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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성공적인 관리를 위한 3대 요소)

(1) 정직

ㅇ 

(2) 철저한 경계 태세로 상황을 살피고, 환경을 평가하고, 도움 없이 할 수 있는 일을 가늠해 보는 것

(3) 이해하지 못한 부분과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을 받아들이는 것

ㅇ 현실 세상에서는 불완전한 데이터, 부분적인 이해, 우연한 발견이 많다.

 

(실패의 여섯 단계의 과정)

ㅇ실패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조직은  '실제 활동'과 '인식된 활동'이 동떨어져 있다.

ㅇ 0단계: 오랫동안 정상적으로 지속되는 상태

ㅇ 1단계: 실제 활동과 인식 사이에 괴리가 일어나기 시작하는 시기

ㅇ 2단계: 이미 실패로 돌진하고 있지만 그 사실이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는 시기

ㅇ 3단계: 실패가 분명하지만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 시기

ㅇ 4단계: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시기이지만 활동의 수준이 만족스럽거나 바람직하지 않은 부진한 안정기

ㅇ 5단계: 회복이 처음 시작돼서 꾸준히 향상하는 시기

ㅇ 6단계: 일반적으로 인정할 정도의 향상이 일어나고 자율성이 다시 생기며 좋은 활동이 정착되는 시기

 

(1단계: 고전)

ㅇ 치료할 수 있는 문제를 가진 조직이 실패하는 조직이 되기 시작하는 때

ㅇ 현실적으로 실행할 수 있고 달성할 수 있는 계획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구슬리거나 달래려는 속셈으로 만들어진 계획

ㅇ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마련할 약간의 시간을 벌지만 그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함

ㅇ 냉소주의의 팽배

 

(2단계: 부정)

ㅇ 조직 내에서 문제를 강조할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그냥 묻고 넘어가는 쪽을 선택함

ㅇ 문제에 책임이 있지만 손을 놔 버린 사람들이 도망침

ㅇ 속임수와 망상이 난무함

 

(3단계: 급락)

ㅇ 조직에 일관성이 사라짐

ㅇ 조직이 자율성을 잃어버린 채 외부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게 됨

ㅇ 체념과 절망과 무력감이 팽배해짐

ㅇ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잃어버림

ㅇ 조직이 방향성을 잃을 뿐만 아니라 제대로 가고 있는 척하려는 노력 조차 하지 않음

 

(4단계: 바닥)

ㅇ 대책이 없음을 숨길 수도 없음

ㅇ 방향 감각을 완전히 상실하고 상황에 끌려다임

ㅇ 단기적인 급선무를 만족시키려고 조직을 밀어 붙임

 

(5단계: 회복)

ㅇ 구체적인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좋은 성과가 나오고 있다는 점을 회의론자들에게 분명히 보여줘야 함

 

(6단계: 강화)

ㅇ 조직이 바람직하게 운영되는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 옴

 

(가벼운 실패: 파나마 운하형 항로)

ㅇ 회사 혹은 조직이 실패의 초기 단계에 접어들었을 때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아채고 숨김없이 정직한 태도로 최대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때를 말함

ㅇ 아주 중요한 세 가지 요소를 명심해야 함

(1) 조직과 지도자의 사고 방식

ㅇ 기존과 같은 방식을 강화하는 것만드로는 발전은 고사하고 현재의 자리를 유지하지도 못함

ㅇ 먼저 지도자의 사고 방식이 변해야 함

(2) 문제의 실체에 대한 통찰력

(3) 문제에 대한 공동의 주인 의식

ㅇ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공동으로 대처해야 함

 

(폭넓은 실패: 그랜드 캐니언)

ㅇ 실패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는 폭넓은 실패로 전개될 위험성을 염두해 둬야 함

ㅇ 복합 사업이나 복합 조직, 전 시스템의 실패를 설명함

ㅇ 커다란 시스템 자체의 구성 요소 때문에 발생하기도 함

 

(직원들에게 이야기하기)

ㅇ 사기가 저하됐거나 무관심한 직원들과의 내부 의사소통을 되살리는 것

ㅇ 앞으로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는 점을 널리 알려야 함

 

(1) 직접 만나 솔직하게 대화한다.

ㅇ 가능한 모든 수단을 이용해서 지칠 때까지 의사소통을 해야 함

ㅇ 진실로 들어야 하고 질문한 기회를 줘야 함

ㅇ 투명성과 정직을 좌우명으로 삼아야 함

ㅇ 최근에 처리된 긍정적인 점을 정리해서 말함

ㅇ 사람들이 걱정하는 문제를 정면으로 다룸. 모든 질문에 대답하되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는 척하면 안 됨

ㅇ 문제가 없다거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말을 하지 않음

ㅇ 회사가 저주받은 채 버려진 배가 아니라는 확신을 갖고 싶어 함

 

(2)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구축한다.

ㅇ 솔직함과 대화, 발전, 타당한 낙관주의가 중심이 되는 문화의 주요한 기본 요소가 됨

 

(3) 망해가는 회사에 대해 보고하는 게 아님을 확실히 알린다.

ㅇ 알아낸 점과 조직 혹은 회사를 되살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조치를 말해야 함

ㅇ 실제 효과가 있는 방법을 알려야 함

ㅇ 말한 내용이 유지돼야 함

ㅇ 분석과 예상이 확실하다는 점이 입증돼야 함

ㅇ 완벽하지 않지만 점차 좋은 결과를 일궈내는 모습을 보여줄 때 신뢰를 사게 될 것

--->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중요하다고 본다. 경영 실력이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

 

(4) 당신의 아이디어에 대한 시험과 도전을 환영한다.

