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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개인투자자들이 실시간으로 변하는 채권 가격 등 채권시장과 관련된 정보를 가장 빨리 확인하려면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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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ofiabond.or.kr

 

국내 채권은 액면가 10,000원으로 발행

증권의 최소 단위 1개의 발행가격

우리나라는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에서 채권의 액면가, 즉 채권의 최소 단위 1개의 발행가를 10,000원으로 하도록 규정

 

한국거래소를 통한 채권 거래 시장을 장내시장, 거래소 외 증권사나 은행을 통한 채권 거래 시장을 장외시장이라고 합니다.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증권사 창구나 온라인 장외시장에서 채권을 매수하는 방식이 접근하기 쉽습니다. 이 채권들은 증권사가 기관들 간의 시장에서 대량으로 싸게 매입한 후 소액으로 쪼개 소매 판매하는 채권입니다.

 

금리와 이자율은 예금, 채권 등 이자수익이 확정된 경우에만 사용하는 용어.

수익률은 모든 투자상품에 사용되는 포괄적인 용어

ㅇ 주식수익률, 펀드수익률은 맞는 용어. 주식금리, 펀드이자율 등은 틀린 용어

ㅇ 예금 금리 = 예금 이자율 = 예금 수익률

채권 금리 = 채권이자율

채권 수익률 = 채권이자율 + 자본손익

 

주식 수익  = 가격 변동으로 인한 자본손익 + 배당 이익

채권 수익  = 가격 변동으로 인한 자본손익 + 이자 이익

 

RP(Repurchase Paper, 환매조건부채권)

나중에 이자를 붙여 되사는 조건으로 채권을 매각하는 것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보유 중인 채권을 담보로 자금을 빌리는 단기 금융거래

 

고객이 증권회사의 RP를 매수(단기금융상품인 RP에 가입)한다는 것은 증권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일정 채권을 담보로하여 증권사에 단기로 자금을 빌려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함

 

한국은행은 시중의 자금을 흡수할 때 RP를 시중은행에 매각하고, 시중에 자금 유동성을 공급할 때는 시중은행에서 RP를 매수하는 방법으로 통화정책을 펾

 

2013년 말부터 7일 만기 RP금리가 기준금리 역할을 하고 있음

 

세전수익률

이자소득세 15.4%...세전이익률이 5%라면 우리가 수취하는 세후수익률은 4.23%임

채권은 표면금리(발행금리)에 해당하는 이자에만 15.4%의 세금이 부과되고,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

표면금리 3%인 채권을 5%의 금리에 1억 매수했다면...

표면금리 3%에 해당하는 3,000,000원의 이자에만 세금 15.4%가 부과되므로 442,000원의 세금 부과

채권의 세후 수익률 = 세전수익률 - 표면금리 * 0.154

= 5% - (3% * 0.154) = 4.538%

 

은행예금 환산수익률(= 은행환산금리, 예금환산금리)

어떤 채권에 투자했을 때 몇 %의 예금에 투자했을 때와 세후 기준으로 같은 효과를 얻는지를 보여주는 금리

3% 표면금리의 채권을 5%에 매수하면 이 채권의 은행예금 환산수익률?

세후수익률이 4.538%가 되는 은행예금 수익률을 찾으면 됨...

X% * 0.846 = 4.538%에서 X는 약 5.364%....

 

채권의 만기수익률YTM) = 유통수익률 = 시장수익률 = 시장금리 = 유통금리

채권의 만기까지 발행하는 모든 수익을 연환산 복리수익률로 계산한 수익률

채권시장에서 거래되는 채권들의 가격에 해당하는 금리를 의미

 

국고채 중 시세변동폭이 큰 장기물은 시세차익을 노리거나 금리하락에 대비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대상이 됨

 

우리나라는 2013년부터 공식적으로 '국고채 10년물'이 지표채권으로 지정되었으며, 국고채 10년물의 금리가 채권시장의 대표금리로 쓰이고 있음

 

채권 가격은 모든 미래 현금의 현재가치의 합이다.

 

금리와 채권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채권 금리가 올랐다' = '채권 가격이 빠졌다'

'채권이 비싸게 거래되었다' 혹은 '채권이 더 비싸게 발행되고 있다.'  = '채권금리가 하락하였다.'

 

만기가 길수록 가격의 변동폭이 크다.

 

채권 계산에는 '평균만기'가 중요하다.

채권 가격을 계산할 때 사용하는 만기는 잔존만기가 아닌 '평균만기'라는 개념을 사용한다.

평균만기는 가중평균으로 계산함.

