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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이것이 '피로'의 정체다!
피로는 한마디로 말하면 병의 입구. 병이 나기 직적에 몸이 외치는 SOS신호다.
면역학은 한마디로 말하면, 백혈구의 활동으로 병에서 몸을 지키는 자연 치유력이다.
자율신경이 백혈구의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 '백혈구의 자율신경 지배 법칙'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을 합쳐서 자율신경이라고 하는데, 인간의 활동과 휴식에 맞추어 몸의 각 조직을 무의식 중에 조절하는 신경이다.
교감신경은 주로 낮에 활동하는 신경이고, 사람이 활동할 때나 운동을 할 때에 활성화하여 활기 넘치고 의욕 넘치는 상태를 만들어 낸다.....심장을 활동시켜 박동을 빠르게 하고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상승시킨다......심신 모두를 흥분 상태로 만들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게 한다.....몸을 외적으로부터 보호하는 '백혈구' 중에서 세균 등을 공격하는 역할을 하는 '과립구'(과립백혈구)가 증가한다.
교감신경이 우위인 피로..
--> 이 상태로 계속 휴식(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되는 상태)을 취하지 않으면...--> 짜증이 난다. 과민해져 불안감이 강하다. 화를 잘 낸다. 흥분하여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한다....변비가 심하다...체온이 낮다 --> 몸이 무의식 중에 '부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쉬고 싶다'는 욕구를 일으켜 맛이 강한 음식이나 단 음식을 먹고 싶어하는 경향도 있다....
부교감신경은 주로 저녁 무렵부터 밤에 걸쳐 활동한다. 사람이 쉴 때나 음식을 먹었을 때에 활성화하여 편안한 기분, 누긋한 상태를 만들어 내는 신경....심장의 박동을 느리게 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호흡을 깊고 느리게 안정시킨다.... 심신을 편하게 쉴 수 있는 상태로 만든다.....백혈구의 일종인 림프구(백혈구의 하나로 면역반응에 직접적으로 작용한다)가 암 등의 이상세포를 공격하여 몸을 보호하고 유지한다.
부교감신경이 우위인 피로..
인간은 너무 편해도 피로가 쌓인다. 부교감신경이 우위 -> 신경전달물질 분비도 많아지므로 다양한 감각이 민감해 짐 --> 통증이나 가려움이 심해지거나 타인의 시선이나 말에 지나치게 신경 쓰게 됨 --> 조금만 움직여도 금세 지친다...의욕이 생기지 않는다...타인의 눈의 의식한다....설사도 자주 한다....체온이 낮다 --> 몸은 교감신경 쪽으로 자극을 원하여 짠 것, 매운 것, 찬 것 등. 자극이 강한 음식을 먹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교감신경을 우위로 만드는 3가지 요인
(1) 과도하게 일한다.
(2) 마음의 고민
(3) 약의 상용: 서양의학에서 처방되는 약은 대부분이 교감신경을 긴장시키는 약
부교감신경을 우위로 의외의 요인
(1) 지나치게 편한 생활: 일과 인간관계에 긴장감이 없고 운동 부족인 상태.....
(2) 단 음식 섭취
(짜증과 무리한 생활이 심해지면 병으로 발전한다. 교감신경이 우위인 피로 레벨과 해소 포인트)
피로 레벨1 : 혈중 산소 부족을 심호흡으로 해소
- 체내에 산소량이 줄어 혈액 중의 산소농도(P02)와 혈당치도 내려가 있음
- 심호흡을 5번 정도 하고, 약간 단것을 먹는게 좋다.
피로 레벨2 : 몸을 움직이고 혈행을 좋게 하여 체내에서 열을 발생시키면 좋다.
- 근육이나 내장 등의 일부 조직에 산소와 영양이 부족해진 탓
- 긴장되는 근육(사무직은 어깨나 허리 등)에는 혈류가 부족하여 그 부분의 온도가 내려가기 시작하는 신호로 결림 증상이 나타남
- 가벼운 체조를 10분 ~20분 실시
- 피로가 쌓이지 않게 하는 최초의 방파제는 몸을 움직여 혈류를 회복시키고 체내에서 열이 발생하도록 하는 것
피로 레벨3 : 주의!. '이제 곧 병이다!'라는 신호
- 정신적으로 짜증을 잘 내고 화를 내기 쉽다.
- 혈관 수축이 계속되어 혈류가 정체되고 체온이 저하되고 있다.
- 백혈구의 일종인 과립구의 수가 많아져 피부에 염증이 일어나기 때문임...
