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산, 잘 할 수 있는 역량을 핵심 역량이라고 한다.
그런 측면에서 핵심 역량을 확보한다는 말을 배꼼 잡고 웃을 일이다.
만일 핵심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면 당신은 이미 늦은 것이다.
만일 핵심 역량을 확보했다면 그것은 부가 역량이지 핵심 역량이 결코 아니다.
내가 100m를 뛰어야 하기 때문에 넓은 포복과 탄력적 근육을 가지 빠른 발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사인 볼트와 같은 다리를 확보해야 한다. 김연아 같은 다리를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그냥 당신은 100m 금메달을 포기하면 된다.
아니면 ㅇㅇㅇ라면 국내 대회 정도로 만족하면 되고, 중국은 ㅇㅇㅇ라면 올림픽 정도를 노려보면 된다.
우리가 뭘 하고 싶은가? 우리가 뭘 잘하는가가 정해진 후 필드를 정해야 하는 것이다.
필드를 정하고 우리가 뭘 잘 하고, 더 잘해야 하는가를 정하는 것은 세상을 무시하는 행위다.
당시는 정한 필드에서 이미 당신 보다 잘하는 사람은 얼마든 찾을 수 있다.
방법은 당시만의 필드를 만드는 것이다.
'잡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PT는 기법인가? 사람인가? (0) | 2020.06.27 |
---|---|
뇌중심형 인간(=논리적/합리적/이성적) vs 심장 중심형 인간(=감성적/인간적) (0) | 2020.06.27 |
다름과 차별화의 차이 (0) | 2020.06.27 |
카리스마 vs 좋은/긍정적인 영향력 (Force) (0) | 2020.06.27 |
전략과 기획이라는 환상 놀이 (0) | 2020.06.27 |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고도를 기다리며
-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
- 불교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엔진
- 파괴적 혁신
- 전략에 전략을 더하라
- 함께 있으면 피곤한 사람
- 인공지능
- 당신은 AI를 개발하게 된다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직감하는 양자역학
- 상대성이론
- 혁신
- 부정성 편향
- 양자역학
-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 사회물리학
- 데브옵스 도입 전략
- 플랫폼의 시대
- 이노베이션
- 개발자에서 아키텍트로
- 경영혁신
- 경계의 종말
- 복잡계의 새로운 접근
- 돈
- 안나 카레니나
- 스케일의 법칙
- Ai
- 최진석
- 제로 성장 시대가 온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