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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미국 드라마 <NCIS New Orleans> 시즌 4의 5화에서 답을 얻게 되었어요.
현장에서 처음 투입된 군 수사국의 특수요원이 사람에게 총을 쏜 후 선배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었어요.
"자네는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네. 그것이 아무리 정당하다고 해도, 자네는 그 무게를 영원히 짊어지는 거야."
"좀 가벼워지기는 하나요?"
"시간이 지나면 짊어지는 방법을 배우게 되지. 그것만큼은 약속 할 수 있어."
평생 삶의 결정적 순간을 찍으려 발버둥 쳤으나
삶의 모든 순간이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
[ 자평 ] 그냥 알던 시 몇 번을 다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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