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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리기보다 꾸준히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우량주, 우량 ETF를 발굴해 장기 적립식 투자를 하는 것이다.

 

먼저 실적과 배당이 꾸준히 상향하는 우량주 그룹을 선정한다.

 

감당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투자 가능 자금을 10등분, 20등분, 30등분으로 쪼개 활용하거나 매월 월급의 일정 비율을 적립식으로 매수하는 것을 투자전략으로 추천하는 이유다.

 

10번 덤벼서 단 한번만 패배해도 모든 걸 잃을 수 있는 게 주식 시장이다.

단 1번을 투자하더라도 패배 확률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투자 방식을 택해야 한다.

 

블롬버그 통신에 의하면 한국 상장사는

평균 ROE가 7.98%로 선진국, 신흥국 평균보다 낮아

자본효율성이 크게 떨어지는 형국

 

평균 PBR도 1.04에 불과

ㅇ 배당금 지급과 자사주 매입을 포함한 주주환원율도 극심히 낮음

 

사실상 한국 증시가 세계에서 자본효율성, 미래가 기대되는 기업가치, 주주환원과 관련해서는 '꼴찌'라는 뜻

 

이왕 장기 배당투자를 목적으로 접근한다면 절대적인 배당수익률이 최소 3% 이상은 되어야 한다.

고배당주 투자에 적절한 배당수익률은 5% 이상이 좋다고 본다.

코스피 2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ETF 중 시가총액이 가장 큰 KODEX 200 ETF의 경우에는 연 환산 배당률이 약 2% 정도다. 시장 평균적인 배당 수익이 그 정도 된다는 뜻이다.

 

장기 배당투자에 적절한 개별주 배당수익률로는 연 5% 이상이 좋다.

 

안정성은 배당 ETF로 챙기고, 개별주로는 높은 배당수익률을 노리는 게 맞다.

 

배당성장주가 중요한 이유는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고려해 우량주 배당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배당수익률이 꾸준히 증가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주당배당금(DPS)이 늘어나는 게 중요하다.

DPS의 근원은 사실상 기업의 주당순이익(EPS)라고 할 수 있다. 

EPS는 기업이 경영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을 유통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한 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했느냐를 가름해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지표다.

 

장기적으로 배당 증액을 기대해볼 수 있는 배당성장주는  EPS의 개선세가 이어지는 기업이다.

이와 함께 EPS가 성장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배당 지급액으로 이어지는 DPS의 성장 추이 또한 파악하는 게 좋다.

 

(주주환원의 선두주자) :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JB금융지주

배당황금주 후보

ㅇ 주요 배당 지수에 편입되어 있는지 여부

ㅇ 장기적으로 고배당수익률 유지

ㅇ 꾸준한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 성장

ㅇ 밸류업 정책의 수혜 가능성 요소를 토대로 선별

 

금융 업종만큼 꾸준히 실적 성장을 이뤄오면서, 배당을 확대해온 업종은 드물다.

 

개인적으로 KB금융을 가장 뛰어난 배당 황금주로 평가하고 있다.

 

가장 매서운 속도로 성장하는 건 단연코 JB금융지주..

 

증권사 중에서는 장기적으로 키움증권과 삼성증권 단 두 종목만 투자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키움증권은 배당성장, 삼성증권은 고배당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증권의 배당수익률은 6~7%에 달하면 증권주 중에서도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삼성화재가 보험업종 중 가장 배당투자 매력이 뛰어나다고 본다.

 

2024년 들어 가장 투자 매력이 높은 종목이 SK하이닉스와 더불어 현대차, 기아차라고 생각한다.

 

2019 ~ 2024년까지 기아의 영업이익 연평균성장률은 40% 이상, 향후 배당수익률도 5~6%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통신주 중 가장 배당 황금주의 여건을 갖춘 건 SK텔레콤이다.

