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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정식 ]

 

ㅇ 모르는 수를 찾을 때.. 모르는 수를 문자로 대신하여 답을 구하는 방법은 대수... 아니면 산수

    x+5 = 8

    x+5-5 = 8-5

    x=3

 

 

방정식은

- 미지수에 따라 참이 되기고 하고, 거짓이 되기도 하는 등식

- 미지수에 어떤 특별한 값을 대입했을 때만 성립하는 등식

- 미지수가 있는 등식

  . 등식: 등호(=)가 있는 식

  . 등식의 종류: 방정식, 항등식, 등식이 성립하지 않는 식

 

ㅇ 방정식은 미지수가 있는지, 등호가 있는지를 먼저 살펴 보아야 함

 

ㅇ 항등식과 구분해야 함. 항등식은 항상 성립하는 식임. 항상 성립한다는 말은 모든 수가 답이 된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 'x=x'와 같은 식은 미지수와 등호가 있으니 방정식인가? 

 

ㅇ 방정식의 해: 방정식을 만족하는 미지수의 값 (x=a라는 동치의 방정식으로 만들기)

 

 

ㅇ 방정식은 수학과 과학, 그리고 기술의 혈맥이다. 방정식이 없다면 우리가 사는 세계의 모습은 지금과는 매우 달라졌을 것이다....지도 제작에서 위성 항법까지, 음악에서 텔레비젼까지, 달탐험까지.....

 

ㅇ 수학에는 얼핏 보면 무척 비슷해 보이는 두 종류의 방정식이 있다.

 

1) 다양한 수학적 양들 사이의 관계를 나타낸다. 수학자가 해야 할 일은 그 방정식이 참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순수 수학 분야가 대부분 이 분야이다. 심오하고 아름다운 패턴과 규칙성을 드러낸다. 이 방정식들은, 수학의 논리 구조에 관한 우리의 기본 가정을 바탕으로 할 때 그것 말고는 대안이 없기 때문에 유효하다. 한 예로 방정식을 기하학의 언어로 나타낸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있다. 기하학에 관한 에우클레이데스의 기본 가정을 받아들인다면 피타고라스의 정리는 항상 참이다. 

 

2) 알려지지 않은 양에 관한 정보를 주는 것이다. 수학자의 임무는 그것을 푸는 것, 즉 몰랐던 것을 알아내는 것이다. 응용 수학과 수리 물리학의 방정식들은 대개 이 종류에 속한다. 이 방정식들은 현실 세계에 관한 정보들을 부호화한다. 즉 이론상으로는 실제와 무척 다를 수도 있는 우주의 속성들을 나타낸다... 뉴턴의 중력 법칙이 좋은 예다. 그 법칙은 두 물체 사이의 인력이 각각의 질량과 서로 간의 거리를 바탕으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알려 준다.....방정식을 풀면 행성들이 어떻게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지, 혹은 우주 탐사선의 궤도를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뉴턴의 중력 법칙은 수학에서 말하는 정리가 아니다. 그 법칙은 물리학적 관점에서 관측에 들어맞기 때문에 참이다. 중력 법칙은 달라 질 수도 있다. 실제로도 달라졌다. 

 

인간 역사의 경로는 방정식 때문에 몇 번이나 방향을 바꾸었다. 방정식에는 숨은 힘이 있다. 그들은 자연이 가장 깊이 숨겨 둔 비밀을 드러낸다. 이것은 역사학자들이 문명의 흥성과 쇠락을 짜 맞추는 종래의 방식과는 다르다. 

 

ㅇ 맥스웰은 자기와 전기에 관한 초기의 실험 관측과 경험 법칙 들을 전자기에 관한 방정식 체계로 통합했다. 그 수많은결과들 중에는 라디오, 레이다, 텔레비전이 있다. 

 

ㅇ 방정식의 힘은 그 근원이 단순하다. 두 계산이 서로 달라 보여도 답이 같다는 것을 말해 준다. 핵심 기호는 등호(=)다. 

 

방정식의 힘은 수학이라는 인간 정신의 집합적 창조와 물리적 외부 세계 사이의, 철학적으로 쉽지 않은 교신에 바탕을 둔다. 방정식은 바깥 세계에 있는 심오한 패턴들을 나타낸 모형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기호보다 언어를 선호한다. 언어 역시 우리에게 주위 세계를 통제할 힘을 준다. 그렇지만 과학과 기술에서 내린 결론에 따르면 언어는 애매하면서도 제한적인 면이 있어서 현실의 심오한 양상들과 소통할 수 있는 효과적 경로를 제공하지 못한다. 언어는 인간적인 가정들로 너무 많이 채색되어 있다. 언어만 가지고는 근본적인 통찰들을 얻을 수 없다.

