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행복 by 레오 보만스 역음

[ 밑줄/연결 ]

 

(행복은, 결국 사람이다. by )

 

100개의 목소리에 공통적인 울림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첫째, 행복의 절대적인 원천이 타인과의 관계라는 것이다.

사랑하는 친구, 가족, 연인이 없는 삶은 행복할 수 없다. 돈, 권력, 명예는 타인의 인정과 사랑을 얻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이 '수단'을 과도하게 추구하여 정작 타인과 벽을 쌓게 되는 모순을 범하며 살고 있다.

 

둘째, 우리가 행복에 있어서 '돈'의 역할을 과대평가한다는 점이다.돈 보다 타인에 대한 신뢰감, 다양성의 인정, 개인의 자유에 대한 깊은 존중감이 더 중요.

 

마지막으로 행복이 유전적 기질에 의해 일정 부분 좌우되지만, 개인의 노력으로 성취할 수 있다는 사실행복은 '외적'인 조건이나 상태에 의해 주어진 것이 아니라, 개인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내면'적인 생각이고 감정이다. 그래서 노력과 결심에 따라 변화시킬 수 있다. 남의 말에 신경쓰지 않기, 비교하지 않기, 건강 유지 하기, 가진 것에 감사하기 등 ....

 

 

(행복은 관계에서 온다 by 긍정심리학계의 석학 크리스토퍼 페터슨)

 

사람이 중요하다.

 

모든 인간의 행복과 건강에 타인의 존재가 중요하다.

 

일단 다른 사람을 자신의 인생에 초대해야 한다. 

 

만족스러운 삶이란 곧 관계가 풍부한 삶이다. 행복한 삶이라는 그림에는 언제나 사람이 풍경이 된다.

 

친구, 이웃, 동료, 가족, 배우자와 관계를 유지하라....그러면 멋진 인생, 행복한 삶이 저절로 따라온다.

 

누구에게나 사람이 중요하고, 사람이 필요하다. 그리고 당신 역시 누군가에게 중요한 사람이다.

 

 

 

(세가지 특효약  by 헬리 코이부마 - 혼카넨)

 

건강한 사람이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한 사람들이 더 건강하다는 것은 입증되었다.

 

스스로 삶을 즐길 줄 아는 능력, 자기를 존중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 좋은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힘이 행복의 특효약

 

긍정적인 태도, 정신적 건강은 학습할 수 있으며 의지에 달린 문제....

 

 

(직업이나 경제력보다 건강  by 악셀 R. 푸글-메이어)

 

행복의 크기는 네 가지 요소에 따라 달라졌는데....중요도 순으로 나열하면

ㅇ 관계 : 배우자, 가정생활, 성생활  

ㅇ 건강 : 육체적, 정신적

ㅇ 여가 : 친구와의 만남, 여가활동

ㅇ 생활수준 : 직업, 경제력

 

특히 타인과의 관계가 행복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행복의 십계명  by 데이비드 G. 마이어스)

 

1) 성공한다고 무조건 행복한 것은 아니다.

좋은 일에도 나쁜 일에도 다 적응하기 마련이다. 

 

2) 소중한 사람을 무엇보다 우선순위에 두어라

속마음을 털어놓은 것은 영혼과 육신에 약이 된다. 지금 맺고 있는 관계를 성숙시키도록 노력하자.

 

3)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취미를 찾아라.

도전적이면서도 자기 능력을 넘어서지 않는 작업을 하며, 이른바 '몰입'영역으로 들어간다.

 

4) 시간을 자 활용하라.

행복한 사람은 자기 생활을 스스로 조절한다. 장기목표를 세우고, 매주 혹은 매일 단기목표로 쪼개야 한다.  

 

5) 행복하게 행동하라.

내가 웃으면 세상이 나를 향해 웃는다. 행복한 얼굴을 하고 다녀라.

세상에서 가장 긍정적인 사람인 것처럼, 제일 적극적이고 최고로 명랑한 사람인 것처럼 말하고 행동하자.

그러면 차츰 행동이 감정을 끌고 간다. 

 

6) 몸을 움직이자.

운동은 가벼운 우울증과 불안증 정도는 충분히 치유할 수 있다. 

 

7) 잠을 충분히 자라.

잠이 부족하면 만성 피로에 시달리게 되며 몸이 무거우니 기분도 우울해질 수밖에 없다.

 

8)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자.

