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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추천으로 보게 되었다.
영화를 다 보고 추정컨대 추천한 분은 아마 20~30대 였을 것이다.

천옌시(Chen Yan Xi, 1983년~ )라는 대만 배우가 주연, 빵꿉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사랑에 관한 달콤한 영화.

영화에도 나이와 궁합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영화는 볼 만은 했지만 그 나이 또래에 맞는 메시지 때문에 그 나이가 지나면 다시 볼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오줌을 가릴 수 있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지저귀를 찬 아기를 위한 영화는 볼 필요가 없는 것이다.

내 세대를 향한 영화는 아니라 그저 뭐....

기억에 남긴 장면과 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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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대에는 다르게 다가오는 '세시봉'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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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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