기대 배당률은 7%에 달하는데, 이는 전 세계 통신사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개인적으로 가장 장기투자하고 싶은 종목은 맥퀴라인프라

배당성장에 대한 펀더멘털이 확실하고, 비즈니스 모델도 국내 증시에서 차별화될 정도로 매력적이다.

주가 상승과 고배당 매력, 두 가지를 동시에 가져가면서 배당금 재투자를 통한 복리 효과 굴리기에 가장 안성맞춤인 종목

 

앞으로 배당 황금주의 지위에 오를 수 있는 지주사 후보군은 SK, LG, HD현대라보 본다.

앞으로 10년, 20년 후를 내다 볼 때 지주사 투자에 가장 적기....

 

브로드컴은 성장주와 가치주의 특성을 동시에 갖고 있는 투자 매력이 풍부한 종목

챗GPT가 쏘아올린 AI시대에, 그것도 네트워킹 인프라 분야에서 1위를 달리면서 이익률 60%를 웃도는 반도체 주식

더군다나 매년 배당금을 늘려주는 우량 배당성장주

 

우선주 삼형제: 현대차우, 현대차2우B, 현대차3우B

우선주 중 배당성장과 고배당의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보유한 종목은 현대차 우선주뿐이다.

 

액티브 운용의 명가라고 불리는 타임포트폴리오자산운용이 내놓은 TIMEFOL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  PLUS고배당주 ETF 

 

사실 장기적으로 커버드콜 상품을 추천하지 않는다.

 

ETF 투자 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 : 배당 콘셉트(프트폴리오), 시가총액, 거래량, 분대금 수익률 네 가지다.

ㅇ 어떤 컨셉트를 기반으로 어떤 배당주를 편입했는지, 구성 종목을 봐야

시가총액이 지나치게 적을 경우 수익률, 자금 유입 부분에서 시장의 외면을 받고 있다는 뜻. 적은 거래량을 이어짐

ㅇ 거래량이 적을 경우 유동성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호가에 매수, 매도를 못하는 사태가 발생 가능. 또 적은 거래만으로도 이상 거래가 발생해 ETF의 순자산가치(NAV)대비 괴리율이 크게 튈 가능성이 있음

ㅇ 분배금 수익률(배당수익률) 연 3% 이상 상품을 편입할 것을 추천

 

미국의 배당 상품을 언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슈와브 US 디비던드 에쿼티 SCHD' ETF

매년 배당금을 증액해온 배당성장주에 집중 투자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배당금 성장률이 12%

 

슈드 ETF와 함께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QQQ ETF를 함께 투자하는 걸 추천한다.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생각한 묘수는 바로 낮은 보수와 월배당이다.

ㅇ 슈드 ETF는 수수료율 0.06%. 한국판 슈드의 수수료율은 0.01% 수준으로 휠씬 더 낮다.

ㅇ 한국판 슈드의 분배금 지급 주기는 매월 (오리지널 슈드는 3월, 6월, 9월, 12월)

 

가치투자 명가의 고배당펀드 : 베어링고배다증권투자회사의 '베어링고배당펀드'

 

리츠는 비추천

 

채권 금리  = 채권 수익률

채권 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인다. 금리가 오르면 기대되는 이자 수익이 증가하겠지만 그만큼 채권 가격은 내려 손실을 볼 수 있다.

 

채권형 ETF의 투자 매력은 향후 금리 인하 시 자본 차익 기대, 월배당 매력 두 가지라고 할 수 있다.

 

보통 듀레이션일 길수록 금리에 따른 가격 변동이 크다. 

TLT ETF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 등 대부분의 미국 장기채 ETF들은 만기가 긴 채권을 편입하는데, 총 듀레이션의 합은 17년 정도다.

 

채권형 ETF는 사실상 주식으로 보면 된다.

