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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최고 수준의 지성을 판단하는 기준은 상반된 생각들을 동시에 하면서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능력이다."
-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우리는 변화의 시대가 아닌 시대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프란시스코 교황
"인간이 역사를 만드는 것이지 그 반대가 아니다.
리더십이 없을 때 사회는 제자리걸음을 할뿐이다.
용감하고 능숙한 리더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기회를 꽉 붙잡을 때에서 비로서 발전이 이루어진다."- 해리 트루먼 대통령
---> 2023년 전세계 리더십들의 상황에 비추어 보면 정말 마음에 훅 다가오는 말이다.
---> 2024년 1월 출간되 아래 책도 비슷한 메시지일 듯 하여, 구매 주문해 놓았다.
정신건강 문제가 미국인들, 특히 젊은층 사이에서 심각하게 번졌다. 불안은 미국에서 가장 흔한 정신건강 장애가 되었다.
평균적인 IQ를 가진 사람은 상위 수준의 IQ를 가진 사람보다 업무 수행능력에서 70%가 앞선다....사회적/정서적 지능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능력, 그리고 이러한 인식을 활용해 자신의 행동과 관계를 조절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높은 성과자들의 90%이상의 감정지수가 높다....모든 것은 척수를 통해 들어온다. 전기신호는 척수에서 전달되어 전두엽(사고력을 주관하는 곳)으로 가는 도중에 변연계(감정을 관장하는 곳)를 통과해야 한다.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여덟 가지 놀라운 역설)
첫째, 위대한 리더는 자신감과 겸손의 균형을 맞춘다.
둘째, 위대한 리더는 비전과 블라인드 스팟을 이용한다.
셋째, 위대한 리더는 보이는 리더십과 보이지 않는 리더십을 받아 들인다.
넷째, 위대한 리더는 뚝심 있으면서도 수용적이다.
다섯째, 위대한 리더는 기본적으로 전체를 위하면서도 개개인을 위한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한다.
여섯째, 위대한 리더는 지도자이자 학습자이다.
일곱째, 위대한 리더는 높은 기준을 갖추면서도 관대함을 베푼다.
여덟째, 위대한 리더는 시대를 초월하는 원칙과 시대에 발맞춘 발전을 모두 추구한다.
신경학자들은 지루함을 느낄 때 우리 뇌가 공감 능력과 창의력을 발달시킨다고 말한다.
---> "지루함 때문이 아니라 지루함을 회피하려고 하는 행동이 파괴를 낳는다. 지루함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인간은 지루함을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지루함을 느끼는 순간, 지루함을 회피하기 위해 TV라도 보면서 ‘시간을 죽이’거나 술을 마시거나, 친구를 만나기 위해 약속을 잡으려고 한다. 이런 과정이 계속 이어지면, 정작 우리는 스스로를 돌아볼 시간을 갖지 못한다. 중요한 것은 지루함을 느낄 때 지루한 시간을 자신을 돌아보고 인생의 의미를 찾는 시간으로 바꾸는 것이다."
(역설적 리더십1: 자신감과 겸손 : 동등한 사람 가운데 첫 번째가 되라)
"처음 해보는 일이라 해서 이것이 실패의 변명이 될 수는 없다."
- 밥 아이거(Bob Iger), <디즈니만이 할 수 있는 것>
비상한 리더는 고무적인 자신감을 갖춘 동시에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겸손한 태도로 자신감을 표현한다.
자신감과 겸손은 각각 "확신의 에너지"와 "유연한 배움의 자세"를 가져다주어 파트너십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리더감 자신감을 보일 때 그 모습은 전염된다.
불확실성으로 가득 한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그들은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다음 단계를 안내한다.
요점은 자신감이 리더를 믿음직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팀원들은 리더에게서 겸손의 신호를 받으면 자기보호 모드에서 협력 모드로 전환한다.
리더가 겸손한 태도로 자신을 깎아내린다면 상대는 그 부족한 틈을 채워 주고 싶어 한다.
특정 사안에 결정을 내려야 하는 회의에서 주장을 펼칠 때는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고 말하라.
반대로 상대의 발언을 들을 때는 자신이 틀렸다고 생각하고 경청하라.
자신감은 내 일을 잘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지만, 자만심은 내 일이 쉬울 것이라는 착각이다.
