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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왜 우리는 순간이동을 할 수 없는가?)
당신은 정보이다.
오히려 진정한 한계는 기술적 문제가 아니라 철학적 문제일 수 있다. 누군가 당신의 복제본을 만든다면 실제로 그것은 당신일까?
입자를 양자 수준까지 복제한다는 것은 달리 말하면 입자의 양자 상태를 복제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입자의 양자 상태에는 입자의 위치와 속도에 내포된 불확실성, 양자 스핀 또는 기타 양자역학과 관련된 속성이 포함된다.이러한 양자 상태는 숫자라기보다는 확률의 집합에 가깝다.
(인간은 예측 가능한가? )
'99%가 맞다는 것은 동시에 1%는 틀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다음 뉴런 세트를 계속해서 예측해 가면 이 오류는 점점 확산되어 커질 것이다. 이것을 860억 개의 뉴런을 예측하는 상황으로 생각해 보면, 뇌가 무엇을 할지 예측하는 것이 왜 어려운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양자물리학 법칙은 개별 전자에 정확히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설명할 수 없다고 본다.대신 어떤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는 알려준다. 개별 전자에 실제로 일어나는 일은 여러 경우의 수 중에서 무작위로 뽑혀 이루어진다.즉 양자 입자에 적용되는 물리 법칙은 어떤 일이 얼어날지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이 일어날 가능성과 그 확률에 대해 알려주는 이론이다.
(우주는 어디에서 왔을까? )
양자역학은 우주가 영원하며 항상 존재해 왔다고 말한다.
반면 상대성이론은 우주가 140억 년 전에 무한한 밀도의 어떤 특별한 점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왜 E= MC2인가?)
놀라운 대답은 쿼크를 서로 묶어두는 에너지에서 질량이 나온다는 것이다
물체의 질량 대부분이 그 물체를 구성하는 입자들을 하나로 묶는 결합 에너지이고, 각 입자의 질량조차 실제로는 에너지에 불과하다는 이 두가지 단서는, 우리가 '질량'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다소 충격적인 결론으로 이어진다.
[ 자평 ] 아이들/청소년 용인가? 오해했다고 한 방 맞은 재밌게 잘 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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