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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DX비전 수립)
1. DX는 기나긴 여정이다. 기업 구성원들의 일하는 태도를 바꾸고, 그 결과로 프로세스가 바뀌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비즈니스로 전환을 이루어가는 과정이다.
2. DX는 1회성 SI 프로젝트가 아니라 적어도 3년 혹은 그 이상 진행되는 상시적 경영 활동이다.
3. DX의 목표는 현실 지향적이어야 한다. 처음부터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 같은 거창한 목표보다는 디지털 도구 도입과 활동, 기존 비즈니스 사물 인터넷화 같은 작은 목표부터 밟아가는 것이 좋다.
(DX조직 구축과 인재 확보)
4. DX조직은 전문가들을 배치한 CoE조직이어야 하고, 실행과 마무리를 모두 책임질 수 있는 end-to-end 방식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5. CEO는 DX담당 리더에게 조직 구성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위임해야 한다.
6. 영입되는 전문 인력은 사내 규정을 빌미로 관리하려 들지 말고, 마음껏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과 대우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7. Guru 영입, 외부 컨설팅 후 프로젝트 인원 30% 잔존, M&A , 오픈 이노베이션, Joint Venture 등 외부 자원을 쓰면서 외부 전문 자원을 내재화하는 방안을 고안하는 것이 핵심이다.
(CEO/DX리더(임원/책임자)/DX실무자)
8. CEO는 DX리더를 기업의 주요 의사 결정 자리에 초대하고, 계속해서 힘을 실어주는 gesture를 취할 필요가 있다.
10. DX리더(혹은 CEO)는 DX 실무자와의 소통을 별도의 보고보다는 DX 대시보드를 통해 보고 받고 피드백 한다.
(DX전략수립)
12. DX는 크게 비지니스 모델의 전환, 운용 효율화 이렇게 두 가지 목표가 있다.
13. DXㅏ 빨리 안착되기 위해서는 현업의 현재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DX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고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자평 ] 대체로 책의 내용에 거의 동의한다.
200페이지 밖에 안되는 짧은 내용이고 개별 개별 조언과 주장은 이미 아는 내용이 많아 서점에서 서서 훑어 보았다.
뜬그름 잡는 주장보다는 담백하게 현실적인 조언들이 많다.
다만 더 깊은 내용들은 스스로 찾아서 방법론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자료들은 많으니 헤멜 걱정은 크게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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