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 밑줄/연결 ]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고 싶다면 다섯 가지 '지적 자본'이 필요하다고 강조)

'꾸준한  배움'을 내면에 담아야 함

ㅇ 실용적 삶의 기준이 되는 '밝은 안목'을 갖춰야 함

ㅇ 불가능의 경계를 허무는 '말의 내공'을 배워야 함

ㅇ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분명하고 명쾌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돕는 '지적 판단력'을 갖춰야 함

'단단한 내면'을 더해서 더 큰 자신을 만들 수 있는 마음의 힘을 가질 수 있다.

 

 

"비슷한 것을 찾으려는 시도 그 자체가, 이미 스스로 자신이 진짜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비슷한 것은 가짜다. (구사자비진야, 求似者 非眞也 )  - 연암 박지원 <녹천관집서>

땅을 소유한 사람이 아닌, 그  땅을 걷는 자가 진정한 주인이다. 

음악을 만든 사람이 아닌, 그 음악을 즐기는 자가 진짜 주인이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지식을 머리에 주입하는 사람이 아닌, 지식을 일상에서 활용하며 즐기는 자가 그 지식의 진정한 주인이다. 

 

눈빛의 깊이가 곧 그 사람의 깊이다.

 

늘 자기 일을 선택해서 어떻게든 끝까지 가본 경험을 자주 해봐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살 수 있다.

 

 

원치 않는 욕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결코 주변 상황과 소문에 휩쓸려서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고통만 맛보게 된다.

 

 

"결국 세상은 공평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자가 조금이라도 주변을 바꾼다."

 

 

(연암을 세운 열 개의 단어)

(1) 시작

(2) 사색

ㅇ 자극이 덜한 공간에 자주 오래 머물라. 1분이라도 자신 안에 머무는 경험이 필요하다.

(3) 관계

ㅇ 좋은 것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쁜 것을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4) 본성

ㅇ상대가 듣고 싶은 말 이외에 다른 말을 할 필요가 없다. 본성을 거슬러서 좋은 건 하나도 없다. 

(5) 사랑

(6) 성향

ㅇ 남을 헐뜯고 괴롭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행동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다. 

(7) 양면성

ㅇ 당신이 반대편을 볼 수 있다면 모든 것은 가능성이다.

(8) 내면

(9) 순간

(10) 역량

 

 

"우리 인간은 냄새나는 가죽 부대 속에 문자 몇 개 가지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그런데 저 나무에 매달려 우는 매미 소리와 깊은 땅 속에서 내는 지렁이 소리가 어찌 책을 읽고 시를 읊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확실할 수 있는가?"

 

 

"있지도 않은 뜻을 진지하게 꾸미고 글자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지식을 자랑하며 고상한 척하는 것은,

비유하자면 화가를 불러 초상을 그릴 때 갑자기 용모를 고치고 그 앞에 서는 것과 같다."

 

 

"모든 인간의 불행은 홀로 방에 앉아 있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 " - 파스칼

 

 

 

 

[ 자평 ]  연암 박지원에 대하여 교과서에 배운 것 외에 읽은 글이 없다. 그 분의 문장을 읽기 위해 책을 사게한 책이다. 

 

비슷한 기간에 읽은 두 권의 책에게 뿌리 깊은 고정관념의 파괴를 느꼈다. 

자기계발서를 읽지 않는다. 

특히 인문학 서적으로 화장을 한 자기계발서를 읽지 않는다.

경영경제서적도 잘 읽지 않지만, 밥벌이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읽는다.

그런 고정 관념으로 두 권의 책을 집어 들었다.

 

자기계발서로 분류되고, <50에 읽는 ~ > 유사한 제목들이 많아서 기대감이 없이 읽었다.

내 상황과 비슷하고 밥벌이를 위해서 뭔가 배울 것이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읽기 시작했다.

 

 

결론적으로 한 권의 책은 버리지다 시피 읽었고, 또 다른 책은 정독하게 되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