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란 그냥 다른 것이다. 목적이나 목표가 없다. 차별화란 목적과 목표가 있는 다름이다. 생물이라면 다름을 추구할 필요가 없다. 원래 우리는 모두 다르다. 기업이나 조직, 그리고 상품, 서비스 등 인공물일 경우, 특히 고객의 구매행위를 놓고 경쟁을 해야 하는 것들이 운명적으로 마주쳐야 하는 것이 다름과 차별화이다. 그런 조직 차원에서 다름이란 무엇일까? 차별화는 목적과 목표가 있는 차별화여야 한다. 고객이 보는 측면에서 달라서 결국 고객의 인지, 구매 행위를 높여 줄 확률이 있는 다름이 차별화다. 경쟁의 측면에서 달라 보이는 것은 그냥 다름이다. 경쟁사 보다 가격이 싸다. 100M 용량의 더 준다. 등 등은 다름이지 차별화가 아니다. 만일 고객이 싼 가격 보다 좋은 품질을 원하고, 100M용량보다 10..
비즈니스에서 카리스마 있는 리더란 잭 웰치, 스티브 잡스, 앨론 머스크 등일 것이다. 이들은 멋지다. 간지나다. 저 사람이 Boss야. 내 고과자야 vs 저 사람이 참 내 상사였음 좋을 텐데…… 상식적으로 볼 때 광신과 카리스마를 분간할 수 없다. 카리스마: 강한 결정, 목표에 대한 집중, 독려, 실행력…독재 나쁜 점: 자아의 폭주, 타인과의 충돌, 에너지 방전 자아의 폭주란 자신이 옳다는 확고한 믿음이다. 이게 있어야 빠른 결정, 목표에 대한 집중, 그리고 강한 실행력이 나온다. 한마디 미친 좋은 리더라는 것은 지극히 현실적이 것이다. 같은 공간에 있는 follower들은 그 자신의 리더가 좋은 리더인지 괜찮은 리더인지, 적당한 리더인지, 버려야 할 리더인지?를 안다. 배가 떠나기 전에는 탈영이라도 할..
전략의 핵심: 경쟁, 포기, 집중의 그리고 그 사이에 (동적)균형 ㅇ 경쟁: 모든 전략의 원흉. 기업 입장에서 경쟁이 없다면 전략이 필요 없다. 경쟁이 없는 시장/서비스 –Blue Ocean? 경쟁이 없는데 왜 그 어려운 가치 곡선까지 그려 가면서 경쟁사의 서비스 분석을 하고, 차별성을 찾고자 난리를 치는가? 상식적인 사람의 구매 결정은 두 가지 이다. 첫 번째, 같은 품질의, 같은 인지 수준의 브랜드 상품/서비스라면 더 싼 것을 구입한다. 두 번째 같은 가격이라면 질이 좋은, 더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를 구매한다. ㅇ 포기: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자원에는 돈, 사람, 기술, 브랜드 등이 있다. 이 자원이란 측면에서 볼 때 기업이 자기 욕심보다 더 많은 자원을 가진 기업은 없다. 그렇다면 기업은 성장/확..
- Total
- Today
- Yesterday
- 스케일의 법칙
- 복잡계의 새로운 접근
- 혁신
-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
- 개발자에서 아키텍트로
- 함께 있으면 피곤한 사람
- 파괴적 혁신
- 불교
- 상대성이론
- 제로 성장 시대가 온다
- 부정성 편향
- 당신은 AI를 개발하게 된다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고도를 기다리며
- 경계의 종말
- 안나 카레니나
- 데브옵스 도입 전략
- 사회물리학
- 이노베이션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엔진
- Ai
- 경영혁신
- 플랫폼의 시대
- 돈
- 최진석
- 인공지능
- 양자역학
- 지승도
- 전략에 전략을 더하라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