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 밑줄/연결 ]

 

 

시인이란 그리하여 모름지기 견디는 사람이다. 비도 견디고, 사랑도 견디고, 이별도 견디고, 슬픔도 견디고, 쓸쓸함도 견디고, 죽음도 견디고......

견디고 견디어서 마침내 시의 별자리를 남기는 사람이다. 다 살아내지 않고 조금씩 시에게 양보하는 사람이다.  시한테 가서 일러바치는 사람이다..  - 류근

 

 

[ 자평 ]  류근....역시....시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