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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정보적 사고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정보의 관점으로 보고, 그 정보를 연결하여 처리하는 알고리즘적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개선하는 사고 역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 의한 인지 자동화의 과정)
1. 적절한 정보요소 찾기
관점이 있는 관찰은 필요한 핵심 정보 요소를 찾아내는 시작점이 된다.

2. 정보 요소를 정적으로 구조화하기

3. 정보처리의 동적인 흐름 정의하기

4. SW로 만들기

SW는 인간의 생각을 표현한 것이므로 SW를 공유하는 것은 결국 생각이 공유된다는 점이다.

정보를 기록/저장하여 공유하고, 작업 처리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약속된 명시적 형태로 표현해야 한다. 또한 인간이 다루는 정보를 컴퓨터 같은 자동화 기계에서 처리하려면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데이터로 변환해야 한다. 이때 약속된 디지털 코드가 필요하다. 코드는 정보의 표현에 대한 것이다.

'데이터'는 어떤 의미나 목적을 포함하지 않고 단순 수집된 원자료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정보를 이야기할 때는 '의미와 표현'을 눈여겨봐야 한다.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에서 사용되는 대표적인 구조는 배열, 테이블 혹은 표, 트리, 그래프다.

검색은 이미 정리된 데이터 목록에서 내가 찾고자 하는 특정 값이 있는지, 있다면 그 위치는 어디인지를 알아내는 것이다. 반면, 탐색은 어떤 조건이나 상황에 맞는 좋은 답이 무엇인지 찾아나간다는(알아 나가는) exploration(탐험, 탐구, 탐사)의 의미가 강하다. 따라서 탐색은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에서 쓸 수 있는 유용한 방침이다.

ㅇ 명령어들이 이미 정해져 있다.
ㅇ 그 명령어들을 순서대로 나열하여 원하는 동작을 하게 한다.
ㅇ 함수 혹은 프로시저라는 단위로 그 동작 명령어들을 묶어서 효율적으로 재사용하게 한다.

[ 자평 ]
전작인 <데이터로 표현하는 세상>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나서 구입하여 읽었다.

본인의 지식이 정리되어 있지 않다면 쉽게 단순하고 깔끔하게 쓰기가 그 만큼 어렵다.
깔끔하게 쓰여 졌다면 저자의 경험과 지식이 잘 정리가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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