- 눈이 피로해지고 이명이 있다. 수면 중 쥐가 나거나 잠을 잘못 자서 목, 어깨 등이 뻐근해진다. 코를 심하게 곤다.
몸의 외부에서 자주 열을 가해 주어야 한다.... 낮에는 탕파(뜨거운 물을 넣어 몸을 덥게하는 기구)나 손난로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자기 전에는 목욕이 효과적이다.
약을 상용하므로써 교감신경이 점점 흥분하고 피로와 결림, 통증이 악화되는 악순환에 빠지기 쉽다.
피로 레벨4 : 체내에서 조직 파괴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 화농성 염증(백혈구가 많이 섞여 누런 고물이 나오는 염증)을 일으키고, 과립구 자체가 수명을 끝냈 때에 활성산소를 내뿜으며 조직 파괴 염증을 일으킴
- 매일 잠을 충분히 자고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점차 가벼운 체조 등을 시작하여 컨디셥을 회복하는 일이 중요
피로 레벨5 : 완전 회복은 어려운 사태로도....
- 암, 불면증, 우울증, 위궤양, 궤양성대장염, 백내장, 당뇨병, 통풍, 급성 췌장염이나 신장염 등 등
(지나치게 편한 상태와 과보호가 병으로 발전한다. 부교감신경이 우위인 피로 레벨과 해소 포인트)
피로 레벨1 : 우선 일광욕을 하라
- 수십 분에 걸쳐 운동을 해서 혈류의 회복을 도모
피로 레벨2 : 규칙적이고 탄력있는 생활이 피로 해소의 비결
- 혈류가 정체되고 체온도 내려감
피로 레벨3 : 주의!. 병이 되기 직적의 신호
- 어깨나 허리에 통증이 있다.
- 배설, 분비 기능이 활성화 됨. 비염...과민...신경질적으로 반응...통증과 가려움증, 두드러기
피로 레벨4 : 수개월 단위의 회복 활동이 필요
- 가벼운 염증, 결림, 가려움과 통증
피로 레벨5 : 만성적인 알레르기 질환에 돌입
- '만성 피로 증후군'
(2장) '불쾌한 피로 증상'의 의외의 원인
피곤함의 대표적 증상은 피로감, 뻐근함, 통증, 냉증, 떨림 등
스트레스로 인해 교감신경이 우위가 됨 --> 혈앵이 나빠진 상태 --> 혈관의 수축이 지속되고 혈류가 정체 --> 피로물질(유산 등)이 쌓여 근육이 긴장하게 됨 --> 뻐끈함, 통증 등 유발
소염진통제는 사실은 결림, 뻐근함 통증을 악화시킨다...
피로가 발생한 환부에서 느끼는 통증이나 열, 붉은 기를 띠며 붓는 현상 등은 모두 프로스타글라딘이 혈류를 회복시켜 조직을 수복하려 할 때 나타난다.....
조직을 피로에서 회복시키려고 몸이 일으키는 '회복 박사'다.
소염진통제는 혈류를 멈추게 하고 환부를 차게 해버린다....
결림이나 뻐근함, 통증을 자각하더라도 절대로 소염진통제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운동을 해서 몸의 조직을 회복시키는 과정을 촉진시켜야 한다.
통증을 생겼을 때는...
몸을 따뜻하게 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해서 혈류를 촉진시킨다. 그리고 같은 자세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
교감신경의 긴장을 풀기 위해, 즉 피로를 풀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먹는 일이다.
먹으면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되고 몸이 휴식 상태가 된다. 이것은 피로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한 몸의 반응이다.
노인성 떨림...손과 목이 떨리는데 이것으로 혈류 부족을 해소하려는 반응이므로 의식적으로 움직여 주면 좋다.
(3장) 바쁜 On Day에도 할 수 있는, 피로를 해소하는 비결 중의 벼결
피로가 발생하는 시간 중에 피로를 해소할 시간도 확보한다.
한 시간에 한 번은 부교감신경을 우위로 만들어라.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시키려면 강제적으로 부교감신경을 우위로 하는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요령은 일하는 동안 계속 취하게 되는 자세와 반대로 움직이는 것이다....
사무직어서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은 서거나 팔을 올려 어깨 근육을 풀어 준다. 또 가슴을 펼치는 동작도 매우 중요하다.
눈의 피로가 가장 위험하다.
눈을 혹사하면 전신적인 혈류장애로까지 이어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적어도 60분에 15분은 눈을 쉬게 하라.