ㅇ 스스로 엄격하고 전반적으로 시험하며, 의사소통을 일관적으로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은 신뢰를 쌓는 과정의 일부임

 

(실패의 원인 찾기)

실패의 근본 원인을 발견해야 함. 무능, 속임, 망상이 자리 잡고 있는지 찾아봐야 함

(조직 끌어내기)

구조 변경 및 조정, 조직의 문화 변화, 의욕 고취

(5대 핵심 규칙)

관리의 의미,꼭 알아야 하는 점, 관리자로서 달성해야 하는 목표

 

(규칙 1: 뛰어난 사람이 되려고 너무 신경 쓰지 말라)

ㅇ 살아남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음

뛰어난 사람이 되려 하지 않는다고 해서 야망이 없거나 현실과 타협한다는 뜻은 아님

ㅇ 현재 당신의 수준을 확실하게 평가하고 그 수준을 바꿀 방법을 알아야 한다는 의미임

ㅇ 불완전함과 평범함을 무시하면 안 됨. 불완전함과 평범함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함

 

(규칙 2: 성공을 종점으로 삼지 말라)

진정한 성공이란 회복력이 있고, 지속적인 결과물이 있으며, 늘 새롭게 변화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

ㅇ 종료점이나 특정한 목표를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면 절대 안 됨

ㅇ 목표는 계속 가야 하는 길의 중간 중간에 놓인 표지판임

ㅇ 목표를 놓치면 잘못된 길로 들어설 수 있음

 

(규칙 3: 관리에서 완벽성이라 환상이다)

ㅇ 진정한 관리자, 즉 좋은 관리자는 불완전한 관리자임

ㅇ 진정한 관리자는 잘못을 저지르고 그 사실을 깨달으며 실수에서 배움

ㅇ 좋은 관리자는 실수를 저리른 관리자와 책임을 함께 짊

ㅇ 좋은 관리자는 실수를 저리른 관리자를 용서하며 실수를 통해 배우고 향상되도록 도움

 

(규칙 4: 발전하고 적응하라)

ㅇ 불완전한 관리는 현재와 미래의 상황을 세밀하게 조사함

 

(규칙 5: 큰 변화를 피하라)

ㅇ 별다른 이유 없이 대대적인 변화를 일으키면 안 됨

ㅇ 공연히 긁어 부스럼 만들지 않음

ㅇ 겸손한 자세를 취함

ㅇ 혁신을 창조적인 파괴가 아니라 성장과 건설로 생각함

 

"우리는 미친 듯이 혁신 했고 결국 망했습니다."

 

(깰 수 없는 삼각관계)

(안전하고 활기차게 관리되는 곳에는

(임무를 완수하는 문화) + (효과가 있으며 검증된 시스템) + (포괄적이고 기민하며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통제)가 정착됨

 

의사소통에는 = (정보) +(규칙) +(이야기)가 포함돼야 함

 

ㅇ 조직의 세 가지 주요 요소 사이의 상호 작용이 아주 중요함

ㅇ 각 요소는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음. 한 부분은 조직과 회사의 상태와 관련이 있고, 다른 한 부분은 조직을 관리하고 성과를 내려고 실행하는 관리자의 활동과 관련이 있음

ㅇ 조직의 문화 = 신념 상태와 행동 활동을 바탕으로 함

ㅇ 조직의 시스템 = 구조 상태와 프로세스 및 대응 활동을 바탕으로 함

ㅇ 조직의 통제 = 기준 상태와 권한활동을 바탕으로 함

실패에 대처하려면 가장 먼저 의사소통을 회복시켜 삼각관계의 틀을 만들어야 함. 그러고 나서 삼각관계의 꼭짓점을 살펴봐야 함

 

ㅇ 문화- 당신의 신념, 당신의 행동

ㅇ 시스템 - 구조 구축, 프로세스 구축, 결과물을 얻으려는 노력, 문제에 대응

ㅇ 통제 - 직원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갖추게 하고 기술을 제대로 활용하도록 유도

 

이 모든 요소들의 바탕은 '정직'

ㅇ 핵심은 적극적인 정직한 자세

ㅇ 정직은 지속적으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구성 요소임

ㅇ 정직은 명료성과 투명성을 동반함

ㅇ 정직하면 아주 좋은 관리 방식인 질서가 생김. 정직하지 않으면 무질서와 혼란이 생김

ㅇ 정직하려면 지속적으로 의사소통을 해야 함

ㅇ 정직한 조직은 끊임없이 배움. 

ㅇ 진정한 정직은 무엇보다도 자기비판을 바탕으로 해야 함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깨달았다면

ㅇ 확실히 해결할 수 있는지

ㅇ 확실하지 않지만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지 --> 여러 시나리오를 생각해보고 각 시나리오 상황을 헤쳐 나기기 위해 필요한 도움을 초반에 구함

 

ㅇ 해결한 수단이 없는지를 정직하게 판단해야 함 --> 최대한 빨리 새로운 기술이나 환경의 변화와 같은 수단을 제공해줄 도움을 어떻게 해서든 찾아내야 함

 

 

[ 자평 ] '깰수 없는 삼각관계'. 단순하고 설명력이 풍부한 틀. 좋다.

 

10년 전 내가 속한 조직이 이런 실패를 겪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CEO 공모에 도전한 분께 선물로 드렸던 기억이 나는 책이다.

 

다시 읽어 좋다. 경험 있는 분이 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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