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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 ]
고객과 돈에 대한 모든 정보가 IT시스템 속에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은행이야말로 IT를 이용한 혁신의 기회가 매우 큰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 맞는 말이다. 또한 뒤집어 말하면 정책과 규제가 보호하지 않는다면 IT에 의해서 가장 빨리 무너질 수 있는 산업이 금융산업이기도 하다.
(금융에 대한 기본적 이행)
'금융'이란 여유 자금을 가진 자금 공급자와 부족한 자금을 빌리고자 하는 자금 수요자 간에 자금을 융통(거래)하는 것...
즉 자금 공급자와 자금 수요자 간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곳
자금 공급자가 가진 세가지 위험 감수 문제
- 빌려준 돈을 손해 보지 않으려면 필요한 때에 되돌려 받을 수 있는가하는 유동성 문제
- 빌려준 돈의 수익률이 기대한 것보다 낮아질 수 있는 수익률 변동 위험
- 빌려준 돈을 빌린 사람의 도산이나 사기로 돈을 받지 못할 채무 불이행 위험(신용 위험)
금융기관의 역할
가장 안전하게 이익을 많이 낼 수 있는 자금 수요자를 찾아서 빌려 주고(자금 중개), 여러 자금 공급자로부터 위탁받은 자금의 규모를 토대로 개별 자금 공급자가 금융 시장에서 돈을 빌려주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을 대신 맡아 분산시키는 기능(위험 분산)을 담당....
금융시장은 위 언급한 세 가지 위험을 누가 책임지느냐에 따라 직접 금융과 간접 금융으로 구분함
직접 거래란.... 자금 공급자인 투자자가 거래에서 발생하는 모든 위험을 직접 부담한다는 의미....
자금 수요자는 주식이나 채권 등의 유가증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데, 유가증권의 발행과 유통(매매)업무는 증권회사나 투자 은행이 수행함.
간접 금융 시장이란 저축자가 자금 수요 기업과 직접 거래하는 대신 은행 등 중개 기관을 통해 간접적으로 거래하는 시장이다.... 은행과 보험 회사는 간접 금융 시장의 대표적인 금융 기관이다.
구매 이전에 일어나는 소비자의 정보 탐색이나 의사 결정 행동 또한 바뀌고 있고, 이는 소비자의 일상생활 전체가 디지털 환경으로 바뀌고 있음을 의미한다.
고객 경험의 세 요소인 채널, 상품, 커뮤니케이션과 실현 수단의 세 요소인 프로세스, 조직, IT 인프라 등의 모든 측면에서 여러 가지 요인이 갖춰져야 한다.
멀티 채널을 넘어서 옴니 채널로..
멀티 채널 통합과 고객에게 일관된 경험을 주는 옴니 채널
채널 간 단절 없는 고객 경험
모든 터치포인트에서 상품/서비스와 거래 처리 프로세스, 고객 정보, 커뮤니케이션, IT인프라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합하는 옴니 채널 전략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 자산 관리(PFM)
자산과 부채, 현금 흐름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고객의 재무 계획이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 또는 도구
Mobile Wallet
은행의 자산 관리 서비스나 유통/서비스, 기업의 로열티 프로그램을 은행 상품과 연계시킨 머천트 로열티 프로그램과 통합되어 소비자의 금융 생활과 구매/소비 생활의 필수적인 도구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은행업은 그 자체가 데이티로 운영되고, 또 데이터를 만들어내는 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다.
상품과 고객과 돈, 모든 것이 데이터로 존재한다......모든 일이 데이터 분석과 활용 통해 이루어진다.
디지털 은행의 핵심 역량인 고객 이해와 경험
디지털 뱅킹 시대의 코어뱅킹 시스템
[ 자평 ]
2015년에 '핀테크'란 용어가 유행할 때 읽었다.
IT를 통한 금융산업, 금융 상품과 서비스의 변화에 대하여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다.
5년이 지난 이후 다시 보내....
IT기업에 따른 금융서비스 파괴 현상은 뚜렸이 현실에 파고 들고 있어 보인다.
하지만 전통 금융업의 변화는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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