(역설적 리더십2: 비전과 블라인드 스팟 : 모르는 게 약이다. 단, 뚜렷한 목표가 있을 때)
사람들이 하나의 비전에 사로잡히면 비전이 그들을 사로잡는다.
비전은 명중할 목표 대상을 제시한다.
블라인드 스팟은 목표 달성을 위해 전통적이지 않은 방법을 시도하게 한다.
지침, 경험, 정보는 축복이 될 수도 저주가 될 수도 있다.
아이디어가 아닌 문제와 사랑에 빠져야 한다.
아이디어는 우리 삶에 나타났다가 사라지기 마련...
(역설적 리더십3: 보이는 리더십과 보이지 않는 리더십 : 주연처럼 등장하여 조연처럼 남으라)
무능한 리더보다 휠씬 나쁜 유형은 '리더십이 부재한 리더'일 것이다.
(역설적 리더십4: 뚝심과 수용 : 대쪽 같으면서도 유연하다는 것)
핵심 원칙을 변함없이 잘 유지하면서도 조정해 나가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 방법을 터득하는 일
원칙 중 하나로 "끝없이 개선하기"를 포함시켜라
당신의 뜻을 밝히되 상대의 의견을 수용하는 언어를 사용하라.
(역설적 리더십5: 전체와 개인 : 사람보다 중요한 일은 없고, 사명보다 중요한 사람은 없다)
더 적은 수의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수록 전체적인 영향력은 더 커진다.
개인적인 안부부터 묻고 업무적인 주제로 넘어가자.
개개인의 안부 -> 팀 -> 전체적인 미션 이 순서대로 얘기를 나누자.
어려운 주제부터 꺼내고 쉬운 주제를 언급하자.
어렵고 부정적인 주제 -> 쉽고 긍정적인 주제순으로 이야기하자.
(리더가 요구받는 세 가지)
맥락, 행동 지침, 믿음
"리더는 희망을 파는 상인이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역설적 리더십6: 지도자와 학습자 : 배워라, 잊어라, 그리고 다시 배워라)
누군가가 질문하는 것에 항상 열려 있다.
(역설적 리더십7: 엄격함과 너그러움 : 엄격한 잣대만 들이댄다면 누가 리스크를 감내하겠는가)
"혁명적 리더는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는 선지자인 데 반해 자신을 비평하는 사람들에게는 광신 집단의 교주일 뿐이다." - 작가 게리 윌스(Garry Wills)
"진정한 리더는 합의를 찾는 사람이 아니라 만들어 내는 사람이다." -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당신이 시험에 들 때 당신의 가치를 수호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가치관이 아니라 관심사일 뿐이다." - 존 스튜어트(Jon Stewart)
선출형 리더가 아니라 혁명적 리더..
투표로 뽑는 경우가 드물며 앞장서서 용감한 역할을 수행한다.
자신만의 리그를 형성할 수 있게 해주는 상상 이상의 높은 기준점을 갖고 있다.
애플, 아마존, 자포스, 구글처럼 말이다.
---> 100% 동의한다.
---> 하지만 이런 모습만 복사하여, 경영 능력도 없는 big head 중 상상 이상의 높은 기준만 제시하는 무능학지만 사악하게 영악한 자들이 많다. 경영학적 표면적인 사실 유포의 폐해다.
평균을 출발점으로 삼아라.
강점을 찾고 평균 이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라.
ㅇ 최대의 성장, 그리고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는 타고난 강점이 있는 영역에 있다.
---> 이것은 뭐 명확한 것인데, 왜 실전에서는 이런 기본을 모르는 Big Head들이 많을까?
이상을 품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탐구하고 새로운 기준을 세워라.
"위대한 사람들은 이상에 대해 논하고, 평범한 사람들은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며, 마음이 좁은 사람들은 사람에 대해 떠든다." - 루스벨트 대통령의 영부인 엘리너 루스벨트(Elenor Roosevelt)
매일 당신이 한 일을 1% 더 항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라.
"평균적인 선수에게는 경기를 잘 하라고 하고, 잘 하는 선수에게는 경기를 훌륭하게 하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야 이깁니다." - 미식축구 감독 범 필립스(Burn Philips)
야망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을 찾고 그들과 어울려라.