손톱 자극 요법
자율신경의 균형을 조절하는 데 효과적....시간은 3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누르는 부위는 손톱이 자라는 모서리 부분.....약간 아플 정도의 힘으로 10초 정도 누른다.
약지는 교감신경을 자극시키고 다른 손가락은 부교감신경을 자극시킨다.
횟수는 하루 2~3번이면 충분하다. 휴식 시간이나 출퇴근 시간 교통편 안에서사 목욕할 때 가볍게 실시한다.
야근을 줄여라. 전형적으로 피고를 쌓는 생활 습관이다.
교감신경이 계속 긴장 상태가 되고, 몸에 혈류가 부족해져 혈당치가 내려가면, '먹는다'라는 부교감신경의 스위치를 켜는 행위나 당을 보충하는 행위로 어떻게든 완화시키려 하기 때문이다.
피곤할 때에 먹고 싶어지는 것으로는 단것, 신것, 매운 것, 찬 것 등의 자극적인 음식이 있는데.....
단것 섭취 --> 먹자 마자 혈당치 상승 --> 피로 회복 --> 너무 많이 섭취 --> 급격한 혈당치와 체온 상승 --> 혈당치를 내리는 작용을 하는 인슐린 분비 유발 --> 급격히 혈당치와 체온 내려감
찬 것은 몸을 차게 하여 혈관을 수축시키고 교감신경을 자극한다.
매운 것은 몸을 흥분시키므로 역시 교감신경을 긴장시킨다.
교감신경 유형의 피로에 좋은 방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생강홍차가 좋음..
카페인은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을 모두 자극하는 작용이 있다.....
피곤할 때는 녹차보다 우유와 설탕이 들어간 커피를 마셔라....
(4장) 수면 부족과 불면도 피로의 온상
밤에는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되어 혈류를 회복시켜 몸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림프구가 이상해진 자기세포를 청소한다. 하루의 피로를 제거하는 중요한 시간이다. 그러므로 수면시간은 7~8시간 정도는 확보했으면 한다.
피로와 병의 70% 이상이 휴식과 수면을 경시한 결과 교감신경이 우위가 된 생활에 기인한다.
욕조에 몸을 담그고 하는 시간은 전신욕일 때는 10분 정도. 반신욕을 때는 40분 정도 몸을 담그고 있으면 천천히 체온이 올라가고 부교감신경을 자극하게 된다.
오십견의 원인....옆으로 누워 자기 때문이다. 옆으로 누워 자면 어깨가 압박되어 혈류장애를 일으키고, 조직 파괴가 일어난다...... 스트레스 --> 교감신경 계속 긴장 --> 해소하기 위해 많이 먹는다 --> 살이 찐다 --> 혈류 장애 --> 어깨에 피로가 쌓임 --> 옆으로 자는 습관 --> 오십견
코를 고는 건 자율신경의 패턴이 극단적인 상태가 되었다는 증거.....
(5장) Off Day에 시작해 보는, 피로가 쌓이지 않는 몸 만들기
적어도 한 달에 한두 번 휴일에는 대중목욕탕에 가서 오랫동안(두 시간 동안) 몸을 따뜻하게 한다.
열심히 운동하여 근육질이 되면 역으로 피로해지기 쉽다. 대량의 근육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고 교감신경이 긴장하게 되기 때문이다. 적당히 일하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까지 근육을 단련할 필요가 없다.
(6장) 경이로운 면역학적 체내 구조 강좌
우리 몸을 조절하는 시스템 중 '자율신경 - 에너지 대사 - 면역' 세 가지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본다.
ㅇ 자율신경 시스템: 활동과 휴식이 적절한 상태를 만들기 위해 몸의 세포 대부분을 지배한다. 몸의 조종 관제탑과 같다.
ㅇ 에너지대사 시스템: 몸이 활동할 때 필요한 에너지를 잘 공급하는 시스템이며 피로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ㅇ 면역 시스템: 에너지대사의 재료가 되는 음식과 산소를 섭취할 때 체내에 침입해 오는 외적과 이물질, 체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노폐물과 이상세포(암세포 등)등을 배출하고 몸을 지킴. 피로가 악화되어 발생하는 병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역할을 맡고 있음
에너지대사란 몸 속에서 다양한 화학반응을 일으켜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는 작용이다...
