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밑줄/연결 ] 귀신론은 소외론이고 귀신은 소외의 공포가 외화된 것에 다름 아니다. 우리는 귀신에서 인간과 인간간의 유대를 상실하고 고립되고 파편화되어 가는 현대인들의 실상을 보게 된다.그리고 좀비에서 권력과 자본에 의해 조작되어 자동인형이 되어가고 있는 군중들을 보게 된다.---> 이런 생각, 이런 해석 본 적이 없다. 신선하다. (1978년)미국인에게 '쇼핑의 추억'이 부모, 자식을 비롯한 어떤 관계 보다 더 기본관계임을 꼬집고 있다.자본에 의해 대랑 조작되고 있는 소비대중 그것이 바로 좀비의 또 다른 얼굴이다. 올리버 색스는 그의 저서 에서....주인공은 버진이라는 이름의 50세의 남자.이 세계는 그저 주어진 것이 아니다. 부단한 노력과 분류와 기억과 연상을 통해 우리가 만든 것이다.하지만 버질..
영화보다 영화의 제목과 영화 음악이 더 유명하여 익히 알고 있었던 영화https://youtu.be/P4Zez0ZCJSY?si=iq9Gxjc2m6C9YhSM 1924 파리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 에릭 리들과 해럴드 아브라함을 그린 영화다. 보는 내내 지루하여 몇 번을 보다 말다를 반복했고, 보고 나서 크게 다시 볼 필요성은 없을 것 같았다.내가 영국 사람이 아니라서, 이런 영국의 역사적인 이벤트에 공감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기억에 남긴 대사와 장면은-------------------------각자 나름대로 사는 것일 뿐..--------------------------------------'성숙해지라'..'성숙해진다'고 해서 어찌해야 할지 다 알게된다는 말은 아니겠지만....핵심이 되는 것들을..
세상에 있는 모든 '엄마'들이라면 공감을 했을 영화 '엄마'가 되는 과정을 지켜 본 '아빠'들이라도 이해되고 공감을 했을 영화라고 봤다. 우선 이런 이야기를 어떤 분이 썼는지가 궁금했다. 분명히 '엄마'인 분이 쓰시지 않았을까 싶었다. 예상은 틀렸다. 로드리고 가르시아(Rodrigo García, 1959년 ~)라는 콜롬비아 출신의 각본가가 감독까지 했다. 놀랍지만 역시나 했던 것은 이 분이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아들이라는 사실이다. 영화 최고의 연기는 아네트 베닝(Annette Bening, 1958년 ~)이었다. 아네트 베닝에게 딸 뻘은 아닌 것을 알았지만, 나오미 왓츠(Naomi Watts, 1968년 ~)도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배우인지 몰랐다. 조연으로 나온 케리 워싱턴(Kerry W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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