 

ETF의 비용 구조 = 운용보수(자산운용사 몫) + 기타비용(외부 비용) = 총비용비율(TER, Total Expense Ratio)  + 매매/중계수수료율

ㅇ 매수, 매도할 때 거래를 중개한 증권사에 수수료 지불

ㅇ ETF를 개발한 자산운용사에도 지불해야 하는 비용

ㅇ 운용보수는 ETF 운용 및 판매, 관리에 따른 내부 비용으로 상품을 개발한 자산운용사가 가져감

ㅇ 기타비용은 지수 사용, 한국예탁결제원 결제보수 등 외부 비용

운용보수 + 기타비용 = 총비용비율(TER)

ㅇ ETF 규모가 커지면 단위당 기타비용이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해 TER이 자연스럽게 낮아지는 긍정적 효가가 있음

 

상품별 종합적인 비용은

ㅇ 금융투자협회 -> 펀드 공시 -> 펀드 보수 및 비용 -> 펀드별 보수비용 비교 

ㅇ TER(상품의 운용 보수 + 기타비용) + 매매/중개수수료율 더한 것이 ETF 매수, 보유에 대한 총비용

ETF체크(www.etfcheck.co.kr)에서도 확인 가능

 

배당소득세율은 14%

 

ETF 연평균 분배율 = 1년 동안 받은 ETF 분배금을 총합 / 1년간 ETF의 평균 순자산가치(NAV)

 

단순 금융소득만 있다는 가정하에 금융소득종합과제 부담이 생기는 구간은 금융소득 8,000만 부터

 

원달러 환율이 과거 평균 범위를 크게 웃돌고 있는 최근과 같은 상황에서는 환헷지 상품을 매수하는 게 좋다.

 

개인투자자의 특성상 주가가 하락하는 종목에만 매수 버튼을 누른다는 사실이다.

한국의 개인투자자들은 저가 매수, 소위 '하따(하한가 따라잡기)'에 심각하게 매료되어 있다.

 

반대로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은 주가가 하락하는 종목보다는 상승하는 종목을 사들이는 경향이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상승하는 종목을 팔고, 하락하는 종목은 사들이는 습성이 있다.

개인적으로 하루빨리 버려야 할 투자습관이다.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확률이 높은 방향에 베팅해야 한다. 

주가가 하락하는 종목에 투자할 때보다 오히려 상승하는 종목에 투자할 때 수익을 보는 경우가 많다....

떨어지는 칼날보다 차라리 달리는 말에 올라타는 게 휠씬 낫다.

 

 

[ 자평 ]

 

갑자기 생긴 퇴직연금을 굴려야 해서, 기본적인 지식을 쌓기 위해 읽었다. 

이 분야도 여전이 '나 이렇게 해서 돈 많이 벌었어요. 그래서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을 일을 억지로) 하지 않아도 되요"라는 식의 책들이 넘쳐 나는 것 같다.

 

내가 20-30대에 이런 (자본주의식) (배금주의식) 자기계발서를 읽었을 때도  눈에 띄게 극명하게 다른 점은

요즘 이 분야의 저자들은 자기가 얼마늘 벌었는데 그 증거를 제시한다는 것이다. 

 

젊을 때 성공은 운이 가능성이 높은 때, 일시적 성공을 자신의 실력으로 관신하는 부분을 걸러서 들으면 된다.

그들의 좀 더 살아 본다면 '실력'에 대한 과신을 줄고, '운'에 대한 무시도 줄 것이며, 겸손이 더 늘어날 것이다.

다만 증거와 방법을 제시하는 것은 좋고, 그런 방법에서 내가 배울 것만 추리면 된다.

 

"사회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가 필요하다. 실력, 노력 그리고 행운!"

"재능과 노력만으로 승리가 보장되는 경우는 드물다. 따라서 세 가지 중 마지막 ‘행운’은 없어선 안 될 요인이다."

"결국, 승자는 거의 언제나 운이 좋은 사람 중에서 나온다는 의미가 된다."

"인생에 있어 노력과 실력만큼이나 '행운'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그래야 자신이 누리는 성공에 고마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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