이표채의 평균만기가 잔존만기보다 짧아지는 현상은 만기가 길면 길수록, 그리고 이표금리가 높으면 높을수록 더욱 심해진다.

 

평균만기는 전문 용어로 '듀레이션'

금리의 변동에 따른 가격의 변화를 대략적으로 측정할 때, 잔존만기가 아니라 중도 지급될 이자까지 고려한 평균만기 개념을 사용해야 한다.

 

채권 듀레이션은 '채권의 투자 원리금을 모두 회수하는 데 걸리는 평균기간'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평균만기(듀레이션)가 5년인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데, 5년물 금리가 0.3% 상승했다고 하면...

내가 보유한 채권의 가격이 5년 * 0.3% = 1.5% 정도 하락했구나라고 알 수 있겠다.

 

듀레이션이 9년인 5% 금리의 10년물 국채를 매입하려 할 때에도

이 채권을 사면 매년 5%의 이자가 나오지만, 만약 1년 동안 금리가 1% 상승하면 '8년 * 1% = 8%' 정도의 가격 손실이 나므로 3% 정도의 마이너스 수익이 날 수도 있겠구나라는 식으로 투자 검토가 가능해진다.

 

채권의 평균만기, 즉 듀레이션은 채권 가격의 변동성을 의미한다.

듀레이션에 비례하는 가격의 변동성을 '시장위험'이라고 함. 

듀레이션은 채권금리가 변화할 때 채권 가격이 대략 어느 정도 변화는지를 예측할 수 있는 척도라는 사실을 확실히 기억

 

채권은 시장금리가 오르면 자본손실이 발생하고 시장금리가 내리면 자본이익이 발생한다.

 

 

(연환산) 자본손익률 = (매입금리 - 매도금리) * 잔존 듀레이션 / 투자연수

(연환산) 투자수익률 = 매입수익률 + 자본수익률

 

(경기가 금리에 미치는 영향)

 

경기 상승 --> 소비 증가, 생산 증가 --> 저축 감소 대출 증가, 투자 증가 --> 채권 발행 증가, 채권 수요 감소 --> 금리 상승(채권 가격 하락)

 

경기 하락 --> 소비 감소, 생산 감소 --> 저축 증가, 대출 감소, 투자 감소 --> 채권 발행 감소, 채권 수요 증가 --> 금리 하락(채권 가격 상승)

 

국채를 발행해 경기를 부양하면 금리가 오른다.

국채 발행량 증가로 채권 수급에 영향을 주어 채권금리를 상승(채권 약세)시키게 됨

경기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금리가 상승 압력을 받을 수도 있음

 

금리가 하락한다는 것은 결국 시중에 자금이 풍부하다는 의미이고, 풍부한 자금은 금리가 떨어져 수익이 줄어든 채권보다 주식시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커짐

 

환율상승(원화 약세)는 수입 물가의 상승 및 한국은행 통화 긴축 가능성으로 작용하여 채권시장에는 약세 요인이 되는 편

 

금리 하락이 예상될 때는 듀레이션이 긴 채권

장기 채권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시중금리의 하락으로 자본이익이 많이 발생하기를 바람

금리 수준이 높을 때(채권 가격이 쌀 때) 듀레이션이 긴 채권을 보다 많이 매수하고 금리 수준이 낮을 때(채권 가격이 비 쌀 때) 듀레이션이 짧은 채권을 매수하는 투자 운용을 지속한다면 매우 좋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음

 

롱포지션(매수포지션)

 

채권 정보 = 발행정보 + 매매정보

 

(매매정보)

매매수익률(매수금리) : 투자자가 현재부터 만기일까지 보유하면 얻을 수 있는 만기수익률

투자시점에서 만기일까지의 세전 채권이자율. 즉, 만기수익률.

변화하는 매수수익률에 따라 매수가격도 시시각각 변화함

표면금리가 6.31%, 매수금리가 5.69%라면 매수금리가 표면금리보다 62bp 낮다는 것은 매수가격이 액면가보다 높을 것임을 추정할 수 있음. (채권 금리가 내리면 채권 가격은 올라간다는 사실)

 

 

은행환산수익률 : 세후수익률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은행예금금리로 환산해보는 지표

 

표면금리가 아니라 매수수익률(만기수익률), 세후수익률을 봐야 한다.

 

채권의 가격은 '액면가 + 경과이자 + 자본손익'으로구성되어 있음

 

 

[ 자평 ]  채권 공부를 하겠다고 생각하고 가장 먼저 본 책....초보자가 보기 가장 좋은 책...

 

가장 최근에 나온, 가장 대중을 위해 쓴 책이고 보고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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