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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영화의 제목과 영화 음악이 더 유명하여 익히 알고 있었던 영화

https://youtu.be/P4Zez0ZCJSY?si=iq9Gxjc2m6C9YhSM

 

1924 파리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 에릭 리들 해럴드 아브라함을 그린 영화다. 

 

보는 내내 지루하여 몇 번을 보다 말다를 반복했고, 보고 나서 크게 다시 볼 필요성은 없을 것 같았다.

내가 영국 사람이 아니라서, 이런 영국의 역사적인 이벤트에 공감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기억에 남긴 대사와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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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나름대로 사는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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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해지라'..

'성숙해진다'고 해서 어찌해야 할지 다 알게된다는 말은 아니겠지만....

핵심이 되는 것들을 어찌해야 할지 모른다면, 아직은 그 분야에서 성숙해지지는 못한 것이 아닐까...

 

음.....멋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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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많이 우려 먹었을 것 같은....그런 생각이 드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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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리리...'질문'으로 끝내 버렸으면 더욱 멋진 대사가 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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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작 영화 100선 by 이일범)

감상에 필요한 것은 스포츠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 단지 인간성에 대한 이해심이다.

 

영화는 헌신, 인내, 그리고 우애와 같은 훌륭한 특성들을 강조한다.

아마도 가장 서정적이고 가장 영적인 스포츠 영화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