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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천재가 아닌 수많은 평범한 직원들의 머리에서 나온 "꼭 좋지만은 않은 아이디어"들을 모아 훌륭한 아이디어로 빚어내는 기술과 끈기를 가졌다.

천재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과 프레임워크, 즉 '구조를 통해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창조'해나간다.

---> 유사한 틀로 주장을 하는 데이비드 버틀러 (David Butler)의

신규 사업의 성공은 '수'와 '속도'가 생명이기 때문이다.
---> 토머스 아이젠만 (Thomas Eisenman)교수는 다른 주장을 하고 들어볼 만 하다.


많은 기업들이 P(Plan:계획)에 과도한 시간을 들이는 바람에 P-D(Do:실행)-S(See:검증)의 순환을 더디게 만들거나 혹은 순환이 아예 이루어지지 못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사업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모두가 인정하면서도 타성에 젖어 질질 끌고 가게 된다.

성공 가능성을 좌우하는 가장 첫 번째 요소는 경영진과 개발자의 절실함이다.

성공의 싹이 되는 신규 사업을 가능한 많이 시장에 내보내는 것 외에는 성공 가능성을 높일 방법이 없다. 이는 바꿔 말하면 실패할 사업들을 잔뜩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연결하는 과정이 시스템화, 구조화되어 있지 않으면 신규 사업은 탄생할 수 없다.

많은 사업거리를 모아 개선함으로써 시장에 내보낼 수 있는 수준으로까지 신속하게 성장시키는 Incubation시스템이 필요하다.

끈기있게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여 승리요건을 찾아낸다. 승리요건이 발견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가차 없이 사업을 철수한다.

'0.05 ~ 5' 법칙: 전체 공정 시간 중 가치를 만들어내는 시간은 실질적으로 0.05%에서 5%밖에 되지 않는다.

[ 자평 ] 한번 훑어볼 필요는 있을 듯하다. 안 봐도 되고

2/3즈음 읽다가 버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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