 

ㅇ  일부 과학자들은, 특히 컴퓨터 공학 분야 출신인 과학자들은 이제 우리가 전통적 방정식들을 몽땅 버려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특히 일반 미분 방정식과 편미분 방정식 같은 연속체 방정식들 말이다. 미래는 불연속적인 정수의 세계이며, 그 방정식들은 알고리즘 - 사물을 계산하는 레시피 - 에 자리를 내주어야 한다. 우리는 그 방정식들을 푸는 대신 그 알고리즘을 사용해 세계를 디지털 방식으로 재구성해야 한다.    --> 예들 들면 'A New Kind of Science '  by 스티븐 울프럼(Stephen Wolfram)

 

ㅇ 하지만 나는 이 주장이 매우 설득력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한 수학적 계가 다른 계가 하는 일을 따라 할 수 있는냐가 아니라, 어떤 계가 문제를 풀거나 통찰을 제공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냐다.... .그러나 우리가 디지털 구조와 시스템들에 기반한 새로운 자연법칙들을 곧 찾아내리라는 것은 아주 믿을 만한 이야기다. 미래는 방정식이 아니라 알로리듬으로 이루어질지도 모른다.

ㅇ 2011년 '울프람 매스월드'에서 방정식, 공식, 항등식을 검색했다.  검색 엔진이 2,032개의 방정식과 1,307개의 공식, 1,026개의 항등식을 찾아 주었다. (2008년에는 방정식 1,947개, 공리 1,253개 / 항등식 992개 였음)

 

ㅇ 컴퓨터는 지식을 쌓아가는 새로운 방법을 가져다주었다.....엄청난 양의 자료를 처리한다. 이제 더 이상 정말 중요한 규칙을 방정식의 형태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그런 결과는 인공지능을 도입해야지, 사람의 지능으로는 이해할 수 없을 것 같다. 이미 컴퓨터는 풀 수 있지만, 사람은 풀 수 없는 체스 문제가 있다. 

 

어떤 지식은 사람의 지능으로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복잡하다. 어렵다기보다는 복잡하고 난해하다는 뜻이다. 방정식은 언어로 설명하기에 불가능한 (너무 어려운) 어떤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수단으로 발전해 왔다. 그러나 21세기 데이터베이스에 숨겨져 있는 지식을 방정식으로 이해함은 거의 불가능하다.

 

ㅇ 미래의 수학은 지금까지의 수학과는 다를 것이다. 역사적으로, 수학은 물리학과 긴밀한 관계가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 다가올 세기에는 수학이 생물학이나 사회과학과 같은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응용될 것으로 보인다. 암 치료에 수학이 활용될 수 있다는 발상은 대단히 고무적이다. 

 

ㅇ 수학을 사용하는 무언가를 만들고자 할 때, 우선 수학적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그런 모델은 언제나 불완전하다.

첫째, 수학적 모델은 현실을 지나치게 단순화시킨다.

둘째, 모든 수학적 모델은 일정한 가정에서 출발한다. 때로는 그런 가정이 너무 당연해 보이거나 실험적으로 잘 받아들여져 그것이 가정이었다는 사실조차 잊어 버린다. 우리는 만든 모델을 선호하여, 그 모델을 수정하거나 버려야 할 때 충격에 빠지기도 한다. 

 

 

[ 함수 ]

 

ㅇ 함수란? 

- 커피 자판기에 돈을 넣고 원하는 커피를 선택하고 버튼을 누르면 커피가 나온다.

- 이것은 하나의 약속이며 관계다. 카페라떼라고 쓰인 버튼을 누르면 카페라떼가 나와야 한다.

- 하나의 버튼에 대해서는 틀림없이 하나의 정해진 하나의 커피가 나와야 한다. 수학에서는 이를 함수라고 한다.

- 어떤 두 집합 X와 Y가 있을 때 X에서 Y로의 함수란, X의 원소 하나에 Y의 원소가 오직 하나 대응하는 것을 말한다 (주가 되는 집합이 X다)

- 이때 X를 정의역, Y를 공역이라고 한다.

- 아래 그림에서

  . 첫번째 그림은 X의 원소 1,2,3에 Y의 원소 a,b,c가 하나씩 대응하므로 함수다.

  . 두번째 그림은 X의 원소 4에 대응하는 Y의 원소가 없으므로 함수가 아니다.

  . 세번째 그림은 X의 원소 1에 Y의 a,b 두 원소가 동시에 대응하므로 역시 함수가 아니다.

- 즉, 위의 세 그림 중 함수(X에서 Y로의 함수)를 나타내는 것은 첫번째 것 뿐이다.

- 예를 들어 정의역을 대한민국 국민 전체의 집합으로 하고 공역을 주민등록번호 전체의 집합으로 하면, 각 사람과 주민등록번를 연결하는 관계는 함수가 된다.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사람도 없거니와 그 번호가 두 개인 사람도 없으니까...

 

ㅇ 함수는 수학의 최종 도착지이다. 

 

ㅇ 함수의 정의

- 두 변수 x와 y에 대하여 x의 값이 결정되면 이에 따라 y의 값이 하나로 결정될 때, y를 x의 함수라 하고, 기호로 y=f(x)와 같이 나타낸다.

- 공집합이 아닌 두 집합 X, Y에 대하여 X의 각 원소 x에 Y의 원소 y가 하나씩 대응되는 관계를 X에서 Y로의 함수라 하고 , 이를 다음과 같이 나타낸다. 

- 아래 그림 처럼 X를 정의역이라고 한다. '정의된 구역'의 약자로 변수 x가 취할 수 있는 값의 범위 또는 '변수 x가 정의된 영역'으로 이해하면 된다. Y를 공역이라고 한다. '공'은 함께 '공'자로 '정의역과 함께 하는 영역'이라는 뜻이다. 관계를 대응이라고 한다.   Y = 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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