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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Alfred Hitchcock, 1889 ~ 1980년) 감독의 고전 추리극 걸작으로 평가되는 작품

사이코, 현기증, 이창, 새, 레베카 등 역화사에서 꼭 봐야 할 영화를 꽤나 많이 쏟아내신 천재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 1929 ~ 1982년)이 주연한 작품

 

70여 년 전의 작품이라고 후져 보이지 않고 깔끔하고 맛깔나게 잘 만든 작품이었다.

특히 대부분의 장면을 방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끌어 가고 있는데, 전혀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천재 감독은 역시 천재 감독인 듯....

 

기억에 남긴 대사와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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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영화에 까메로 출연한 히치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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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아름다움> , <품위있고 품격있는 아름다움>

내 10대의 로망이었던 그레이스 켈리...

그러나 그것은 환상이었다는 것을 나는 성인이 되서 알게 되었다. 대충의 사실은...

 

1950년대 세기의 스타 4인방(오드리 헵번, 마릴린 먼로, 엘리자베스 테일러) 중 한 명이었지만, 남성 편력이 심했다.

그의 어머니가 "그레이스가 결혼하겠다고 데려 온 남자가 50명이 넘었다"고 털어놓았을 정도다.

 

모나코의 왕비 생활도 행복하지 않았다. 프랑스어를 모르는데다 궁중 예법을 배운 적이 없으니 시가 식구들의 따돌림은 당연했고, 왕의 폭군기질에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앓았다. 52세의 한창 나이에 교통사고로 아까운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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