"당신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다섯 사람의 평균이 당신이다." - 짐 론(Jim Rolm)
(역설적 리더십8: 시대를 초월하는 원칙과 시의적절한 발전 : 세상이 민첩해질수록 불변의 가치는 더욱 중요해진다)
농업 시대 -> 변영의핵심 요소 --> 체력
산업 시대 -> 기계
정보 시대 - > 생각하는 힘
인텔리전스 시대 -> 도덕심
지금의 컴퓨터는 매우 똑똑하며 종종 사람의 머리를 능가한다. 이러한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도덕적 나침판이다.
프랭크 바움(Frank Baum)의 이야기 <오즈의 마법사>는 우리의 모습을 비유적으로 보여 주려는 의도에서 만들어졌다.
시인형-정원사형 리더십 : 생각을 적확한 언어로 표현하며 팀원들의 발전을 이끄는 리더로 권한부여와 성장에 중점을 둔다.
ㅇ 관계를 중시
ㅇ 문화를 해석하는 데 능숙
ㅇ 정서적으로 안정
ㅇ 리더의 권한을 자유롭게 공유
ㅇ 다른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 줌
ㅇ 불확실성을 편안하게 받아들임
ㅇ 타인의 말을 경청하고 자아발견을 촉진함
ㅇ 멘토의 역할을 수용함
ㅇ 덜 형식적인 체계를 추구함
ㅇ 자존심보다 봉사정신에 의해 움직임
핵심은 솔선수범과 진솔함을 보이는 것이다.
[ 자평 ] 읽어도 되고, 안 읽어도 되고.....책제목처럼 <빠져들만한 중력>은 없었던 것 같다. 내가 이러 책에 흥미가 예전같지 않아 그럴 듯
원제목은 'The Eight Paradoxes of Great Leadership '이다.
제목은 원서 제목이 나은 것 같다. 명확하게 책의 내용을 설명해 준다.
번역본의 제목은 뭔가 리더들이 잘못하고 있는 부분들을 지적하는 느낌이다. 실제 내용은 이렇게 하라는 제언인데....
일단 패러독스(역설)란 제목을 달고 있는 책 중 내게 인생 깊었고 책장에 있는 책들이 꽤 된다.
주제를 좁혀서 경영 분야에서도 유사한 제목으로 <리더십 패러독스 >(2004년),<패러독스 리더십>(2008년), <리더십 패러독스>(2009년)에 나온 책이 있었다. 이 중 패러독스 리더십 정도가 읽어 볼 만 하겠다.
이 책과 약간 다르게, <패러독스 리더십>(2008년)은 리더가 경영 현장에서 겪는 딜레마를 리더십, 조직문화, 인력관리, 전략으로 나누고 흔히 볼 수 있는 부적절한 모습과 잘못 시행되고 있는 관행들을 분석하고 패러독스 극복하여 성과를 올릴 수 있는 역설적인 전략과 적용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본 책은 비유하자만 그 중 리더십 정도 해당하는 책이라 하겠다.
이 책에서 제시한 8가지 역설적 리더십고 유사한 제안이 <패러독스 리더십>(2008년)에도 이미 나온다.
개인적으로 <패러독스 리더십>(2008년)가 더 나은 것 같다.
(리더십 패러독스)
ㅇ 낙관주의를 확산시키되 불편한 진실도 알려라.
ㅇ 진실을 요구하되 자유로이 말하게 하라.
ㅇ 결과에 초점을 맞추되 결과를 무시하라.
ㅇ 머리로 리드하는 동시에 가슴으로도 이끌어라.
(조직문화 패러독스)
ㅇ 비전은 넓히되 초점은 좁혀라
ㅇ 권한을 행사하는 동시에 파워를 공유하라.
(인재관리 패러독스)
ㅇ 한계를 명확히 하는 동시에 자유를 확대하라.
ㅇ 압박은 높이되 스트레스는 줄여라.
ㅇ 협동을 독려하는 동시에 충돌을 조장하라.
(전략 패러독스)
ㅇ 비용은 줄이되 지출은 늘려라.
ㅇ 보다 빠르게 움직이되 좀 더 뜸을 들여라.
ㅇ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모든 것을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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