남을 도우면 기분도 당연히 좋아 진다. 남을 도울수록 행복지수도 올라간다.  

 

9) 자신의 영혼을 돌아보라.

영혼이 성숙한 사람이 위기에 대처라는 능력도 뛰어나다. 

 

10) 일기를 써라 

매일 매일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들(건강, 친구, 가족, 자유, 교육, 감각, 자연 등)을 돌아보면 더 깊고 넓은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성공보다 사람을 더 소중히 여겨라. 

웃어라. 활발히 움직익, 충분히 자라.

다른 사람을 위한 일을 하라. 

 

 

(어떻게 행복을 얻을 것인가 by 게리 T. 레커)

 

행복 자체만 추구하면 행복이 오지 않는다. 행복은 살 수도, 팔 수도, 거래할 수도 없다.

행복은 그저 순수한 목적으로 어떤 일을 했을 때 뒤에서 따라온다.

 

행복이 인생의 의미를 가져다줄까?  아니면 인생의 의미가 행복으로 변할까?

행복은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찾는 과정에서 부산물로 찾아온 것이지, 그 반대는 아니었다.

 

 

(적응하는 힘 by 캐롤 그래햄)

 

행복도 절망도 익숙해진다.

 

정해진 행복이란 없다.

 

인간이란 좋은 환경은 물론 나쁜 환경에도 결국 맞춰가는 적응의 동물이다.

 

개인이 모여 사회를 이루므로 역경에 적응하는 개인의 능력으로 인해 사회 전반의 악조건을 집단으로 견디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행복한 노년 by 페르미나 로호-페레스와 글로리아 페르난데스-마요랄라스)

 

노년 삶의 질을 결정하는 다섯 가지 열쇠 : 건강, 가족, 경제, 이웃, 여가활동

 

그중에서도 가장 큰 만족을 느끼게 하는 것은 가족과의 관계, 사회적 인맥, 주거환경이다. 

 

친척들과 사는 것 그리고 가까운 사람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가족을 만드는 것이 노인들의 삶에 가장 큰 만족을 안겨주었다.

 

 

(우리가 아는 행복 by 루트 빈호벤)

 

행복이란....

넓은 의미에서는 안녕감, 삶의 질과 같은 것

구체적으로는 '인생에 대한 주관적 수용'..

결국 '한 사람이 인생 전반을 호의적으로 보는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자기 인생을 얼마나 좋아하느냐', 이것이 행복이다.

 

삶의 만족도는 경험의 흐름, 특히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경험에 달려 있다. 

경험의 흐름이란 인생에 생기는 여러 일에 대한 정신적 반응이다. 

 

 

[ 자평 ] 필요에 의해서 참고가 될 부분들 만 봤다...<행복>에 관련된 이론에 관심은 없다. 

 

세계 100명의 학자가 1000개의 단어로 행복을 말한 내용을 모은 프로젝트성 책

행복에 관한 8,000여 건의 논문을 하나하나 검토하고 그 논문을 쓴 전 세계 50개국 100명 학자에게 글을 요청했다고 한다.

 

원제목은 <The World Book of Happiness: The Knowledge and Wisdom of One Hundred Happiness Professors from All Around the World>(2011년)

 

내 기억으로 행복에 대한 몇 권의 책을 읽고 이 분야에 난 관심이 없다.. 

그 나물에 그 밥인 것으로 잃힌다. 책 내용이 자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고 이런 주장은 그 초점에 언어에 있지 않다는 것이다.

 

어떤 언어는 그 자체를 알면 더 이상의 더 아는 것이 필요 없는 언어가 있다. 그걸 그냥 평생 실천하면 되는 진리의 언어...

그 언어를 이러 보고 저리 뜯어 보고 해 봐야 아무 것도 없는,, 그 언어 자체를 평생 지니고 실행해야 할 언어....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같은 단어,,,,,,라마나 마하리쉬의 <나는 누구인가> 같은 언어...

그 분들이 던지는 화두는 저 5-6마디 외에 없다. 그것은 더 알아야 할 언어가 아니고 계속 실천해야 할 언어이기 때문이다.

 

이런 화두적 언어, 실천의 언어는 계속 안다고 수준이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고 본다.

그래서 학자, 이론가는 계속 이론가로 남고, 실천가는 계속 실천가로 남는 것이리라.... 그리고 이런 언어는 실천의 언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