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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구성하는 기술 요소 세 가지를 발표했다. 

바로 '컨테이너(Container)',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Container Orchestration)', '마이크로서비스(microservice)'가 그것이다. 즉, '마이크로서비스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그 애플리케이션을 컨테이너에 배포해서 실행한다. 그리고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통해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한다.

이것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의 기본 형태다.

 

DX를 '최신 기술을 사용해서 비즈니스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운동'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최신  IT기술 활용'보다 더 중요한 것은 '비즈니스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것'에 이다. 즉, DX의 본질은 다음 두 가지다.

ㅇ 비즈니스의 근본적인 혁신

(비즈니스의 근본적인 혁신에 있어) 비지니스 주체를 IT에 맡기는 것

 

DX이후의 세계에서 IT 시스템은 후발 지원 서비스가 아니다. IT 시스템은 시장에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운영하는 기업 활동의 핵심이 된다. 

마이크로서비스란, 인프라 구축의 빠른 속도에 맞추어 애플이케이션 개발과 운영(변경 작업)을 적시에 진행하기 위한 설계, 개발, 운영 기법을 모은 것이다.....핵심은 서비스라고 하는 독립적으로 개발 및 실행되는 소프트웨어 컴포넌트를 여러 개 조합해서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드는 SW 구조에 있다.

 

컨테이너들을 일일이 명령어를 입력해서 구성, 관리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으며,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이다. 쿠네네틱스....

구조를 구체화하기 위한 주변 기술, 기법, 재료 등을 모아서 아키텍처 스타일이라고 한다.

 

 

[ 자평 ]  작가가 써 주겼다고 선언한 내용을 제대로 쓴 책은 드물다.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글재주가 있는 사람(들)이 정리를 하면 이런 깔끔가게 담백한 책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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