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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시선으로 더 배우기)
(영화로 읽는 인문학 by 서정남)

삶과 사랑과 시간에 대한 한 편의 백일몽

'리처드 커티스' 감독은 <미스터 빈>,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노팅힐>, <러브 액추얼리> 등의 영화를 만들면서 'Working Title표 로맨틱 코메디'의 귀재로 일컬어 짐

후반부로 갈수록 팀은 시간여행보다는 자신에게 주어진 매일의 시간 안에서 최선을 다해 보람을 찾고 행복을 추구하는 법을 깨닫게 되는데, 결혼식이 바로 그 교훈의 첫 걸음인 셈이다.

항상 최선을 다해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며 아버지가 전수해준 행복의 비법 이상의, 자신만의 행복을 만들어가며 즐겁게 살아간다. 매일이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인생이란 늘 시간 앞에서 무엇인가를 선택하는 과정이며, 그 속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는 없음을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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