2030년 되면 전 세계 60세 이상 인구가 35억 명에 달할 것이다. 그 중 대부분은 유럽과 북아메리카, 그리고 중국에 거주할 것이다...이들은 전 세계 자산의 최소한 절반 이상을 소유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에는 80%이상이다...
이 세대는 베이비 붐 세대에 비해 재산이 1.3배 정도 많고, X세대 보다는 2배 많다. 밀레니얼 세대보다는 무려 23배나 많다고 한다.
노년층은 상대하기가 쉽지 않다. 불필요한 아첨이나 과장 광고 같은 건 전혀 먹히지 않는다. 광고라면 지겹도록 봐온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전 세대보다 오래 살 것으로 예상되는 밀레니얼 세대는 노년의 삶에 대해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3장. 새로운 중산층의 탄생)
지금은 전 세계 중산층이 주로 미국과 유럽에 몰려 있지만 2030년이 되면 중국과 인도, 그리고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이 물가상승률을 감안해도 전 세계 소비 구매력의 절반 정도를 차지할 것이다.
중국 중산층 시장은 기껏해야 향후 10~20년 동안만 구매력 측면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유지할 것이다. 인도에서 젊고 교육 수준이 높은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경제가 성장하여 2030년에도 인도가 가장 매력적인 신흥공업국 시장이 될 것이다.
정말 우려되는 점은 자녀가 생기는 순간 그 가정은 중산층에 집입하기가 더욱 어렵다는 사실이다. 이런 현상이 계속 유지되면 출생률은 더욱 떨어질 수 있다.
2030년이 되면 신흥공업국 시장의 중산층 소비자 규모는 미국과 유럽, 일본의 5배 이상이 되고, 2020년부터 계산하면 2배 이상 많아질 것이다.
(4장. 더 강하고 부유한 여성들)
낮은 출생률과 노령화 문제가 되는 미래 사회에서 교육과 보건 문제등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여성들을 더 배려하는 쪽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5장. 변화의 최전선에 도시가 있다)
많은 도시 인구가 친환경적으로 편안하게 생활하려면 두 가지 기본 원칙을 유지해야 한다. 이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오염과 환경 붕괴, 기후 변화를 이겨내기가 어려울 것이다. 두 기본 원칙은 수평적 사고와 관련 있다.
첫 번째 원칙은 '평범함의 위력'으로, 탁월한 성과는 엄청난 도약이나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대개 작은 개선들이 연이어져 나타난다는 개념이다.....수많은 작은 일이 동시에 자기 역할을 할 때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뜻이다....다만 꾸준히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탁월함의 본질은 평범함이다.
성공적인 경영자가 되는 법은....특별한 재능, 특별한 적성, 특별한 훈련은 필요하지 않다. 능력 있는 경영자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몇 가지 일을 꾸준히 하는 능력이다.
두 번째 원칙은 행동과학자들이 '부드러운 개입'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긍정적 강화 혹은 직접적인 제안으로 행동을 변화시켜 집단이나 개인의 동기와 열의, 그리고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이다.
많은 도시가 전문 지식을 갖춘 창의력 넘치는 사람들의 집합소가 될 것이며, 또한 오염과 혼잡, 그리고 안전에 관한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다. 기후변화에 가장 많이 노출된 도시들은 깨끗한 물이 부족한 현상과 해수면이 점점 높아지며 밀려오는 바닷물 때문에 고통을 겪을 것이다.
(6장. 과학기술이 바꾸는 현재와 미래)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술은 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이 부족한 사람들은 위한 물이 필요 없는 화장실과 전자책이다. 가상현실 기술에 바탕한 치료법도 심리적, 인지적 만성 장애를 앓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으니 중요하다. 나노 기술은 환경에 치명적인 일부 소재들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만들어주며, 3D 인쇄술은 자원을 적게 낭비하게 해준다.
기술은 사회나 경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흐름과 잘 맞아떨어질 때 수용되고 널리 퍼질 수 있다.
(7장. 소유가 없는 세상)
인터넷과 모바일 기술로 연결된 사회 안에서 공유한 한때는 직업이나 업무라고 불렀던 것들을 다른 사람들이 처리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들로 쪼개는 것을 의미한다.
사유재산도 의미가 어느 정도 달라져서 잘게 쪼개 접근해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가격은 낮아지고 일종의 유연성도 생겨났다. 이런 현상들을 뒷받침하는 문화는 더 이상 소유하지 않고 경험하고 향유하는 세계관, 공정한 경쟁, 그리고 단단해진 공동체 의식이라는 개념과 일치하는 듯하다.
(8장. 너무 많은 화폐들)
2030년이 되면 디지털 화폐만큼이나 블록체인 기술을 여러 분야에 적용하는 가능성도 중요해질 것이다.
(나가는 글: 위기는 어떻게 기회가 되는가)
미래를 조심스럽게 예측하려면 끊임없이 수평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1) 멀리 보기
(2) 다양한 길 모색 하기
(3)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4) 막다른 상황 피하기
(5)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낙관적으로 접근하기
(6) 역경을 두려워하지 않기
(7) 흐름을 놓치지 않기
[ 자평 ]
경제학, 지정학, 사회학을 넘나드는 세계적인 경영 석학
- 글로벌 트랜드 및 국제 비즈니스 전략 분야의 전문가
- 전 세계 10만명 이상이 수강한 화제의 '미래 수업'
저자 마우로 F. 기옌 (Mauro Guillen) 교수를 소개한 소개글이다.. ㅋㅋ... 첫 번째 웃음이 절로...
내게는 내용이 뭐 그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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