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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대에 친숙한 작품은 임청하, 장만옥이 나오는 <신용문객잔, 1992년>이다. 그 작품의 원조은 호금전 감독(1932 ~ 1997년) 작품의 무협 명작.

 

와이어액션과 CG로 범벅이 되기 전에  무협영화에도 행동의 절제 그리고 몸 동작의 섬세함과 뛰어난 미장센이 있었던 시절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명작

 

호금전 감독의 우아한 구성과 한발짝도 실수하지 않는 발레와도 같은 멋진 안무로 인해, <용문객잔>은 무협물의 정점에 이르렀다.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호금전감독의 <협녀>에서 주연을 했던 석준이 남자 주인공, 상관영봉(상관령봉, Polly Kuan, 1949년 ~)이 여자 주인공을 맡았다.

기억에 남긴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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