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 밑줄/연결 ]

 

향후 10년간 금융이 맞이하게 될 세 가지 주제는 이미 우리에게 와 있다.

용이한 접근성, 절약된 비용, 이용의 편리성이다.

 

앞으로 수년, 혹은 수십 년에 걸쳐 금융의 미래에 영항을 미칠 우려가 있는 신기술은................ 빅 데이터, 자동화, 블록체인, 양자 컴퓨팅, 사이버 보안, 로보 어드바이저, 불안한 AI 등이다...

 

투자, 금융 활동, 금융 서비스 산업 전반에 걸쳐 좀 더 완전한 원격, 온라인, 클라우드 기반을 중심으로 진행될 전망이 유력하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에 영향을 받아 간접비를 분산시키고자 하는 기업 역시 인수 합병을 택할 것이다. 그로 인해 상장된 기업의 수가 줄어든다.

 

집단 메뚜기 떼는 어떤 기술이 개발되면 사회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리라 기대한다. 이 기대는 아무 생각 없이 몰려다니는 무리를 만든다. 

 

데이터 분석, 데이터 예측 분석, 기계 학습, AI는 금융에서 이제 더 이상 새로운 기술이 아니다. 여기에 더해 양자 컴퓨팅은 금융 시장 분석가들이 좀 더 효율적이고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dirty data(정제되지 않은 데이터, 또는 잘못 입력된 데이터)가 AI의 기계 학습과 예측 분석을 제공해준 모형을 왜곡시킬 수도 있다..

 

AI가 내린 결정을 둘러싼 소송은 앞으로 몇 년, 아니 몇 십년 안에 반드시 일어나게 되어 있다. 이는 금융기관들에 큰 위협을 가할 것이다.

 

개인 간의 능력 차이를 줄이는 데 기본 소득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개인에게 돈을 뿌리는 것은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아니다. 

 

그리스 신화의 핵심 교훈......그리스 신화의 신과 여신은 전쟁과 분쟁에 휘말렸다. 단지 '지루' 했기 때문이다. 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그들은 세상을 사정없이 파괴했다. 지루함 외에는 다른 이유가 없다. 따라서 우리도 이 지루함을 조심해야 한다.

 

[ 자평 ] 맞는 말이다. 그저 뭐 놀랍지 않은......저자의 약력 자랑이 더 놀랍다. 

 

세계 1위 미래학자에게 돈의 흐름을 묻다. 

저자 소개가 책날개의 반 페이지니 참으로 요란스럽다......

 

내 경험상 이렇게 저자 약력이 화려한 책의 내용은 그 만큼 부실하다.

'저자약력과 책 콘텐츠 질'의 반비례의 법칙.....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