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산, 잘 할 수 있는 역량을 핵심 역량이라고 한다. 그런 측면에서 핵심 역량을 확보한다는 말을 배꼼 잡고 웃을 일이다. 만일 핵심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면 당신은 이미 늦은 것이다. 만일 핵심 역량을 확보했다면 그것은 부가 역량이지 핵심 역량이 결코 아니다. 내가 100m를 뛰어야 하기 때문에 넓은 포복과 탄력적 근육을 가지 빠른 발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사인 볼트와 같은 다리를 확보해야 한다. 김연아 같은 다리를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그냥 당신은 100m 금메달을 포기하면 된다. 아니면 ㅇㅇㅇ라면 국내 대회 정도로 만족하면 되고, 중국은 ㅇㅇㅇ라면 올림픽 정도를 노려보면 된다. 우리가 뭘 하고 싶은가? 우리가 뭘 잘하는가가 정해진 후 필드를 정해야 하는 것이다. 필드를..
다름이란 그냥 다른 것이다. 목적이나 목표가 없다. 차별화란 목적과 목표가 있는 다름이다. 생물이라면 다름을 추구할 필요가 없다. 원래 우리는 모두 다르다. 기업이나 조직, 그리고 상품, 서비스 등 인공물일 경우, 특히 고객의 구매행위를 놓고 경쟁을 해야 하는 것들이 운명적으로 마주쳐야 하는 것이 다름과 차별화이다. 그런 조직 차원에서 다름이란 무엇일까? 차별화는 목적과 목표가 있는 차별화여야 한다. 고객이 보는 측면에서 달라서 결국 고객의 인지, 구매 행위를 높여 줄 확률이 있는 다름이 차별화다. 경쟁의 측면에서 달라 보이는 것은 그냥 다름이다. 경쟁사 보다 가격이 싸다. 100M 용량의 더 준다. 등 등은 다름이지 차별화가 아니다. 만일 고객이 싼 가격 보다 좋은 품질을 원하고, 100M용량보다 10..
- Total
- Today
- Yesterday
- 지식의 정의
- 파괴적 혁신
- 지식론
- 혁신
- 게티어
- 도파민의 배신
- 부정성 편향
- 경영혁신
- 안나 카레니나
- Ai
- 샤룩 칸
- 인식론
- MECE
- 지식의 구조화
- 사고의 본질
- 생각
- 고도를 기다리며
- 최진석
- 돈
- 게티어 문제
- 사회물리학
- 인공지능
- 형식 지정 기법
- 개념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프레임워크
- 불교
- 이노베이션
- 상대성이론
- 양자역학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