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의 정석 by 문진수

 

[ 밑줄/연결 ]

 

미국의 심리학자 캐럴 리프(Carol Ryff)는 좋은 삶을 구성하는 6가지 요소로 

ㅇ 자기 수용

ㅇ 개인의 성장

ㅇ 자율성

ㅇ 숙련

ㅇ 만족스러운 관계

ㅇ 삶의 목적을 제시한다.

 

필자가 생각하는 새 인생지도다..

20세부터 10년(A)간 준비해 첫 번째 인생(B)을 살고, 50세부터 다시 10년(C)의 준비를 거쳐 두 번째 인생(D)를 산 다음 은퇴하는 시나리오다.

 

후반부는 돈과 명예, 권력을 좇는 게임이 아니다. 좋은 삶이 목표다.

 

2023년 기준, 국민연금의 소득 대체율은 42.5%다.만약 연금을 납부했던 기간의 월평균 소득이 400만 원이라면 월 168만 원을, 350만 원이라면 월 147만원을 받게 된다는 의미다.

 

돈, 건강, 놀이, 관계

이 4가지가 필자가 찾은, 좋은 삶의 요소다.

 

재미있는 일이 놀이고, 재미없는 일이 노동이다.

 

돈은 노후 자금 준비 정도를,건강은 본인이 느끼는 건강 상태와 관리 여부를,놀이는 즐거움을 동반하는 행위가 이루어지는가를,관계는 주변에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상대가 있는가를 살폈다.

 

2024년 기준, 2인 가족 최저 생계비는 220만 9565원이다....부부만 사는 은퇴 가정의 '적정' 노후 생활비는 200만 ~ 300만 원 수준이다. 

 

직을 떠난 사람이 예전에 머물렀던 직장 주변에서 어슬렁거리는 것만큼 추해 보이는 건 없다.

 

노폐물을 배출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땀을 흘리는 것이다.

 

하루 평균 2.5만보, 주말에 4만 보 이상을 걷는다.

 

 

인빅터스(Invictus)  : '지치지 않는, 정복되지 않는, 불굴의'라는 뜻의 라틴어

 

월리엄 헨리

 

 

 

[ 자평 ]  별스럽지 않았다. 

 

부제는 '당신의 후반부 인생을 지탱해 줄 4개의 기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