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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경영전략은 '버리는 일'이다. 다양한 옵션 중 하나를 골라 자원을 집중한다. 선택이라기보다 하나를 제외하고 버릴 수 있는 담력이 요구된다. 반면에 비즈니스 모델은 '연결하는 일'이다. 다양한 자원, 기술, 활동을 연결해 비즈니스로 성립시켜야 한다. 이때는 복잡한 퍼즐을 맞추는 끈기가 요구된다.

비즈니스 모델은 특허나 수익 구조에 머무르지 않고, 가치 창조의 구조를 묻든 것이다.

---> 아래 책에 나오는 내용..


'가치 제안'에는 자사의 상품, 서비스를 통해서 고객군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기입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상품, 서비스 자체가 아니라 가치를 기입하는 것이다. 자동차 제조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쓸 때, 이곳에 '자동차'라고 쓰는 것은 매우 부족하다.


채널은 고객이 상품과 서비스를 인지하고 구입, 배송, 나아가 AS를 하기 위해 사용되는 경로다.

비즈니스 모델 오른쪽 절반의 정식무대는 마케팅 영역인 반면, 왼쪽 절반인 묻 뒤편은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엔지니어링 영역이다.

비즈니스 모델은 경영 전략과 사업 프로세스 사이에 있는 설계 레벌(Architectural Level)이다. 비즈니스 모델을 전략이라는 추상적인 레벨에서 실제 프로세스라는 구체적인 레벨로 가는 중간 다리라고 생각한 것이다.


[ 자평 ] 뭐 하자는 것인지?, 원전을 읽자 차라리

나고야 상과대학 비즈니스 스쿨 교수이다 보니 MBA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책인가?

읽다가 버렸다. 이 책에 언급한 원저를 읽는 것이 단언컨대 더욱 훌륭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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