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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결국 '소프트웨어는 실행되고 데이터는 처리되며 그 결과는 정보다' 라고 인식하면 된다. 

 

모든 전자식 컴퓨터는 2진법에 의해 부호화된 정보를 처리한다. 전자회로는 스위치를 끄고 켜는 혹은 높고 낮은 두 가지 방식의 전압 레벨을 생성한다. 

 

트랜지스터 증폭 작용과 스위칭(switching) 역할을 하는 건 반도체 소자다. 트랜지스터는 아날로그 환경에서는 신호를 증폭시키고, 디지털 환경에서는 신호를 전환하는 스위칭 기능을 한다. 스위칭은 전류를 넣고 끊는 것을 번갈아가면서 한다는 뜻이다. 

 

김익확은 "중요한 것은 어떤 결속이든지 다 컴포넌트와 인터페이스라고 불리는 연결고리가 있다는 것"이라며 "인터페이스 하는 대상이 SW의 컴포넌트 일 수도 있고 HW일수도 있다."고 말한다.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연결대상과 인터페이스만 같으면 둘 다 똑같다는 뜻이다.

 

철학에서는 근대 이전에 이성을 '객관성을 지닌 예지적 존재'로 보았다. 그리고 근대 이후에는 '진리를 알아채는 지적 능력'으로 이성을 이해했다.

 

서울대 철학과 백종현 교수는 "논리란 생각의 이치이자 말의 이치이고, 그 무엇이 무엇일 수밖에 없게 하는 까닭"이라고 저정의했다.

----> 내가 (읽어서 아는) 백종현교수님은 칸트철학 전문가..

크롬은 구글이 2년간 비밀리에 진행한 프로젝트였다.

 

국내 포털사나 개발사들이 한정된 국내 시장의 콘텐츠 확보 전쟁이나 게임 판권 확보 등에만 주력할 것이 아니라, 인터넷 시장의 근간이 되는 기초 종목에 더욱 매진해야 하지 않을까? 

----> 이 책은 2012년에 나왔다. 10년이 지난 2022년 10월 현재는? 

의 그늘이 여전히 SW시장에 드러워져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 인력 양성을 통해 SW 경쟁력을 키우고, 독자적 플랫폼 개발을 해야 한다는 주장은 공통이다.

----> 내가 벤처를 하던 1999년 김대중정부부터, 2022년 윤석렬정부까지 이 주장은 변함이 없다. 

 

 

[ 자평 ]  세상은 변한 것도 있고, 주장은 변하지 않은 것도 있고...

 

이 책을 읽은 후 10년 지난 2022년 10월... 다시 들추어 본다.

당시에도 그렇게 지금도 그렇고, 저 박상민 연구원이라는 분은 지금 뭘 하고 계실까? 궁금하다...

 

요 책에도 이 분의 인터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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