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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들

투자의 기초 by 이 관휘

비즈붓다 2025. 1. 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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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수익률은 '위험'에 대한 보상이다.

 

중요한 것은 수익률 자체가 아니라 그 수익률이 '위험'에 비해 적정한 것인가의 여부입니다.

 

수익률의 다양 한 이름

첫 번째 이름은 '기대수익률'두 번째 이름은 '필수수익률' 또는 '요구수익률'세 번째 이름은 '기회비용'네 번째 이름은 '할인율'

 

 

주가가 '배당을 할인한 값들의 합'이고 할인율, 즉 수익률이 '위험'의 함수라면...

 

해당 기업의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미래에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모든 배당들을 현재가치로 할인하여 더한 값이 곧 주가

 

해당 기업의 향후 성장 정도에 대한 추정인 '성장성의 현재가치'(GO: present value of Growth Opportunity)

장부가격(BV: Book Value) : 회사가 그간 형성하여 이미 보유하고 있는 가치

시가총액은 그 기업이 이미 갖고 있는 가치(장부가격), 그리고 그것을 투자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추가적 가치(성장성의 현재가치)의 합을 뜻합니다.

MV(시장 가격/시가 총액) = BV(장부가격) + GO(성장성의 현재 가치)

 

양 변을 총주식수로 나무면 '1주당 가치'를 구할 수 있음

P(주가) = B(주당장부가격) + G(주당성장성가치)

 

양 변을 B(주당장부가격)으로 나누면 주가순자산비율, 즉 PBR(Price to Book Ratio)가 도출

주가를 주당장부가격으로 나눈 값이  PBR

P/B = (1+G)/B = PBR

 

PBR이 크다는 것은 그 기업의 성장성의 현재가치가 장부가치에 비해 크다는 뜻

앞으로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주식이란 의미  = 성장주 

 

가치주란 향후의 성장 정도보다는 현재 갖고 있는 자산이 기업 가치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주식들

때문에 현 비즈니스 모델이 안정적인 금융, 소재 분야 기업들의 주식이 주로 가치주에 해당합니다.

 

채권은 고정수익증권

 

C는 표면이자율이 아니라 표면이자로 지급되는 금액

FV는 액면가, y는 채권만기수익률(또는 채권수익률)을 뜻합니다.

채권을 만기까지 갖고 있을 경우 이자와 액면가를 받음으로써 얻게 되는 수익률

즉, 그 채권의 위험 정도에 따라 시장에서 얻을 수 있는 수익률

 

모든 증서의 가격은 그것을 삿기 때문에 미래에 받을 수 있는 모든 현금흐름을 현가로 할인해 더한 것

채권 가격을 구하는 식..

C1, C2는 각각 미래시점1과 미래시점2에 받게 되는 표면이자 금액

y는 채권수익률, 또는 채권만기수익률

y는 시장수익률이 변동함에 따라 변화합니다. 

y값이 커지면, 즉 이자율이 커지면 분자를 나누는 분모의 값이 커지니 P값은 작아집니다. 따라서 y와 P는 반비례관계에 있지요. 이는 시장이자율리 높아지면 채권 가격이 떨어지고, 그에 따라 채권수익률이 오른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듀레이션(Duration)은 시장이자율의 변화에 대해 채권가격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즉 이자율위험이 얼마나 큰지를 나타내는 개념

 

 

단기채 수익률이  장기채 수익률을 상회하는 현상 : (채권)수익률곡선 역전 현상

가까운 미래의 경제상황이 좋지 않을 것이란 의미...

장단기 금리차가 음수를 기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불황이 도래한 경우가 많기 때문...

 

향후 경기전망 기대 상승 --> 기업들이 장기채 많이 발행 --> 시장에 장기채 공급 증가 --> 장기채 가격 하락 ---> 장기채 수익률 상승 --> 채권 수익률고선 우상향

 

인플레이션은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물가가 전반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현상'입니다.

 

인플레이션이 갖는 매우 중요한 특징 중 하나인 '소비증대 효과'

채무자들의 부채 탕감 효과

 

실질이자율(r) = 명목이자율(i)  - 기대인플레이션율

 

 

[ 자평 ]  기본지식을 습득할 때, 학문적인 '이론'의 힘

 

아래 책을 즐겁고 가치 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제목처럼 '기초'라고 쓸 만한 가치가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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