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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들

은퇴 소프트랜딩 by 이상재

비즈붓다 2024. 11. 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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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평균적으로 한 사람이 75세 이후 짧은 기간에 소비하는 의료비가 75세 이전의 의료비와 거의 같은 수준이라고 한다.

 

(나의 은퇴 자산 설계는 대충 이러했다)

(1) 퇴직 후 80살까지는 현재 생활비 수준의 연금 소득 확보  : 월 500원을 안정적으로 수령할 수준

(2) 80살 이후는 현재 생활비의 70% 수준의 연금 소득 확보

(3) 연금 외 자산 목표는 부부 두 명 가운데 한 명이 세상을 떠나면 한 명이 좋은 시설의 실버타운에 들어갈 보증금 수준 확보

 

DC형으로 전환해서 연간 수익을 3~4%의 보수적인 투자만 하더라도 6~7년이 지나면 상당한 운영 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

 

개인연금...

50대 초반부터 준비하는 6~7년 동안 가능하면 연간 최대 불입액인 1,800만원을 모두 불입하기를 권한다.

 

굼융 감독원에서 운영하는 '통합 연금 포털'에 들어가 보면 그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퇴직 후에 매년 받을 수 있는 연금액도 시뮬레이션해서 보여준다.

 

국민연금 수령은 최대 5년 늦출 수 있고 이 경우 월 수령액이 36%까지 올라간다.

100만원을 받는다면 5년 늦게 수령하면 136만 원을 평생 수령할 수 있다. 

 

연금소득이 종합소득에 합산되는 기준은 연금 수령액이 1,200만원이 초과하는 경우인데,

여기서 연금 수령액은 개인연금, 연금저축 중에서 연말 정산시 소득 공재를 받았던 부분과 연금 운영 수익금을 연금으로 받은 부분에만 해당된다.

 

월 100만원 정도의 연금 4층탑이 목표라면 미국 배당주와 공모주 투자를 통해 월 40만원 정도는 힘들지 않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내일 채움 카드는 신한카드와 NH농협에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발급을 받을 수 있다. 카드를 신청 후에 고용노동부 고용센터에서 승인을 하면 은행을 방문해서 직접 수령하거나 우편으로 받게 된다.

 

가능하면 오프라인 교육을 수강해서 관련 업계의 사람들과 친분을 쌓는 것이 좋다.

 

직장 가입자는 월 소득액(기준 소득 월액)의 9%인 보험료 중에서 회사와 본인 반반씩 나누어 내지만, 지역 가입자는 월 소득의 9%를 본인이 모두 납부해야 한다. 

 

'임의 계속 가입 제도'를 이용하면 직장에서 납부했던 보험료를 3년 동안 납부할 수 있다.

퇴직 이후 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므로 실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구직자가 반드시 해야 할 3가지 

(1) 이력서를 경쟁력 있게 작성하라.

(2) 3대 취업 포털(잡코리아, 사람인, 인크루트)에 등록하라.

(3) 서치펌 3~ 5군데를 선택해서 이력서를 제공하라.

 

연금 수령 기간 동안 계좌에 남아 있는 자산으로 투자 운용 수익을 계속 발생시킬 수 있고, 이 운용 수익에 대해서는 가입자의 나이에 따라 3.3 ~ 5.5%의 낮은 세율이 적용된다. 이자 소득세가 15.4%인 것을 고려하면 매우 큰 혜택이다.

 

몇 개월 준비해서 누구나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한다. 

 

'은퇴 생활을 즐겁게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사회, 경제, 정치적 상황에 지나치게 민감하지 않다.

ㅇ 생각이 유연하고 극단적인 생각을 잘 하지 않는다.

ㅇ 가족, 형제, 친지, 친구 등 가까운 사람들과 관계가 좋다.

'남과 비교를 잘 하지 않는다.'

 

 

 

[ 자평 ]  희망퇴직을 앞두고 읽어 봤던 책.....휘리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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