당과 산소라는 재료가 필요.....음식을 먹고, 간장 등에서 처리하여 당으로 바꾼다 --> 호흡을 통해 얻은 산소로 연소 --> 세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에너지와 근육을 움직여 활동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만듦
음식에서 당을 추출하여 당과 산소로부터 에너지를 얻을 때에는 효소라는 촉매가 작용함.
효소는 생물의 몸에서 만들어진 단백질성 물질로, 몸 속에서 행해지는 모든 대사에 관련이 있다.
에너지대사 과정에서는 피로물질이라 불리는 것 중의 하나인 유산이 생김...
이 유산이 체내에 쌓이면 세포 활동이 정체되고 근육을 수축시키는 능력이 저하되므로 피로를 느끼게 됨
몸의 각 조직에서 당과 산소를 운반하고 유산을 배출하는 일은 모두 혈액의 역할
효소 작용의 정도를 결정하는 것이 바로 체온.....효소의 활동이 최대가 될 때는 체내 온도가 37.2도....
내장 등이 있는 몸의 내부 온도(심부온도)다...
혈류가 대사를 지탱하고 체온을 유지한다. 그 체온도 역시 대사를 떠받친다.
체온과 혈류로 대사가 막힘없이 활발해지면 우리는 쉽게 피로해지지 않고 피로가 쌓이지 않는 체질이 될 수 있다.
면역이란 몸의 외부에서 침입해 오는 세균, 바이러스, 체내에 없는 단백질 등,
외적과 이물질로부터 몸을 지키는 활동이다. 또, 체내에서 오래되어 죽은 세포나 암세포처럼 변이를 일으킨 세포를 제거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이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가 혈액 속에 흐르는 혈구 중에서 백혈구라는 세포....
백혈구의 수를 조절하는 것이 자율신경 시스템....
몸의 여기저기에 화농성 염증이 생기게 된다. 여드름, 부스럼부터 급성 폐렴, 급성 충수염, 간염, 화농성 편도염, 골수염 등이 이에 해당한다.....
건강해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건 '항상 건강'하기 때문이 아니라 교감신경이 너무 우위에 있어 지각둔마가 일어나 몸의 상태가 안 좋다는 사실을 느끼지 못하는 것뿐이기 때문이다.
좀 더 대충, 70%주의로 살아라...
바쁜 나머지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는 사람은 감성과 함께 넉넉한 마음도 필요하다....
평소에는 70%주의가 적당하다. 70%만 해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면 마음이 편해지고 안정된다.
필요이상으로 긴장하지 않아도 된다.
[ 연결 ]
저자 아보 도오루 (安保徹)는 면역한 분야에 유명한 의사라고 한다. (약력을 보아...)
저자의 책은 국내에 더러 나와 있고 나도 몇 권은 읽어 보았다..
(경환자에서 중환자로 악화되어 봤고....2년에 걸쳐 5번의 수술을 경험한 적이 있으므로....)
아마 내가 병가를 2년 하는 동안 읽은 책이 아니었나 싶다.
일단 책으로만 보면 만병의 원인은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인가 보다.
이런 제목으로 나온 책들이 주범으로 지목하고 있으니...그 뒤로 저체온과 등뼈만곡인 듯...
[ 자평 ]
가끔은 일본책들 중에서 귀한 것을 얻는다.
대체적으로 일본책들은 현실적이다. 읽으면서 바로 알 수 있도록 쉽게 썼고,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실천적으로 썼다.
이런 측면에서 일본인 저자가 쓴 책들은
내가 알고 있지 않은 영역에 대해서 빠르게 기본 지식을 습득하기에는 최적인 책들이 많아 보인다.
대표적인 책이 그 유명한 이와나미 시리즈(이와나미문고) (2020년 7월 51권 정도가 번역이 된 듯...)다.
읽어 본 이와나미 시리즈 중 실망스러웠던 것들은 없다.....
책이 생긴 것 자체까 예쁘고 깔끔하여 내용 자체가 간결하고 똑 떨어진다.
(장점으로 내뺕을 수 있는, 일본을 상상하면 느껴지는 좋은 인상으로) 정말 일본스럽다...
이 책도 그런 유형의 책이다.
'면역'이라는 분야를 아주 얇게 간단하고 핵심적이며 실천적인 내용으로 알차게 꾸몄다.
이런 작품은 많이 알고 있다고 나오는 것이 아니다.
저자의 경험과 지식, 그리고 그것들을 남에게 쉽게 배송할 콘텐츠를 압축하는 요약력, 잘 전달하는 전달력,
출판사의 편집력, 도표화하는 표현력 등이 총체적으로 달구어낸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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