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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들

슈퍼연금 by 김인웅

비즈붓다 2024. 12. 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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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50대 이후에는 자산 증식보다는 안정성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이때는 채권이나 주가지수 ETF 등 위험관리가 가능한 자산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자산관리에서 중요한 원칙이 하나 있다. '이해 되지 않은 상품에는 투자하지 말라'는 것이다. 

 

은퇴 후 인간관계를 잘 해나가려면 밑천, 즉 이야깃거리가 필요한데 할 말이 없으니 '나 때', "옛날얘기","군대 얘기" 등을 일삼게 되고 자극적인 제목으로 관심을 끌려고 부단히 애쓰는 유투버들에게서 들은 검증되지 않은 '카더라 통신'에 빠지거나 전파자가 되기 일쑤다. 만나고 싶은 사람, 만나면 나눌 이야기가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사람이 되어야 어딜 가든 꼰대 취급을 받지 않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시대에 맞는 개념으로 

'좋은 부모'는 60세가 넘어 자립함으로써 자녀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부모이고,

'좋은 자녀', 곧 효자/효녀는 30세가 넘어 부모에게 손 벌리지 않고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는 자녀를 의미한다.

 

노후생활은 생활 수준이나 환경이 비슷한 사람들과 하라..

많은 관계보다 서로 삶을 알고 신뢰할 수 있는 몇몇 사람과 관계를 잘 만들어 가는 것이 노후를 외롭지 않고 품위 있게 사는 방법

 

국민연금 보험료는 소득수준에 근거해 가입자가 납입 보험료의 50%(4.5%)를 부담하고 사용자인 기업이 50%(4.5%)를 부담하는 구조다....

2024년의 경우 55만 5,300원으로 정해져 있어 소득이 아무리 많아도 그 이상 부과되지 않는다.

소득이 없는 사람도 임의가입자로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의 은퇴연구소에서 은퇴 후 적절생활비 수준으로 제시한 금액 369만 원...

 

국민연금은 연금 상품 중 가성비가 높은 상품

국민연금 미가입자에게 가입을 지원하는 임의가입제도

휴직, 퇴직으로 미납이 발생한 경우 추가로 납입할 수 있는 추가납입제도

60세까지가 의무가입 기간이지만 그 이후에도 연금을 더 많이 수령할 수 있도록 65세까지 계속 불입할 수 있는 임의계속 납입제도 

 

추가납입제도는 실직, 사업중단, 결혼, 휴직 등으로 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했거나 경력 단절로 국민연금 가입 기간 적용 제외 기간이 있는 경우 해당 기간의 보험료를 일시금 또는 분할 납부해 가입 기간을 인정해 주는 제도로 추가납입 가능 기간은 최대 10년까지다.

 

연금 자산을 늘리는 투자를 하는 연금 상품 가입자들이 알아야 할 점 

성장성이 높은 업종의 상품(ETF 등)에 최소 3년 이상 장기투자를 예상해야 한다.

ㅇ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우량자산에 투자해야 한다

ㅇ 투자 후 방치하면 안 되고 받드시 시장의 변동성을 살피고 정기적으로 관리해 필요시 비중을 조절해야 한다.

 

(40~50대에 적합한 연금 상품을 추천한다면?)

 

원금손실 위험에 민감한 경우

IRP 내 2금융권 정기예금과 원금보전 추구형 채권형 펀드가 적합

2금융권 정기예금은 시장은행 정기예금 대비 0.3% ~ 1.0%대의 높은 수익률 적용 가능

퇴직연금으로 가입한 2금융권의 정기예금은 원리금 보장한도 5천만 외 별도로 5천만 원까지 보호 가능

 

적극적인 자산 운용으로 예금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고자 하는 경우

개별 위험과 시장 위험을 모두 무력화화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시간 분산과 투자 대상 분산

분산이 가장 잘 되어 있는 상품은 글로벌 멀티에셋펀드나 ETF

IRP나 연금계좌를 활용해 매월 적립식이나 거치식으로 연금 마련과 운용을 해나가는 경우 추천 펀드

ㅇ TIGER 미국 S&P 500 ETF

ㅇ 리츠 부동산 인프라 ETF, 맥쿼리 배당 ETF

ㅇ AI, 반도체, 자율주행ETF --> 장기적립식 투자 적절

ㅇ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 ETF

 

(월 배당금 ETF 활용하기)

국내 상장되어있는 대표적 상품으로는 TIGER 미국 S&P500배당 귀족 지수로 최근 25년 동안 꾸준히 배당...

KBSTAR 미국 S&P500 배당킹 ETF는 50년이라는 장기간 배당금을 늘려온 기업을 편입

 

분배형 ETF의 총 수익률은 분배금 + 주가 상승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

 

채권 배당형 ETF

안정적인 이자수익과 금리하락 시 발생하는 채권매매 차익을 기대

채권 배당형 ETF는 채권 발행 시점에서 금리가 결정되므로 미래의 현금흐름 예측이 가능하다.

금리의 추가 상승 가능성보다 장기적 하락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채권투자 펀드는 이자 수익과 더불어 채권매매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금리형 상품으로 월 분담금이 적은 편이며, 회사채나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 시 원금손실 발생 가능성이 있다

 

향후 기준금리 인하와 시장금리 하락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미국 국공채 ETF를 활용함으로써 자본이득과 이자 수익을 기대하는 것이 적절...

 

참고 지표 1: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

미국 정부가 경기부양책을 펴면 발생이 증가 --> 국채 공급이 많아지면 금리상승으로 국채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이 커짐  --> 국채 금리가 상승 --> 각종 시중금리 따라 오르고

 

국채금리가 내려가면 다른 금리 하악 --> 경기 회복으로 자금 수요가 늘어나 금리가 상승 

 

미국 국채 금리 상승 --> 달러 강세 --> 외국인 투자자의 신흥국 국채/주식 매도 --> 신흥국 국책금리 상승

 

 

[ 자평  ]

 

대충은 알고 있던 것들이 많아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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