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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매수하라)

 

채권은 단기적인 이익을 노리기보다 1 ~ 2년 뒤 금리가 지금보다 더 낮아질 가능성에 대비해 투자하는 것이므로, 시간을 분산해 여러 시점에 나눠서 투자하는 것이 좋다.

 

(채권ETF보다는 개별 채권에 투자하라)

 

개별 국채와 ETF의 가장 큰 차이는 리스크 관리다.

ETF는 금리 변동에 따라 만기 전에 매도할 경우 손실을 볼 수 있다.

개별 국채는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금리가 아무리 높아도 원금과 이자를 확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개별 국채는 매매 차익과 관련된 절세 혜택이 있을 수 있지만, 채권 ETF는 양도소득세 등 세금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현금 흐름 측면에서도....

ETF는 결과물만 기대할 수 있는 반면, 개별 국채는 만기까지 보유하는 동안 이자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어, 투자 중에도 일정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머징 마켓 채권이나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할 때는 ETF나 채권 펀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크고, 개별 채권에 직접 투자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장기채권에 투자할 때는 금리 리스크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채권 투자 전략에는 매매 차익을 극대화하거나 쿠폰 수익을 최대로 확보하는 방식이 있는데,

매매 차익을 노린다면 일반 계좌에서 알채권을 매수하는 것이 좋다. 매매 차익이 비과세이기 때문이다.

반면, 쿠폰 수익이 높은 고쿠폰 채권에 투자하고 세금 이연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ISA 계좌나 연금저축, IRP 계좌에서 채권을 매입하는 게 유리하다. 이자소득세를 이연해주거나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유리한 투자 전략이 될 수 있다. 

 

퇴직연금 계좌(IRP나 DC)에서 국내 채권 매입 시.......유의할 점은 수수료다.

특히 장기채일수록 수수료가 더 비싸질 수 있다. 또한 증권사마다 채권 리스트와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채권이 매매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DC나 IRP 계좌에서 개별 채권을 매매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채권을 매수하거나 매도할 때, 증권사가 해당 채권을 직접 매수해 줄 수 없기 때문이다.

법적으로 퇴직연금 계좌와 증권사의 자체 계정 간의 거래가 금지되어 있다...

내가 채권을 팔고하 할 때 다른 매수자가 있어야만 매수가 성사된다.

만약 매수자가 없다면 채권을 팔기가 어려워질 수 있으며, 시장에서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퇴직 연금 계좌에서는 매매 차익을 노리기보다는 장기 보유전략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결국 퇴직연금 계좌에서 채권에 투자할 때는 개별 채권이나 채권ETF보다 글로벌 운용사가 운영하는 채권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하이일드 채권이나 인컴형 채권 펀드는 분산 투자가 잘되어 있어, 장기 보유와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이러한 펀드에 투자하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 세금 측면에서도 유리한 전략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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